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절개관을 가진 환자가 경구 섭취를 시작하려 할 때 흡인을 예방하는 간호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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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기관절개관을 가진 환자가 경구 섭취를 시작하려 할 때 흡인을 예방하는 간호로 옳은 것은?

## 보기

1.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커프의 공기를 모두 빼서 음식이 기관 쪽으로 가지 않게 한다
2. 삼킴 평가를 통과한 뒤 상체를 세워 앉히고 소량씩 천천히 먹이며 식후 분비물을 살핀다 **✔ 정답**
3. 절개관이 기도와 식도를 나누어 주므로 편한 자세로 누워서 평소처럼 먹게 한다
4. 삼키기 쉽도록 묽은 물부터 시작해서 잘 넘기면 점차 되직한 음식으로 바꾼다
5. 커프를 최대한 부풀리면 흡인이 완전히 막히므로 평가 없이 바로 식사를 시작한다

**정답: 2**

## 해설

기관절개관이 있어도 커프가 흡인을 완전히 막지 못하고, 절개관이 삼킴 기능을 대신하지도 않아 흡인 위험이 남아 있습니다. 삼킴 평가를 통과한 뒤 상체를 세우고 소량씩 천천히 먹이며, 식후 기관 분비물에 음식물이 섞이는지 살핍니다. 묽은 액체가 가장 흡인되기 쉽습니다.

## 심화 해설

기관절개관은 기도를 직접 확보하는 장치일 뿐 삼킴 기능을 대신하거나 흡인을 막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절개관과 커프가 후두의 움직임을 제한해 삼킴 반사를 둔하게 만들 수 있고, 커프를 부풀려도 커프 위에 고인 분비물과 음식이 주변으로 새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구 섭취를 시작하기 전에 삼킴 평가를 통과했는지 확인하고, 상체를 세워 앉힌 뒤 소량씩 천천히 먹이며, 식후에 기관 분비물에 음식물이 섞였는지 살피는 것이 흡인 예방의 기본입니다.
핵심 개념은 기관절개관 환자의 흡인 위험이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커프는 인공호흡기의 압력을 유지하고 큰 분비물의 유입을 줄이지만 완전한 방어막이 아닙니다. 커프를 빼면 음식과 분비물이 기관으로 더 쉽게 내려가므로 식사 전에 커프를 비우는 것은 예방이 되지 않습니다. 커프 상태는 삼킴 평가를 담당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조절하며 간호사가 임의로 정하지 않습니다.
오답을 하나씩 보면, 커프를 모두 빼는 것은 흡인을 늘립니다. 절개관이 기도와 식도를 분리한다는 생각은 틀렸고, 누운 자세는 역류와 흡인을 키웁니다. 묽은 물은 가장 흡인되기 쉬운 형태이므로 평가에서 허용된 범위의 점도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올립니다. 커프를 최대로 부풀리는 것은 기관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고 흡인을 막지도 못합니다.
임상에서는 식사 전에 기관 분비물을 흡인해 기도를 비워 두고, 식사 중에는 기침, 목소리 변화, 호흡곤란, 산소포화도 저하가 나타나는지 계속 관찰합니다. 식사 후에도 30분 이상 상체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게 합니다. 이상이 보이면 즉시 식사를 멈추고 흡인하며 의사와 삼킴 전문가에게 알립니다. 환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천천히 먹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사량과 수분 섭취량, 체중 변화를 기록해 영양이 충분한지도 함께 살핍니다.
정리하면 기관절개관이 있어도 흡인 위험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삼킴 평가를 통과한 뒤 상체를 세우고 소량씩 천천히 먹이며 식후 분비물을 살핍니다. 커프나 절개관이 흡인을 막아 준다고 믿는 선택지를 고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 임상 시나리오

기관절개관 환자의 식사경구 섭취를 처음 시작하는 날
68세 남성은 폐렴으로 오래 기계환기를 받다가 기관절개관을 유지한 채 인공호흡기에서 분리되었습니다. 의식이 명료해지고 연하 평가도 마쳐 오늘부터 처음으로 죽을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환자는 빨리 먹고 싶어 하며 침상에 누운 채로 먹겠다고 합니다.

절개관이 있어도 흡인 위험은 그대로이며 커프도 흡인을 완전히 막지 못합니다. 삼킴 평가를 통과한 뒤 상체를 세워 앉히고 소량씩 천천히 먹이며, 식후에도 자세를 유지합니다. 묽은 액체는 위험하니 평가에서 허용한 점도부터 시작하고 기침, 목소리 변화, 산소포화도 저하가 있으면 즉시 멈춥니다. 식후에도 상체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게 하고 분비물에 음식물이 섞였는지 확인합니다.

## 핵심 개념

- **기관절개관** — 목의 기관 앞쪽에 구멍을 내어 관을 넣어 기도를 확보하는 장치이다.
- **커프** — 기관 안에서 부풀려 관 주위를 막아 공기 새는 것을 줄이는 풍선 장치이다.
- **흡인** — 음식물이나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폐로 들어가는 상태이다.
- **삼킴 평가** — 음식을 안전하게 삼킬 수 있는지 확인하는 평가로 흡인 위험을 가려낸다.
- **분비물** — 기관이나 기관지에서 만들어지는 점액성 물질로 흡인이나 감염 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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