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황장애로 SSRI를 시작한 지 열흘 된 대상자가 효과가 없다며 끊으려 할 때 간호사의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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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공황장애로 SSRI를 시작한 지 열흘 된 대상자가 효과가 없다며 끊으려 할 때 간호사의 설명은?

## 보기

1. 발작이 올 때 한 알씩 먹어 바로 진정시키는 약이니 증상이 있을 때만 드십시오
2. 열흘이 지나도 호전이 없으면 맞지 않는 약이므로 중단하고 다른 약을 찾아야 합니다
3. 효과가 늦는 것은 용량이 모자라서이니 스스로 용량을 늘려서 드셔 보십시오
4. 발작 횟수를 줄이는 장기 치료제라 효과는 수주 뒤 나타나므로 임의로 끊지 않아야 합니다 **✔ 정답**
5. 좋아진 뒤에도 평생 드셔야 하는 약이니 중단은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답: 4**

## 해설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공황발작의 빈도를 줄이는 장기 치료제로 효과가 수주 뒤에 나타난다. 초기에 불안이 일시적으로 늘 수 있어도 임의로 끊지 않고 의료진과 상의한다. 발작 때만 복용, 조기 중단, 임의 증량, 평생 복용 단정은 모두 틀리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의 정답은 SSRI가 발작 횟수를 줄이는 장기 치료제이며 효과가 수주 뒤에 나타나므로 임의로 끊지 않아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공황장애(panic disorder)는 예기치 못한 공황발작(panic attack)이 반복되고, 또 발작이 올까 봐 걱정하거나 행동을 바꾸는 장애입니다. 장기 치료의 중심 약물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로, 발작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유지 치료제입니다.
SSRI의 특징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복용을 시작한 직후에는 오히려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안이 일시적으로 더 심해진 듯 느끼는 환자도 있고, 뚜렷한 효과는 수주 뒤에 나타납니다. 환자가 열흘째에 효과를 못 느끼고 약을 끊으려 한 것은 이런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걱정을 인정하면서 약의 성격과 기대할 수 있는 시기를 설명하고, 의료진과 상의 없이 임의 중단(abrupt discontinuation)을 하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오답은 즉시 효과를 기대하는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발작이 올 때만 먹는 약이라는 설명은 급히 불안을 가라앉히는 약, 예를 들어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쓰임과 혼동한 것입니다. SSRI는 매일 규칙적으로 먹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열흘 만에 맞지 않는다고 단정하는 것도 이릅니다. 환자가 스스로 용량을 늘리는 것은 부작용 위험을 키우므로 의료진이 결정해야 합니다. 평생 먹어야 한다고 단정하는 것은 치료 기간이 경과에 따라 정해진다는 점에 어긋납니다.
현장에서는 초기 부작용과 대처법을 함께 알려 주면 이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이나 불안 증가는 대개 초기에 나타나고 점차 줄어들 수 있으므로, 심하면 참지 말고 의료진에게 연락하도록 합니다. 약을 갑자기 끊으면 어지러움과 불쾌한 감각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알려 줍니다. 또 호흡 조절과 이완 같은 대처 기술을 병행하면 발작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듭니다.
다음 외래 날짜를 확인하고, 약 효과를 판단하는 시점에 의료진과 함께 평가하겠다고 약속하는 것도 환자의 불안을 줄입니다.
교육 후에는 환자가 이해했는지 직접 말해 보게 하는 되돌려 말하기 방법을 쓰면 효과적입니다. 환자가 약 복용 일지를 쓰고 발작 횟수와 강도를 함께 적게 하면 몇 주 뒤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복용을 이어 가는 힘이 됩니다.
정리하면 공황장애의 SSRI는 매일 먹는 장기 치료제이며, 효과가 늦게 나타나므로 인내와 의료진과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복용 열흘째의 걱정공황발작과 약 효과에 대한 불안
33세 여성 공황장애로 외래 치료 중이며 열흘 전 SSRI를 시작했다. 처음 며칠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이 더 심해진 듯해 걱정했고, 이후 공황발작은 한 주에 2회 있었다.

환자는 “약을 먹어도 소용없어요. 발작 때 바로 듣는 약이 아니면 끊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부작용으로 약간의 메스꺼움이 있으나 일상은 유지하고 있다.

환자는 이미 병원에서 약 효과가 늦게 나타난다는 설명을 들었으나 기억하지 못했다. 자살 생각은 없고 복용을 중단하려는 마음이 커서 오늘 간호사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 핵심 개념

- **공황장애(panic disorder)** — 예기치 못한 공황발작이 반복되고 재발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는 불안장애이다.
- **공황발작(panic attack)** — 갑자기 극심한 공포와 함께 심계항진, 호흡곤란 등이 짧은 시간에 정점에 이르는 발작이다.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 세로토닌 재흡수를 막아 우울과 불안을 줄이며 효과가 수주 뒤에 나타나는 약이다.
- **임의 중단(abrupt discontinuation)** — 의료진과 상의 없이 약을 갑자기 끊는 것으로 재발과 금단 증상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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