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4 척수손상 환자가 침상머리를 올리면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진다고 한다. 간호사의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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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T4 척수손상 환자가 침상머리를 올리면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진다고 한다. 간호사의 설명은?

## 보기

1. “어지러워도 참고 계속 앉아 있으면 곧 적응되니 견뎌 보세요.”
2. “빨리 일어나는 연습을 반복하면 혈압이 금방 적응됩니다.”
3. “수분을 줄이면 어지럼이 가라앉으니 물을 적게 드세요.”
4. “어지럼이 있으면 침상머리를 올리지 말고 누워서만 지내세요.”
5. “복대와 탄력스타킹을 착용하고 침상머리를 단계적으로 올리세요.” **✔ 정답**

**정답: 5**

## 해설

척수손상에서는 교감신경 조절과 하지 근육 펌프가 약해져 자세를 올리면 혈액이 하지에 고여 기립성 저혈압이 생긴다. 복대와 탄력스타킹을 착용하고 침상머리를 단계적으로 올리며 증상이 생기면 눕혀 혈압을 확인한다. 수분을 줄이거나 누워만 지내는 것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정답은 복대와 탄력스타킹을 착용하고 침상머리를 단계적으로 올리도록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환자는 제4흉수 완전 손상 3주째이며 침상머리를 올릴 때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럼이 생겼으므로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입니다. 척수손상에서는 교감신경 조절과 하지 근육 펌프 기능이 약해져 자세를 올리면 혈액이 하지와 복부 정맥에 고이고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이 줄어들어 혈압이 내려갑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증상이 생기면 침상머리를 내리거나 하지를 올려 눕히고 혈압을 확인합니다. 둘째, 평소에는 복대와 탄력스타킹을 착용해 정맥 혈액이 고이는 것을 줄입니다. 셋째, 침상머리를 15~30도씩 단계적으로 올리고 각 단계에서 혈압과 증상을 확인합니다. 넷째,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급하게 자세를 바꾸지 않습니다. 다섯째, 필요하면 의사가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적응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해 불안을 줄여 줍니다.
대비되는 내용도 구분해야 합니다. 어지러운데 참고 앉아 있으면 실신과 낙상 위험이 있습니다. 빨리 일어나는 연습은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수분을 줄이면 혈액량이 감소해 저혈압이 심해집니다. 누워서만 지내면 적응 기회가 없어지고 욕창과 구축 위험이 늘어납니다. 같은 척수손상 환자의 응급인 자율신경반사부전은 혈압이 오르는 상태이므로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임상에서는 이렇게 주의합니다. 재활 전후에 혈압을 확인하고 증상 정도와 회복에 걸린 시간을 기록합니다. 환자에게는 어지럼 신호를 느끼면 바로 알리도록 하고 가족에게도 증상 시 눕히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방광과 장 관리 중 체위 변화도 천천히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척수손상 후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서서히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관이 점차 적응하고 남은 신경 조절이 보완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환자에게는 처음의 어지럼이 영구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 주어 재활 참여를 포기하지 않게 돕습니다. 또 목욕탕의 뜨거운 물이나 오래 서 있는 자세, 식사 직후처럼 혈압이 더 떨어지기 쉬운 상황도 함께 교육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척수손상 후 어지럼침상머리를 올릴 때 떨어지는 혈압
29세 남성이 다이빙 사고로 제4흉수 완전 손상이 생긴 지 3주가 되었다. 재활을 위해 침상머리를 60도로 올리자 3분 뒤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진다고 말한다. 침상머리 30도에서 혈압은 112/70 mmHg였는데 60도에서는 84/50 mmHg이고 맥박은 62회/분이다. 환자는 불안해하며 이런 증상이 앞으로도 계속되는지 묻는다.

척수손상 환자는 교감신경 조절이 약해 자세를 올릴 때 하지에 혈액이 고여 기립성 저혈압이 잘 생긴다. 증상이 나타나면 침상머리를 내리거나 하지를 올려 눕히고, 평소에는 복대와 탄력스타킹을 착용한 채 침상머리를 15~30도씩 단계적으로 올려 적응시킨다.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급한 체위 변화를 피한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적응하는 경우가 많다.

## 핵심 개념

- **척수손상** — 외상이나 질환으로 척수가 손상되어 운동과 감각, 자율신경이 변하는 상태이다.
- **기립성 저혈압** — 자세를 올릴 때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이나 실신이 생기는 상태이다.
- **교감신경** — 혈관 수축과 심박수를 조절해 혈압을 유지하는 자율신경이다.
- **복대** — 배를 감싸 복부 정맥의 혈액 고임을 줄이는 압박 띠이다.
- **탄력스타킹** — 다리를 압박해 정맥 혈액이 고이는 것을 줄이는 양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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