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사물이 둘로 겹쳐 보여 걷기 어렵다고 한다. 간호사가 교육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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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사물이 둘로 겹쳐 보여 걷기 어렵다고 한다. 간호사가 교육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양쪽 눈에 안대를 모두 씌워 눈의 피로를 줄이고 쉬게 한다
2. 겹쳐 보이는 증상은 근시 때문이므로 도수 높은 안경을 새로 맞추게 한다
3. 어두운 곳에서 눈을 크게 뜨고 사물을 오래 응시하는 훈련을 시킨다
4. 복시가 있는 동안 눈을 감고 벽을 더듬으며 걷도록 안내한다
5. 한쪽 눈에 안대를 번갈아 씌워 복시를 줄이고 이동할 때 도움을 받게 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다발성경화증에서 눈운동 신경 경로의 탈수초가 생기면 복시가 나타날 수 있다. 한쪽 눈에 안대를 번갈아 씌우면 겹쳐 보이는 상이 줄고, 이동할 때는 도움을 받아 낙상을 막는다. 양안 안대는 시야 전체를 막고, 안경 교체나 응시 훈련은 원인에 맞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정답은 한쪽 눈에 안대를 번갈아 씌워 복시를 줄이고 이동할 때 도움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은 중추신경계의 수초가 면역 반응으로 손상되는 탈수초 질환으로, 병변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 복시, 근력 약화, 감각 이상, 균형 장애가 나타났다가 호전되기를 반복합니다. 안구를 움직이는 신경 경로가 침범되면 두 눈의 시선이 맞지 않아 한 물체가 둘로 겹쳐 보이는 복시(diplopia)가 생깁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복시는 한쪽 눈을 가리면 줄어듭니다. 그래서 한쪽 눈에 안대를 씌우되, 같은 눈만 오래 가리면 그 눈의 시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좌우를 번갈아 사용하도록 안내합니다. 복시가 있는 동안에는 거리 판단이 정확하지 않아 계단, 문턱, 물건에 부딪히거나 넘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동할 때는 곁에서 도움을 받게 하고, 바닥의 물건을 치우며 조명을 밝게 하고, 필요하면 보조 기구를 사용합니다. 복시와 함께 시력이 떨어지거나 새 증상이 갑자기 생기면 재발일 수 있으므로 의사에게 알립니다.
대비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쪽 눈을 모두 가리면 시야가 사라져 더 위험합니다. 복시는 눈 자체의 굴절 이상이 아니므로 근시용 안경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응시하는 훈련은 눈 피로만 키우고, 눈을 감고 걷는 것은 낙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임상에서는 이렇게 주의합니다. 다발성경화증 환자는 체온 상승과 피로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과로를 피하고 더운 환경을 줄이도록 함께 교육합니다. 증상이 반복되고 일상이 불편해지면 재활과 작업치료 의뢰를 고려합니다. 질환이 장기적이므로 환자가 두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제공합니다.
덧붙여, 복시는 며칠에서 수주 안에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재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시기와 정도를 기록해 두면 진료 때 재발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전이나 계단 이용처럼 위험한 활동은 증상이 있는 동안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복시사물이 둘로 보이는 환자
34세 여성은 다발성경화증으로 외래 치료 중이다. 이틀 전부터 TV 화면이 둘로 겹쳐 보이고 계단을 오를 때 거리 감각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 시력 자체는 비슷하고 두통이나 발열은 없다. 어제 현관 문턱에 걸려 넘어질 뻔했다. 환자는 최근 큰 스트레스나 열은 없었다고 말한다. 직장 업무는 앉아서 하는 사무직이며 운전은 하지 않는다.

다발성경화증의 복시는 눈운동 경로의 탈수초로 생긴다. 한쪽 눈에 안대를 번갈아 씌우면 겹쳐 보이는 상이 줄어든다. 양안을 모두 가리거나 눈을 감고 걷게 하면 안 된다. 이동할 때는 도움을 받고 바닥을 정리해 낙상을 막는다. 새 증상이 급히 생기면 재발 여부를 의사에게 알린다.

## 핵심 개념

- **다발성경화증** — 중추신경계의 수초가 손상되어 여러 신경 증상이 반복되는 탈수초 질환이다.
- **복시** — 한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이는 시각 증상이다.
- **탈수초** — 신경섬유를 감싼 수초가 벗겨져 신경 전달이 느려지는 현상이다.
- **안대 교대 착용** — 한쪽 눈을 번갈아 가려 복시를 줄이는 방법이다.
- **낙상 예방** — 넘어져 다치지 않게 환경을 정리하고 이동을 도와주는 간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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