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에서 공황발작 때 심계항진과 진땀이 나타나는 기전으로 간호사가 설명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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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사례에서 공황발작 때 심계항진과 진땀이 나타나는 기전으로 간호사가 설명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GABA 활성이 지나치게 높아져 중추신경이 억제되고 호흡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2. 아세틸콜린이 부족해져 기억과 주의 기능이 떨어지며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3. 세로토닌이 일시적으로 늘어 기분이 가라앉고 의욕이 줄어 신체 증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4. 도파민이 지나치게 분비되어 중뇌변연계 경로가 과활성되기 때문이다.
5. 노르에피네프린 계통의 과활성이 교감신경 흥분과 관련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 정답**

**정답: 5**

## 해설

공황발작에는 불안과 공포 반응에 관여하는 노르에피네프린 계통의 과활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교감신경이 흥분해 심박수 증가, 발한, 떨림이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도파민은 정신병적 증상과, 아세틸콜린 감소는 치매와 관련이 깊고, GABA는 억제성 전달물질이라 활성이 높으면 진정 쪽이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공황발작에서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의 관점에서 설명하도록 묻고 있습니다. 대상자는 지하철에서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땀이 나며 몸이 떨리는 증상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위협에 대한 투쟁-도피 반응처럼 교감신경이 흥분한 상태이며, 이 반응에 관여하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의 활성이 높아진 것으로 설명할 수 있으므로 해당 내용이 정답입니다.
노르에피네프린은 각성, 주의, 스트레스 반응, 불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뇌간의 청반(locus coeruleus)에서 주로 만들어지며, 위협을 느끼면 활성이 높아져 심박수와 혈압이 오르고 땀이 나며 근육이 긴장하는 교감신경계 반응을 일으킵니다. 공황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처럼 과각성과 강한 불안이 나타나는 질환에서 노르에피네프린 체계의 과활성이 관여한다고 봅니다. 반대로 우울장애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의 활성이 낮아져 기분과 의욕이 떨어진다는 가설이 있어, 같은 물질이라도 질환에 따라 이상 방향이 다르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다만 신경전달물질 이상은 원인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라 증상을 설명하는 가설이므로, 대상자에게는 뇌의 경고 체계가 예민하게 반응한 것이라고 쉽게 설명하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다른 신경전달물질과 구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파민(dopamine)은 조현병에서 중뇌변연계 경로의 과활성이 양성증상과 연결되고, 보상과 동기에도 관여합니다. GABA는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전달물질로, 벤조디아제핀 같은 항불안제가 GABA 작용을 강화하여 불안과 긴장을 낮춥니다. 따라서 GABA가 과도하게 높아져 불안이 생긴다는 설명은 방향이 반대입니다.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은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고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감소합니다. 세로토닌(serotonin)은 기분, 수면, 식욕, 강박 증상과 관련되며, 늘어서 기분이 가라앉는다는 설명은 맞지 않습니다.
임상에서는 대상자에게 공황발작의 증상이 뇌의 경고 체계가 과하게 작동한 결과이며 위험한 병이 아님을 설명하는 것이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발작이 있을 때는 곁에 머물며 천천히 호흡하도록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안정된 환경으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신체 질환으로 인한 증상을 놓치지 않도록 처음 증상이 나타난 대상자는 의학적 평가를 받도록 연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지하철에서의 공황발작갑자기 시작된 심계항진과 진땀
29세 여성이 출근길 지하철에서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어 중간 역에서 내렸습니다. 땀이 많이 나고 손이 떨렸으며 죽을 것 같다는 공포가 10분 정도 이어지다가 가라앉았습니다. 응급실에서 시행한 심전도와 혈액검사는 정상이었습니다.

이후 같은 증상이 2주 사이에 세 번 더 있었고, 대상자는 또 발작이 올까 봐 지하철 이용을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외래 정신건강간호사에게 “제 몸이 왜 이러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간호사는 신경전달물질의 관점에서 증상이 생기는 이유를 쉽게 설명하려고 합니다. 현재 대상자의 맥박은 분당 96회입니다.

## 핵심 개념

- **공황발작** — 갑작스러운 극심한 공포와 함께 심계항진, 발한, 호흡곤란이 짧은 시간에 최고조에 이르는 현상이다.
- **노르에피네프린** — 각성과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며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이다.
- **교감신경** — 위협 상황에서 심박수와 혈압을 높이고 땀을 나게 하는 자율신경계의 한 부분이다.
- **신경전달물질** — 신경세포 사이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화학물질로 기분, 불안,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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