# 이가 나지 않아 걱정하며 미음만 먹이는 어머니에게 간호사가 줄 이유식 지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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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아동간호학

## 문제

이가 나지 않아 걱정하며 미음만 먹이는 어머니에게 간호사가 줄 이유식 지도는?

## 보기

1. 치아가 날 때까지 이유식 형태를 바꾸지 않고 미음만 먹인다.
2. 잇몸이 단단해지는 돌 이후에 으깬 음식을 처음 시도한다.
3. 씹는 훈련을 위해 생당근과 생사과를 큼직하게 썰어 쥐여 준다.
4. 치아가 없어도 잇몸으로 으깰 수 있게 부드럽게 익혀 으깨 준다. **✔ 정답**
5. 소화를 돕기 위해 모든 음식을 믹서로 곱게 갈아 묽게 먹인다.

**정답: 4**

## 해설

이유식의 질감은 치아 유무가 아니라 목 가누기, 앉기, 밀어내기 반사 소실 같은 발달 준비 징후로 올립니다. 영아는 치아가 없어도 잇몸과 혀로 부드러운 음식을 으깰 수 있어 미음에서 으깬 음식으로 진행합니다. 생과일·생채소 덩어리는 질식 위험이 큽니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치아가 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유식 형태를 올리지 못하는 어머니에게 어떻게 지도할지를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치아가 없어도 잇몸으로 으깰 수 있도록 부드럽게 익힌 음식을 으깨어 준다는 내용입니다. 제시된 영아는 목을 가누고 받쳐 주면 앉으며 음식을 혀로 밀어내지 않으므로 질감을 올릴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이유식(complementary feeding)의 진행은 치아 유무가 아니라 발달 준비 징후로 판단합니다. 목 가누기, 지지받고 앉기, 밀어내기 반사(extrusion reflex)의 소실, 음식에 대한 관심이 준비 징후입니다. 영아는 치아가 없어도 잇몸(gum)과 혀로 부드러운 음식을 으깨어 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곡물 미음으로 시작해 숟가락에 익숙해지면 으깬 음식으로 질감을 점차 올립니다.
대비되는 개념으로, 단단하거나 둥글고 미끄러운 식품은 치아 유무와 관계없이 질식(choking)의 위험이 큽니다. 생당근, 생사과 덩어리, 통포도, 견과류, 팝콘이 대표적이므로 영아에게는 주지 않거나 부드럽게 익혀 작게 으깨어 줍니다. 반대로 미음만 오래 유지하면 씹기와 삼키기 기술을 익히는 시기를 놓치고, 철분 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도 어렵습니다.
현장에서는 어머니의 걱정을 먼저 인정하고, 새로운 질감도 한 번에 한 가지 식품부터 소량씩 시도하도록 안내하시기 바랍니다. 이유식을 먹일 때는 영아를 바르게 앉히고 곁을 떠나지 않아야 하며, 기침하거나 구역질하는 모습이 있으면 질감을 조금 낮추어 다시 시도합니다. 모든 음식을 믹서로 곱게 갈아 묽게 주는 방식도 질감 발달을 늦추므로 권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기억하실 점은 이유식 시기를 달력의 나이만으로 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영아가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철분이 부족해지는 시기에 이르면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도입해야 하므로, 질감을 올리는 것이 늦어질수록 영양 균형에도 불리합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이른 시작은 알레르기와 소화 문제를 부를 수 있습니다. 즉 너무 이르지도 늦지도 않게, 준비 징후와 영양 요구를 함께 보고 질감을 단계적으로 올려 가는 것이 이유식 지도의 핵심입니다. 꿀은 영아 보툴리누스증의 위험이 있어 돌이 지나기 전에는 주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미음만 먹이는 이유식치아가 없어 질감 올리기를 망설임
생후 7개월 남아가 모유수유와 쌀미음 이유식을 한 달째 병행하고 있다. 어머니는 아직 치아가 하나도 나지 않아 씹지 못하면 목에 걸릴까 걱정되어 미음만 하루 두 번 먹이고 있다.

아기는 목을 잘 가누고 받쳐 주면 앉을 수 있으며, 숟가락에 담긴 음식을 혀로 밀어내지 않고 입을 벌려 받아먹는다. 체중은 꾸준히 늘고 있고 미음 외에는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 어머니는 돌 이후에나 으깬 음식을 시작하려 한다. 어머니는 지금 먹이는 방식이 맞는지, 앞으로 이유식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알려 달라고 한다.

## 핵심 개념

- **이유식** — 모유나 분유만 먹던 영아가 고형식에 적응하도록 음식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과정이다.
- **미음** — 곡식을 물에 푹 끓여 곱게 걸러 낸 묽은 음식으로 이유식의 첫 단계에 쓴다.
- **잇몸** — 치아가 나기 전의 치아 주위 조직으로 영아가 부드러운 음식을 으깨는 데 쓴다.
- **질식** — 음식이나 이물이 기도를 막아 숨쉬기 어려워지는 상태로 영아에게 응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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