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들기 직전까지 밝은 화면을 보다 불면이 생긴 대상자에게 수면 리듬과 관련된 물질을 옳게 설명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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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잠들기 직전까지 밝은 화면을 보다 불면이 생긴 대상자에게 수면 리듬과 관련된 물질을 옳게 설명한 것은?

## 보기

1. 코티솔 – 저녁에 분비가 늘어 몸을 각성시키며 밝은 화면과는 관계가 없다
2. 도파민 – 어두울 때 분비가 늘어 졸음을 일으키고 밝은 빛이 이를 돕는다
3. 멜라토닌 – 어두워지면 분비되어 졸음을 부르나 밝은 빛이 분비를 줄인다 **✔ 정답**
4. 아세틸콜린 – 밝은 빛에서 분비되어 졸음을 부르고 밤에는 분비가 줄어든다
5. 세로토닌 – 화면 빛을 보면 분비가 늘어 잠드는 시간이 오히려 앞당겨진다

**정답: 3**

## 해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에서 어두워지면 분비되어 졸음을 부르고 수면-각성 주기를 맞춘다. 밤에 밝은 화면을 오래 보면 분비가 줄어 잠드는 시간이 늦어진다. 코티솔은 아침에 높아 각성을 돕고, 도파민과 아세틸콜린은 빛에 따른 졸음 물질이 아니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밤늦게까지 밝은 화면을 보다가 불면이 생긴 대상자에게 수면 리듬과 관련된 물질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어두워지면 분비되어 졸음을 부르는 멜라토닌(melatonin)이며, 밝은 빛이 이 분비를 줄인다는 설명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pineal gland)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해가 지고 주변이 어두워지면 분비가 늘어 졸음을 부르고 수면-각성 주기(sleep-wake cycle)를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 주기는 시상하부의 생체 시계가 빛의 정보를 받아 조절합니다. 그래서 잠들기 직전까지 밝은 화면을 보면 뇌가 아직 낮이라고 받아들여 멜라토닌 분비가 줄고, 몸은 피곤한데도 정신이 말똥말똥한 상태가 되어 잠드는 시간이 늦어집니다.
대비되는 물질도 함께 알아 두어야 합니다. 코티솔(cortisol)은 아침에 분비가 높아 하루를 시작하도록 각성을 돕는 호르몬이어서 저녁에 늘어난다는 설명은 맞지 않습니다. 도파민은 보상과 각성에, 아세틸콜린은 각성과 기억에 관여하며 어두울 때 졸음을 만드는 물질이 아닙니다. 세로토닌은 기분과 관련되고 일부는 멜라토닌의 재료가 되지만, 화면 빛이 세로토닌을 늘려 잠을 앞당긴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임상에서는 약물을 쓰기 전에 수면 위생과 빛 노출을 먼저 조정합니다. 잠들기 한두 시간 전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을 끄고 조명을 낮추며, 아침에는 햇빛을 쬐어 생체 리듬을 앞으로 당기도록 안내합니다. 침대에서 화면을 보는 습관은 침대와 각성을 연결시키므로 피하게 하고, 낮잠과 늦은 카페인도 함께 조절합니다. 설명할 때는 의지가 약해서 잠을 못 자는 것이 아니라 빛과 호르몬의 영향이라고 알려 주면 대상자가 생활 습관을 고치려는 동기를 갖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야간 교대 근무처럼 낮과 밤이 자주 바뀌는 생활도 생체 리듬을 흐트러뜨려 불면을 만들 수 있으므로 근무 형태와 수면 시간을 함께 확인하고, 일정한 시각에 일어나고 눕는 규칙을 먼저 세우도록 돕습니다. 생활 교육 뒤에도 불면이 이어지면 의사와 약물치료 여부를 의논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밤늦게 화면을 보는 직장인잠드는 시간이 늦어진 대상자의 외래
29세 직장인 이 씨는 최근 두 달 동안 잠드는 시간이 새벽 2시 무렵으로 늦어졌다며 정신건강센터를 찾았다. 퇴근 뒤 불을 켠 방에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한 시간 이상 본 뒤에야 잠자리에 든다. 아침에는 일어나기 힘들고 낮에는 졸음이 심하다.

오전 회의에서 집중하지 못해 업무 실수가 늘었다고 했다. 카페인 음료는 하루 세 잔 마시지만 저녁에는 마시지 않는다. 우울 증상이나 환청은 없고 활력징후와 체중은 변화가 없다. 이 씨는 “몸은 피곤한데 눈을 감으면 정신이 말똥해져요.”라고 말했다.

간호사는 약물 처방에 앞서 이 씨에게 잠을 조절하는 몸속 물질과 화면 사용이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려 한다. 먼저 수면-각성 주기를 정리하는 생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 핵심 개념

- **멜라토닌(melatonin)** — 송과체에서 어두워지면 분비되어 졸음을 부르고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 **송과체(pineal gland)** — 뇌의 중앙 깊은 곳에 있는 작은 기관으로 멜라토닌을 만들어 분비한다.
- **수면-각성 주기(sleep-wake cycle)** — 낮에는 깨어 있고 밤에는 자는 하루 24시간 주기의 몸속 리듬이다.
- **코티솔(cortisol)** — 아침에 분비가 높아 각성을 돕고 스트레스에도 늘어나는 부신 호르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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