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아 사이가 붙어 있는 4세 유아의 부모에게 간호사가 안내할 치아 관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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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아동간호학

## 문제

치아 사이가 붙어 있는 4세 유아의 부모에게 간호사가 안내할 치아 관리 방법은?

## 보기

1. 칫솔질만으로 치아 사이까지 닦이므로 치실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치실은 영구치가 모두 난 뒤부터 사용해야 잇몸이 상하지 않습니다.
3. 치실 대신 가글액으로 치아 사이를 헹구면 충분히 관리됩니다.
4.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는 부모가 치실로 하루 한 번 닦아 줍니다. **✔ 정답**
5. 치실은 아이가 혼자 쓰도록 맡겨 두고 부모는 지켜보기만 합니다.

**정답: 4**

## 해설

치아와 치아가 맞닿기 시작하면 칫솔모가 닿지 않는 접촉면에 음식물과 세균막이 남아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 시기 유아는 치실을 스스로 다루기 어려우므로 부모가 하루 한 번 부드럽게 닦아 줍니다. 칫솔질이나 가글로 대신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함정입니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치아가 서로 붙기 시작한 유아의 구강 관리에서 치실이 필요한 이유와 사용 주체를 아는지 묻습니다. 정답은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를 부모가 치실로 하루 한 번 닦아 주는 것입니다.
먼저 왜 이 답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영아기에는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어 칫솔질만으로도 대부분 닦입니다. 그러나 유치가 자라 치아와 치아가 서로 맞닿기 시작하면 접촉면은 칫솔모가 들어가지 못하는 좁은 틈이 됩니다. 이곳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막(치태, dental plaque)이 남으면 치아 사이에서부터 충치가 생깁니다. 이 부위는 눈으로 잘 보이지 않아 늦게 발견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치아가 맞닿는 시기부터 치실(dental floss)을 함께 쓰도록 안내합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유아기에는 칫솔질을 아이가 하더라도 부모가 마무리를 해 주어야 하고, 치실은 손의 조절력이 필요해 대개 학령기가 되어서야 스스로 쓸 수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부모가 하루 한 번, 보통 잠자기 전에 치아 사이를 톱질하듯 부드럽게 넣어 치아 면을 따라 위아래로 닦습니다. 잇몸이 상하지 않도록 세게 누르지 않습니다. 칫솔질은 하루 두 번 이상, 불소 치약은 연령에 맞는 소량을 쓰고, 정기 치과 검진도 함께 이어 갑니다.
오답이 왜 함정인지도 보겠습니다. 칫솔질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은 칫솔의 한계를 모르는 것입니다. 영구치가 다 난 뒤에 시작하면 그 사이 유치 접촉면의 충치가 진행하고, 유치 충치는 통증과 영구치 발육에도 영향을 줍니다. 가글액은 헹굼 보조 수단일 뿐 세균막을 떼어 내지 못하며 어린 유아에게는 삼킬 위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혼자 맡겨 두는 것은 손 기술이 부족한 시기에 맞지 않습니다.
임상에서는 부모가 치실 사용을 번거롭게 느끼거나 아이가 싫어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처음에는 앞니 한두 곳부터 짧게 시작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 놓고 하는 식으로 즐거운 습관이 되게 하도록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잡이가 달린 어린이용 치실 도구를 쓰면 부모가 훨씬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더라도 염증 때문인 경우가 많아 중단하지 말고 부드럽게 계속하되, 출혈이 오래가면 치과 상담을 받도록 권해 주십시오.
정리하면, 치아가 서로 맞닿으면 치실을 시작하고 어린 유아는 부모가 해 주며 칫솔질을 대신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유아 치아 관리 상담어린이집 건강 상담 중 구강 안내
어린이집을 방문한 간호사가 4세 유아의 구강을 살피다 어금니와 앞니 사이가 거의 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 유아는 아침저녁으로 칫솔질을 하고 있었지만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있었다. 부모는 아이가 혼자 양치를 잘한다고 생각해 따로 구강 관리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간호사는 치아 접촉면에 쌓이는 세균막이 충치의 시작이 되기 쉽다는 점을 생각하며 가정에서의 구강 관리를 상담했다. 부모가 유아의 손기술 수준을 이해하고 알맞은 도구를 쓸 수 있도록 치실 사용과 역할 분담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려고 한다.

## 핵심 개념

- **치실** —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세균막을 제거하는 가는 실
- **세균막** — 치아 표면에 끈적하게 붙은 세균 덩어리로 충치와 잇몸병의 원인
- **충치** — 세균이 만든 산으로 치아 조직이 녹아 구멍이 생기는 병
- **접촉면** — 치아와 치아가 서로 맞닿는 면으로 칫솔이 닿기 어려운 부위
- **영구치** — 젖니가 빠진 뒤 새로 나서 평생 쓰게 되는 치아로 관리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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