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에서 폭력 피해가 의심되는 여성을 면담할 때 간호사의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67  
> language: ko  
>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응급실에서 폭력 피해가 의심되는 여성을 면담할 때 간호사의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동행한 배우자와 함께 만나 양쪽 입장을 공평하게 확인한다
2. 폭력을 묻지 않고 상처 치료만 하며 스스로 말하기를 기다린다
3. 가해자가 없는 조용한 곳에서 따로 만나 폭력 경험을 직접 묻는다 **✔ 정답**
4. 동행한 배우자에게 폭력이 있었는지 먼저 확인한다
5. 경찰 신고 의사를 먼저 묻고 동의하지 않으면 면담을 끝낸다

**정답: 3**

## 해설

폭력 피해가 의심되면 가해자가 없는 조용한 곳에서 따로 만나 폭력 경험을 직접 묻는다. 배우자와 함께 만나거나 그에게 먼저 묻는 것은 피해자를 위험하게 하고, 묻지 않고 기다리면 말할 기회를 놓친다. 신고 동의로 면담을 끝내서도 안 된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가정폭력(domestic violence) 피해가 의심되는 대상자를 사정하는 면담 원칙을 묻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가해자가 없는 조용한 곳에서 따로 만나 폭력 경험을 직접 묻는 것입니다.
가정폭력 피해자는 보복이 두렵고 수치심이 있으며, 반복되는 폭력으로 학습된 무력감(learned helplessness)이 생겨 스스로 폭력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해자가 곁에 있으면 더욱 사실을 숨기고 가해자의 설명에 맞추어 말합니다. 그러므로 면담은 가해자와 분리된 사적이고 안전한 공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집에서 맞거나 위협당한 적이 있나요?”처럼 비난하지 않는 태도로 직접 묻습니다. 이렇게 하면 피해자가 말할 수 있고 간호사가 안전을 사정하며 지지 자원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오답은 모두 피해자의 안전을 놓칩니다. 부부를 함께 만나 공평하게 듣는 것은 갈등 상담의 방식이며 폭력이 있는 관계에서는 위험합니다. 폭력을 묻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피해자가 먼저 말할 것이라는 오해에서 나옵니다. 가해자 의심자에게 먼저 묻는 것은 피해자에게 보복의 위험을 줍니다. 신고 의사부터 묻고 동의가 없으면 끝내는 것도 피해자가 위기 상황에서 느끼는 부담을 키웁니다. 학생들은 공평한 태도를 중립으로 오해하기 쉬우니 폭력 상황에서는 피해자의 안전이 우선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는 면담 후 안전 계획을 함께 세우고, 상처와 진술을 객관적으로 기록하며, 동의를 받아 지원 기관을 연계합니다. 피해자가 거부하더라도 비난하지 않고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아동이나 노인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신고 의무 대상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면담을 분리할 자연스러운 이유를 미리 마련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검사실 이동이나 소변 검사처럼 병원에서 흔한 절차를 이용하면 가해자일 수 있는 동행인에게 의심을 사지 않고 피해자와 단둘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폭력을 부인하더라도 몰아붙이지 말고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눈에 띄지 않게 안내하며, 언제든 다시 말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남기시기 바랍니다.
정리하면 가정폭력이 의심되면 분리하고, 사적으로, 직접 묻는다는 세 가지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응급실의 동행인남편이 대신 대답하는 36세 여성
36세 여성 윤 씨가 팔의 멍과 어깨 통증으로 응급실에 왔습니다.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말했지만 멍은 손자국 모양이고 서로 다른 시기의 멍도 보입니다. 접수 간호사는 윤 씨가 진료 내내 불안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온 남편이 곁을 떠나지 않고 간호사의 질문에 대신 대답합니다.

윤 씨는 남편이 말할 때마다 시선을 피하고 대답을 머뭇거립니다. 간호사는 폭력 피해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응급실에는 환자를 검사실로 옮기는 동안 남편이 동행할 수 없어 개별 면담이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윤 씨는 아직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 핵심 개념

- **가정폭력** —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반복되는 신체적·정서적 폭력과 통제이다.
- **학습된 무력감** — 반복된 폭력으로 상황을 바꿀 수 없다고 믿어 벗어날 시도를 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 **안전 계획** — 폭력 위기 때 대피할 장소와 연락처, 필수품을 미리 정해 두는 계획이다.
- **개별 면담** — 가해자와 분리해 대상자 혼자 만나 솔직하게 이야기하도록 하는 면담이다.

## 같은 주제 문제

- [퇴원을 앞둔 대상자와의 치료적 관계 종결 단계에서 간호사가 하는 활동으로 **옳지 않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38)
- [퇴원 후 고립된 조현병 대상자에게 센터 간호사가 동료지원 프로그램을 연결하려는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39)
- [조현병 대상자의 집을 처음 방문하기 전에 방문 간호사가 취할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40)
- [체계적 탈감작 중 현재 단계에서 대상자가 불안을 호소할 때 간호사의 진행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41)
- [알코올 의존 대상자가 술을 마시면 구토 같은 불쾌한 반응이 생기는 약물을 함께 쓰는 행동치료의 원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42)
- [서비스 일정이 겹치는 상황에서 정신건강 사례관리자인 간호사의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43)
- [이 아동의 근면성 발달을 돕기 위해 간호사가 부모에게 안내할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44)
- [문화권이 다른 대상자의 경험을 평가하는 간호사의 접근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68045)

---

More free questions: [기출·모의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