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확인된 횟집 이용 주민에게 시행할 예방 교육 내용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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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지역사회간호학

## 문제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확인된 횟집 이용 주민에게 시행할 예방 교육 내용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소금물에 오래 담가 두면 균이 증식하지 못하므로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2. 신선한 활어는 균이 없으므로 날것으로 먹어도 감염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3. 수돗물로 씻어 저온에 보관하고 충분히 가열해서 먹도록 설명한다 **✔ 정답**
4. 어패류는 상온에 두어도 균이 증식하지 않아 보관 온도와 무관하다고 설명한다
5. 손질에 쓴 도마와 칼은 소독 없이 채소 손질에도 계속 쓰도록 설명한다

**정답: 3**

## 해설

장염비브리오균은 바닷물과 해산물에 있고 여름철 따뜻한 환경에서 빨리 증식하며 열과 담수에 약하다. 어패류는 수돗물로 씻고 저온에 보관하며 충분히 가열해 먹고, 도마와 칼을 구분하거나 소독해 교차오염을 막는다. 소금물은 오히려 호염균에 유리하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의 정답은 수돗물로 씻어 저온에 보관하고 충분히 가열해서 먹도록 설명하는 것입니다.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은 바닷물과 갯벌, 어패류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여름철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면 빠르게 증식하여 어패류를 오염시킵니다.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은 뒤 보통 하루 안팎에 복통과 수양성 설사, 때로는 발열과 구토가 나타나며 대부분 며칠 안에 회복됩니다.
이 균의 성질을 알면 예방 방법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첫째, 소금기가 있는 환경을 좋아하는 호염균(halophile)이므로 바닷물에서 잘 자라지만 담수에는 약합니다. 그래서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잘 씻어 균을 줄입니다. 둘째, 상온에서 증식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저온에 보관하여 증식을 억제하고, 구입한 뒤 오래 두지 않습니다. 셋째, 열에 약하므로 충분히 가열해 먹으면 안전합니다. 넷째, 손질에 쓴 도마와 칼, 행주는 다른 식재료와 구분하거나 세척과 소독 후 사용하여 교차오염(cross-contamination)을 막습니다.
선택지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소금물에 담가 두면 안전하다는 설명은 호염균이라는 성질을 반대로 이해한 것입니다. 소금물은 이 균의 증식을 막지 못합니다. 신선하면 균이 없다는 설명은 흔한 오해입니다. 균은 눈으로 구분할 수 없고 신선한 활어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상온에서 균이 증식하지 않는다는 설명은 보관 온도의 중요성을 무시합니다. 도마와 칼을 소독 없이 계속 쓰자는 설명은 교차오염을 간과한 설명입니다. 다른 식중독과 비교하면 황색포도알균은 화농 병변이 있는 조리자가, 보툴리눔균은 밀봉된 식품이, 살모넬라균은 달걀과 육류가 주로 원인입니다.
현장에서 지역사회간호사는 식중독이 발생하면 증상 발생 시간과 먹은 음식을 면담하여 공통 음식을 찾고, 가능하면 검체를 채취하도록 협조하며, 설사로 인한 탈수가 심한 대상자는 수분 보충이나 진료를 안내합니다. 또한 해당 시설의 위생 점검을 요청하고 식중독 발생을 신고하여 추가 발생을 막아야 합니다.
정리하면 장염비브리오균은 여름철 해산물에서 증식하고 열과 담수에 약하며 상온에서 빨리 늘어납니다. 문항에서 해산물 생식과 여름철, 수양성 설사가 함께 나오면 이 균을 떠올리고, 예방은 씻기, 저온 보관, 가열, 교차오염 방지로 연결하십시오.

## 임상 시나리오

여름 횟집 집단 설사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역학조사
7월 하순 해안 관광지의 한 횟집을 이용한 주민 12명 중 5명이 식사 후 약 12시간 지나 복통과 수양성 설사, 미열을 호소하였다. 보건소 간호사가 환자를 면담하니 모두 생선회와 조개류를 먹었고 다른 공통 음식은 없었다. 환자의 검체에서 장염비브리오균이 확인되었다.

보건소는 횟집의 어패류 보관 온도와 도마, 칼의 사용 방식을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을 신고하였다. 간호사는 환자에게 탈수를 막는 수분 섭취를 안내하고, 주민에게는 어패류를 저온 보관하고 가열해 먹는 방법과 교차오염을 막는 방법을 교육하였다. 추가 환자가 있는지 역학조사도 이어 갔다.

## 핵심 개념

- **장염비브리오** — 해산물에서 증식하는 세균으로 복통과 수양성 설사를 일으키는 식중독의 원인균이다.
- **호염균** — 소금기가 있는 환경에서 잘 자라는 세균으로 담수에는 약하다.
- **수양성 설사** — 대변에 혈액이나 점액이 거의 없이 묽은 물처럼 나오는 설사이다.
- **교차오염** — 오염된 도마와 칼 등을 통해 병원체가 다른 식품으로 옮겨 가는 것이다.
- **식중독** —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위장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집단 발생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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