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개월 유아의 언어 지연이 의심될 때 간호사가 부모에게 가장 먼저 권할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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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아동간호학

## 문제

24개월 유아의 언어 지연이 의심될 때 간호사가 부모에게 가장 먼저 권할 평가는?

## 보기

1. 소리에 대한 반응이 적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청력 검사를 시행한다 **✔ 정답**
2. 말하기 훈련이 필요하므로 언어치료사에게 곧바로 치료를 의뢰한다
3. 인지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표준화된 지능검사를 먼저 시행한다
4. 사회성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정밀 면담을 한다
5. 말을 늘리도록 집에서 그림책을 읽어 주는 시간을 늘리라고 교육한다

**정답: 1**

## 해설

소리에 반응이 적은 24개월 유아의 언어 지연에서는 청력 저하가 흔하고 교정할 수 있는 원인이라 청력 검사를 가장 먼저 합니다. 반복성 중이염 병력도 단서입니다. 청력을 확인하지 않고 언어치료, 지능검사, 자폐 평가, 가정 교육으로 넘어가면 원인을 놓칠 수 있습니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24개월 유아에게서 언어 지연이 의심될 때 원인을 찾는 평가의 순서를 묻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소리에 대한 반응이 적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청력 검사를 가장 먼저 시행하는 것입니다.
먼저 왜 이 답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언어는 듣고 따라 하면서 배웁니다. 청력이 떨어지면 소리를 정확히 들을 수 없어 말이 늘지 않고, 이름을 불러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사례의 유아는 소리에 반응이 적고 반복성 중이염을 앓았으며, 눈 맞춤과 모방, 상상 놀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성보다 청각 입력의 문제를 먼저 생각하게 합니다. 청력 저하는 비교적 흔하고 조기에 발견하면 보청기나 치료로 교정할 수 있으므로 모든 언어 지연 평가에서 첫 단계로 시행합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언어 지연(language delay)의 원인에는 청력 저하, 지적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환경적 자극 부족, 특정 언어 장애 등이 있습니다. 평가는 원인을 가려내는 방향으로 진행하며, 가장 먼저 교정 가능하고 다른 평가 결과에 영향을 주는 청력부터 확인합니다. 청력이 정상으로 확인된 뒤에 발달 평가, 언어 평가, 필요하면 자폐 선별 등을 이어 갑니다.
오답이 왜 함정인지도 보겠습니다. 언어치료 의뢰는 결국 필요할 수 있지만 원인 평가보다 앞서면 청력 저하를 놓칩니다. 지능검사는 청력이 떨어진 아동에서는 지시를 듣지 못해 결과가 낮게 나올 수 있어 순서가 맞지 않습니다. 자폐 평가는 눈 맞춤이 부족하고 모방과 상호작용이 적은 아동에서 우선 고려하는데, 사례 아동은 이런 특징이 약합니다. 가정에서 그림책을 읽어 주는 교육은 좋은 조언이지만 원인 평가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대비되는 개념으로 정상적인 언어 발달이 있습니다. 영아기에는 옹알이와 소리에 대한 반응, 12개월 무렵 첫 단어, 24개월 무렵 두 단어를 이어 말하기가 진행됩니다. 이 이정표에서 크게 벗어나면 평가가 필요하다고 알아 두시면 됩니다.
임상에서는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거나 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아동을 보면 먼저 청력을 의심하고 청력 검사를 권합니다. 부모에게는 중이염이 반복된 병력과 집안의 소음 환경을 함께 확인하고, 평가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아이와 눈을 맞추며 또박또박 말해 주도록 안내합니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언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언어 발달 상담소리에 반응이 적고 말이 늘지 않는 24개월
24개월 서준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또래보다 말이 늦다며 소아과 외래에서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서준이는 말로 표현하는 단어가 거의 없고 두 단어를 이어 말하지 못하며, 이름을 불러도 돌아보지 않을 때가 많다고 합니다.

눈을 맞추고 몸짓으로 원하는 것을 가리키며 어른의 동작을 따라 하고 장난감으로 상상 놀이도 합니다. 반복성 중이염을 앓은 적이 있고 집에서 텔레비전 소리가 하루 종일 켜져 있으며, 큰 소리에도 놀라는 반응이 적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신체 진찰에서 특이한 기형은 없었습니다. 간호사는 언어 지연의 원인을 찾기 위한 평가 순서를 정해 부모에게 안내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언어 지연** — 연령에 기대되는 말과 언어 이해가 늦은 상태로 청력 저하, 지적장애, 자폐 등이 원인이 된다.
- **청력 검사** — 소리를 듣는 능력이 정상인지 확인하는 검사로 언어 지연 평가에서 가장 먼저 시행한다.
- **중이염** — 중이에 생긴 염증으로 소리 전달이 막혀 일시적 청력 저하를 일으켜 언어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지능검사** — 아동의 인지 능력을 표준화된 도구로 측정해 수준을 알아보는 검사로 청력 확인 뒤에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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