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참여를 망설이는 이 대상자에게 간호사가 하는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84  
> language: ko  
>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프로그램 참여를 망설이는 이 대상자에게 간호사가 하는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참여하지 않으시면 오늘 오후 산책 시간은 제외됩니다. 선택하세요.”
2. “제게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힘드시겠어요. 옆에 앉을 테니 30분만 같이 해요.” **✔ 정답**
3. “그 소리는 실제가 아니니까 신경 끄시고 그냥 참석하시면 됩니다.”
4. “소리가 들리면 참여하기 어렵겠네요. 가라앉을 때까지 병실에서 쉬세요.”
5. “소리가 뭐라고 하는지 하나하나 말해 주세요. 다 들은 뒤 참여를 정할게요.”

**정답: 2**

## 해설

환청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현실 제시를 담담히 하되 소리 때문에 겪는 괴로움은 인정하고, 곁에서 함께하며 짧고 달성 가능한 목표로 참여를 격려한다. 환청을 부정하는 말, 내용에 몰두하는 질문, 회피 허용, 처벌은 치료적이지 않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환청 때문에 집단 프로그램 참여를 망설이는 대상자에게 간호사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환청이 들리지 않는다는 현실은 담담히 알리되 괴로움을 인정하고, 곁에서 함께하며 짧은 시간 참여해 보자고 격려하는 말입니다.
환청(auditory hallucination)은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소리가 들리는 지각의 장애이며 조현병에서 흔한 양성 증상입니다. 약물 치료로 빈도와 강도가 줄어들어도 일부 남을 수 있으므로, 대상자가 환청이 있는 상태에서도 일상 활동과 대인관계를 이어 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활동을 피하면 고립과 위축이 깊어지고 환청에 더 몰두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정답은 세 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첫째, ‘제게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이라고 현실 제시를 비난 없이 짧게 합니다. 둘째, ‘힘드시겠어요’라고 대상자의 경험과 감정을 인정합니다. 셋째, ‘옆에 앉을 테니 30분만’이라는 지지와 작고 구체적인 목표를 함께 제시해 부담을 줄입니다. 이렇게 하면 환청을 논쟁하거나 동조하지 않으면서도 참여는 포기하지 않게 됩니다.
오답의 문제점을 보겠습니다. 소리가 실제가 아니니 신경 끄라는 말은 현실을 알리기는 해도 대상자의 괴로움을 무시하는 것이어서 신뢰를 해칩니다. 병실에서 쉬라는 말은 회피를 허용하고 고립을 강화합니다. 소리의 내용을 하나하나 말하게 하는 것은 환청에 주의를 더 묶어 두며, 환청이 명령 내용인 경우의 위험 사정과는 다른 목적입니다. 참여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준다는 말은 처벌로 협력 관계를 해칩니다.
현장에서는 대상자가 소리 때문에 불편해하는 시간이나 장소를 살피고 소음이 적은 자리에 앉히거나 참여 시간을 줄여 시작하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참여한 뒤에는 해낸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환청이 심해져 위험한 지시가 있는지는 별도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환청이 있는 대상자의 활동 참여를 도울 때는 환경 자극도 함께 조절해야 합니다.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환청이 심해진다고 하면 소규모 활동으로 시작하거나 참여 시간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참여 후 환청이 어땠는지 대상자와 함께 돌아보면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집단 프로그램 앞에서환청 때문에 참여를 망설이는 대상자
27세 여성 대상자는 조현병으로 입원해 약물 치료 2주째이며 환청의 빈도가 줄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미술 집단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는데 대상자가 병실 문 앞에서 '사람들이 있으면 소리가 더 크게 들려요. 그냥 침대에 있을래요'라고 말합니다.

대상자는 식사와 약 복용은 잘 지키고 면담에도 협조적입니다. 간호사는 환청이 있다고 활동을 피하게 두면 고립과 위축이 깊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대상자가 30분 정도라도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고 싶어 합니다.

## 핵심 개념

- **환청** —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지각의 장애입니다.
- **현실 제시** — 대상자의 경험과 다른 현실을 비난 없이 담담하고 짧게 알려 주는 대화 방법입니다.
- **고립** — 대인관계와 활동에서 멀어져 홀로 지내는 상태로 위축과 증상 악화를 부릅니다.
- **격려** — 상대의 노력과 시도를 인정하고 계속해 보도록 힘을 북돋우는 반응입니다.

## 같은 주제 문제

- [“왜 안 오셨어요?”를 대신해 대상자가 편하게 대답하도록 간호사가 건넬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73)
- [이 대상자가 불안한 기억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간호사의 평가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74)
- [병이 생기기 전에 개입하는 예방 활동이 성과를 냈는지 보여 주는 지표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75)
- [사례에 나타난 탈원화(탈시설화) 흐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76)
- [영아가 젖병을 빨고 손에 닿는 물건을 입에 넣으며 만족해하는 시기는 프로이트의 어느 단계인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77)
- [이 학생이 보이는 변화가 해당하는 설리반의 대인관계 발달 단계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78)
- [정신질환의 원인을 사회적 조건에서 찾는 사회모형에 근거한 간호 접근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79)
- [이 가족에게 간호사가 우선 시행할 위기 중재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80)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