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나트륨혈증을 교정한 지 나흘째 구음장애와 삼킴곤란이 나타난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할 간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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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저나트륨혈증을 교정한 지 나흘째 구음장애와 삼킴곤란이 나타난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할 간호는?

## 보기

1. 저나트륨혈증이 재발한 것으로 보고 3% 식염수를 빠르게 다시 주입한다
2. 신경 증상은 일시적이므로 나트륨이 완전히 정상이 될 때까지 관찰만 한다
3.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을 의심해 즉시 의사에게 알리고 금식하며 흡인을 예방한다 **✔ 정답**
4. 경련 예방을 위해 항경련제를 투여하고 경과를 지켜본다
5. 뇌경색으로 보고 혈전용해제 투여를 준비한다

**정답: 3**

## 해설

저나트륨혈증을 24시간에 8~10 mEq/L 넘게 빠르게 올리면 며칠 뒤 구음장애, 삼킴곤란, 사지 근력 저하가 나타나는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즉시 보고하고 금식으로 흡인을 막는다. 재발이나 뇌경색으로 오인하는 것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정답은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을 의심해 즉시 의사에게 알리고 금식하며 흡인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이 환자는 혈청 나트륨 108 mEq/L로 경련을 일으켜 3% 식염수로 치료받았고, 첫 24시간에 108에서 122로 14 mEq/L나 올랐습니다. 안정되어 나흘째가 되었는데 말이 어눌하고 물을 삼키기 어려워하며 사지 근력이 떨어졌습니다. 이 시간 경과와 증상이 핵심 단서입니다.

핵심 개념은 뇌세포의 적응입니다. 저나트륨혈증이 오래 지속되면 뇌세포는 부종을 막으려고 세포 안의 삼투 물질을 내보내 삼투압을 낮추어 둡니다. 이 상태에서 혈청 나트륨을 갑자기 올리면 혈장 삼투압이 급상승해 뇌세포의 물이 빠져나가고, 물질을 다시 채우지 못한 뇌간의 교뇌 부위 등에서 탈수초(myelin 소실)가 생깁니다. 이를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osmotic demyelination syndrome)이라 하며 보통 교정 후 2~6일에 구음장애, 삼킴곤란, 사지마비, 혼돈, 심하면 감금증후군이 나타납니다. 위험이 큰 경우는 만성 저나트륨, 알코올 의존, 영양불량, 저칼륨혈증입니다. 그래서 교정 속도는 하루 8~10 mEq/L를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대비되는 행동을 보겠습니다. 저나트륨혈증의 재발로 보고 식염수를 다시 주입하면 탈수초가 더 악화됩니다. 관찰만 하는 것은 진행을 방치하는 것이고, 경련 문제가 아니므로 항경련제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뇌경색으로 보고 혈전용해제를 쓰는 것은 근거 없이 위험을 키웁니다.

교정 속도를 지킨다는 말은 첫 24시간뿐 아니라 이후 48시간 동안도 총 상승 폭을 계속 확인하라는 뜻입니다. 이뇨로 소변이 갑자기 묽어지면 나트륨이 예상보다 빨리 오를 수 있어 소변량과 소변 농도를 자주 확인합니다. 의식이 명료해도 며칠 뒤에 증상이 생길 수 있어, 교정 후 며칠간은 신경학적 사정을 이어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상에서는 증상이 확인되면 즉시 보고하고, 처방에 따라 나트륨을 다시 낮추는 전략(예: 수분 투여와 데스모프레신) 등을 의사가 결정합니다. 간호사는 삼킴곤란이 있어 흡인 위험이 크므로 금식을 유지하고 기도와 산소포화도를 확인하며 침상 머리를 올립니다. 의식, 근력, 호흡을 계속 사정하고 안전을 위해 낙상과 욕창을 예방합니다. 예방이 최선이므로 저나트륨혈증 교정 중에는 혈청 나트륨을 자주 확인해 상승 속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교정 후 생긴 신경 증상빠르게 올린 나트륨 이후의 변화
62세 여성이 혈청 나트륨 108 mEq/L로 경련을 일으켜 3% 식염수로 치료받았다. 첫 24시간에 나트륨이 14 mEq/L 올랐고 48시간 뒤 126 mEq/L가 되었다. 이후 안정되어 일반 병실로 옮겼다.

4일째 말이 어눌하고 물을 삼키기 어려워하며 사지 근력이 떨어졌다. 의식은 명료하다. 과속 교정 후 며칠 뒤 생긴 이런 증상은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을 의심한다. 즉시 보고하고 금식을 유지해 흡인을 막으며 기도와 의식, 근력을 반복해서 사정한다.

## 핵심 개념

-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 — 저나트륨혈증을 너무 빠르게 올린 뒤 뇌간 신경의 수초가 손상되는 합병증이다.
- **저나트륨혈증** — 혈청 나트륨이 정상보다 낮아 두통, 혼돈, 경련이 생길 수 있는 상태이다.
- **구음장애** — 혀와 입술, 후두 근육 마비로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다.
- **흡인** — 음식이나 침이 기도로 들어가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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