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의 대상자를 꾀병이 아닌 인위성장애로 판단하는 근거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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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사례의 대상자를 꾀병이 아닌 인위성장애로 판단하는 근거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증상이 실제 신체 질환에서 생겼음이 검사에서 확인되어 꾸며 낸 것이 아니다
2. 증상으로 보험금이나 휴가 같은 이득을 얻으려 하며 목적이 끝나면 증상이 사라진다
3. 건강에 대한 걱정이 지나쳐 정상 검사 결과도 믿지 않고 병원을 계속 찾아간다
4. 증상을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았고 갈등이 무의식적으로 신체 기능의 상실로 나타난다
5. 증상을 스스로 만들면서도 금전이나 처벌 회피 같은 외적 이득이 분명하지 않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인위성장애는 증상을 의도적으로 만들거나 과장하면서 금전, 처벌 회피 같은 뚜렷한 외적 이득이 없고 환자 역할 자체가 목적이다. 꾀병은 같은 의도적 조작이지만 보험금이나 휴가 같은 외적 이득이 분명하다는 점이 다르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의 정답은 증상을 스스로 만들면서도 금전이나 처벌 회피 같은 외적 이득이 분명하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인위성장애(factitious disorder)는 관심과 보살핌을 받기 위해 신체적 또는 심리적 증상을 의도적으로 만들거나 과장하는 질환입니다. 환자의 목적은 환자 역할(sick role) 그 자체이며, 금전이나 법적 책임 회피 같은 외적 이득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꾀병(malingering)은 질환이 아니라 행동으로 분류되며, 의도적으로 증상을 꾸미는 점은 인위성장애와 같지만 보험금, 휴가, 병역 면제, 형사 처벌 회피처럼 분명한 외적 이득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따라서 이득을 얻으면 증상이 사라지거나 상황이 끝나면 호소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인위성장애는 이득이 보이지 않는데도 검사와 입원을 반복하고, 때로는 소변에 혈액을 섞거나 체온계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증상을 만들어 냅니다. 사례의 환자는 결근으로 해고 위기에 놓여 있고 보험 청구도 하지 않았으므로 외적 이득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입원을 반기며 환자 역할을 즐기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오답은 비슷한 질환과의 혼동입니다. 전환장애(conversion disorder)는 증상을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고 무의식적 갈등이 신체 기능 상실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실제 신체 질환은 검사에서 원인이 확인되는 경우이며, 사례에서는 조작의 증거가 있었습니다. 질병불안장애(illness anxiety disorder)는 심한 걱정이 핵심이고 증상을 만들지 않습니다. 의도적 조작인지 아닌지, 외적 이득이 있는지 없는지의 두 축으로 구별하면 쉽습니다.
간호에서는 증상 조작이 확인되더라도 환자를 비난하거나 따지지 않고, 환자의 정서적 욕구에 관심을 두며 안전을 유지합니다. 조작 과정에서 환자가 스스로를 해칠 수 있으므로 침습적 검사나 처치는 필요성을 신중히 판단하고, 의료진 사이의 정보 공유로 불필요한 검사가 반복되지 않게 합니다. 심리치료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로 연결하는 것이 치료의 중심입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조작이 의심되어도 실제 질환이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증상 호소를 곧바로 꾸며낸 것으로 단정하지 않고 객관적 자료로 확인합니다. 환자가 대립하면 방어가 심해져 치료를 중단하기 쉬우므로, 환자가 힘든 마음을 말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반복되는 입원 기록혈뇨를 호소하는 환자의 기록
38세 남성이 혈뇨를 호소하며 최근 1년 동안 세 곳의 병원에 다섯 번 입원했다. 방광경 검사와 영상 검사는 모두 정상이었고, 검사 직전에 소변 컵에 피가 묻은 휴지를 넣는 모습이 CCTV에 확인되었다.

환자는 회사 결근이 늘어 해고 통보를 받은 상태였다. 보험 청구를 하지 않았고 소송이나 처벌과 관련된 문제도 없었다. 입원 중에는 간호사의 관심을 반기며 “여기가 제일 편해요.”라고 말했다.

의료진이 조작을 조심스럽게 언급하자 환자는 말없이 고개를 숙였다. 환자는 우울이나 환각을 호소하지 않았고, 간호팀은 환자를 비난하지 않으면서 진단 근거를 정리하려 한다.

## 핵심 개념

- **인위성장애(factitious disorder)** — 관심과 보살핌을 받으려고 증상을 의도적으로 만들거나 과장하는 질환이다.
- **꾀병(malingering)** — 보험금, 휴가 같은 외적 이득을 얻으려고 증상을 의도적으로 꾸미는 행동이다.
- **환자 역할(sick role)** — 아픈 사람으로서 보살핌과 책임 면제를 받는 사회적 역할이다.
- **전환장애(conversion disorder)** — 무의식적 갈등이 의도 없이 신체 기능 상실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 **질병불안장애(illness anxiety disorder)** — 심한 질병 걱정이 핵심이며 증상을 만들지 않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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