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튬을 수년간 복용한 환자가 다뇨와 심한 갈증을 호소할 때 간호사의 판단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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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리튬을 수년간 복용한 환자가 다뇨와 심한 갈증을 호소할 때 간호사의 판단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신장 기능 변화가 의심되어 의료진에게 알리고 검사를 받게 한다 **✔ 정답**
2. 약의 정상 효과이므로 걱정하지 않고 계속 복용하게 한다
3. 소변량을 줄이려고 수분 섭취를 하루 내내 제한하게 한다
4. 독성을 예방하려고 스스로 약을 끊고 증상 변화를 지켜보게 한다
5. 리튬 배설을 돕도록 염분 섭취를 평소보다 크게 늘리게 한다

**정답: 1**

## 해설

리튬은 신장으로 배설되고 장기 복용하면 소변 농축 능력이 떨어져 다뇨와 갈증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수분을 제한하거나 임의로 끊지 말고 의료진에게 알려 신기능과 혈중 농도를 확인한다. 정상 효과로 넘기면 탈수와 독성 위험이 커진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의 정답은 다뇨와 갈증이 신장 기능 변화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알리고 신기능과 혈중 농도 검사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리튬(lithium)은 몸에서 대사되지 않고 거의 전부 신장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 상태가 곧 약물 농도와 안전성을 좌우합니다.
리튬을 오래 복용하면 신장의 소변 농축 능력이 떨어져 소변량이 늘고 목이 심하게 마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신성 요붕증(nephrogenic diabetes insipidus)과 비슷한 변화라고 설명합니다. 복용 초기의 가벼운 갈증과 소변량 증가는 흔하지만, 수년간 복용한 환자에게 뚜렷한 다뇨가 지속되면 신기능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리튬 치료에서는 시작 전과 복용 중에 신장 기능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오답의 함정을 정리해 두십시오. 소변이 많다고 수분을 제한하면 탈수가 되어 신장의 리튬 재흡수가 늘고 혈중 농도가 올라 독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염분을 크게 늘리거나 줄이는 것도 농도를 변동시키므로 평소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합니다. 스스로 약을 끊으면 조증이 재발할 위험이 크고, 정상 효과라고 넘기면 신장 손상이 진행해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임상에서는 환자에게 갈증과 소변량 변화를 일기처럼 기록해 오도록 안내하면 좋습니다. 구토나 설사, 심한 발한으로 수분을 잃었을 때, 소염진통제나 이뇨제를 새로 시작했을 때에도 농도가 올라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알리게 합니다. 손 떨림이 거칠어지거나 걸음이 비틀거리는 증상은 독성 신호이므로 즉시 보고하도록 교육합니다. 정기 검사를 빠뜨리지 않는 습관이 장기 복용 환자의 안전을 지킵니다.
마지막으로 리튬의 치료 범위가 좁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치료에 필요한 농도와 독성이 나타나는 농도의 차이가 크지 않아 신장 기능이 조금만 떨어져도 같은 용량에서 농도가 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혈중 농도 측정과 신기능 검사가 치료의 일부이며, 환자가 검사 일정을 지키도록 교육하는 것이 간호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환자와 가족에게 갈증, 소변량 변화, 부종, 체중 변화를 관찰해 알리도록 하면 이상 신호를 일찍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장기 복용 중 갈증외래에서 호소한 다뇨와 갈증
양극성장애로 오 년째 약을 복용하는 50세 여성이 외래 간호사에게 "요즘 물을 너무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말했습니다. 대상자는 밤에도 몇 번씩 깨어 물을 찾는다고 했고, 약은 처방대로 매일 복용 중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방문 때는 이런 호소가 없었습니다.

간호사는 대상자가 복용하는 약물이 기분안정제인 리튬임을 확인하고 최근 혈액검사 기록을 열어 보았습니다. 대상자는 걱정이 되어 약을 끊을까 고민했고 짠 음식을 늘려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간호사는 안전하고 적절한 안내를 위해 호소 내용을 정리합니다.

## 핵심 개념

- **리튬** — 양극성장애에서 쓰는 기분안정제로 주로 신장으로 배설되는 약물이다.
- **다뇨** — 소변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증상이다.
- **양극성장애** — 조증과 우울 삽화가 번갈아 나타나는 기분 장애이다.
- **혈중 농도** — 혈액에서 측정한 약물의 양으로 치료 효과와 독성을 판단하는 지표이다.
- **신기능** — 신장이 노폐물을 거르고 약물을 배설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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