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사로 체중이 이틀 사이 64.5 kg에서 61.8 kg으로 줄었다. 수분 손실로 본 체액 부족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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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설사로 체중이 이틀 사이 64.5 kg에서 61.8 kg으로 줄었다. 수분 손실로 본 체액 부족량은?

## 보기

1. 약 270 mL
2. 약 1,350 mL
3. 약 3,225 mL
4. 약 5,400 mL
5. 약 2,700 mL **✔ 정답**

**정답: 5**

## 해설

체액은 1 kg이 약 1 L이므로 체중 감소량 64.5에서 61.8을 뺀 2.7 kg이 곧 수분 손실 2,700 mL이다. 이틀치 합계라서 다시 나누거나 곱하면 틀린다. 체중 1 kg을 100 mL로 환산하는 것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정답은 약 2,700 mL입니다. 체중은 짧은 기간의 체액 변화를 가장 정확하게 보여 주는 지표입니다. 며칠 사이에 지방이나 근육이 그만큼 빠지지는 않으므로 급성 체중 변화는 거의 수분 변화로 봅니다. 물 1 L의 무게가 약 1 kg이므로 체중 1 kg의 변화는 체액 약 1,000 mL의 변화에 해당합니다. 이 환자는 64.5 kg에서 61.8 kg으로 2.7 kg이 줄었으니 계산은 64.5 − 61.8 = 2.7 kg, 즉 2,700 mL입니다.
핵심 개념은 체중으로 체액 균형을 해석하는 방법입니다. 하루 체중이 1 kg 늘면 체액이 약 1 L 쌓인 것이고, 1 kg 줄면 약 1 L를 잃은 것입니다. 심부전, 신부전 환자에게는 체중 증가가 체액 과다의 신호이고, 구토와 설사 환자에게는 체중 감소가 탈수 정도를 알려 줍니다. 이 계산은 단위를 한 번만 바꾸면 되는 단순한 식이므로, 문제에서 이틀치라는 기간과 묻는 값이 전체 손실량인지 하루 평균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비되는 오답은 계산 실수의 전형입니다. 270 mL는 1 kg을 100 mL로 착각한 값이고, 1,350 mL는 이틀로 나눈 하루 평균입니다. 5,400 mL는 이틀치에 다시 이틀을 곱한 값이고, 3,225 mL는 체중의 5%라는 막연한 기준을 가져온 값입니다. 실제 체중 변화를 쓰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임상에서는 체중을 같은 시간, 같은 저울, 비슷한 옷차림, 배뇨 후에 재야 오차가 줄어듭니다. 체중 감소와 함께 피부 긴장도 저하, 점막 건조, 맥박 증가, 기립성 저혈압, 소변량 감소, 혈액요소질소 상승을 함께 사정합니다. 처방된 수액으로 보충할 때는 한꺼번에 주입하지 않고 활력징후와 폐음, 소변량을 보며 단계적으로 보충하며, 고령자나 심장·신장 질환자는 속도를 더 신중하게 조절합니다. 설사가 이어지면 칼륨과 나트륨 손실도 함께 점검합니다.
체중으로 체액을 가늠하는 방법은 소변량 기록이 불완전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구토와 설사가 눈대중으로만 기록된 경우 체중 변화는 누락 없이 전체 손실을 반영하므로 섭취배설량 기록과 비교해 보면 기록의 정확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설사로 인한 탈수체중을 재는 입원 환자
46세 남성은 사흘 전부터 하루 열 번 넘는 물설사와 구토가 있어 탈수가 의심되어 입원했다. 입술이 갈라져 있고 일어서면 어지럽다고 하며 소변이 진하고 양이 적다. 병동 간호사는 입원 시와 이틀 뒤 같은 저울에서 아침 배뇨 후 체중을 측정했다.

혈압은 누운 자세에서 112/70 mmHg, 일어서면 92/58 mmHg로 떨어진다. 의사는 정맥 수액과 지사 치료를 처방했고, 담당 간호사는 입원 때와 현재의 체중 변화를 이용해 지금까지 잃은 체액을 가늠해 의사에게 보고하려 한다. 환자는 설사 때문에 잘 먹지 못해 힘이 없다고 말하며, 이틀 동안 마신 물의 양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오늘 아침에는 어지러워 화장실에서 넘어질 뻔했다고 한다. 간호사는 섭취배설량 기록지와 체중 기록을 함께 정리한다.

## 핵심 개념

- **체액 부족** — 몸에서 나간 수분이 들어온 수분보다 많아 체액이 모자란 상태이다.
- **수분 손실** — 구토, 설사, 땀 등으로 몸 밖으로 빠져나간 수분의 양이다.
- **체중 감소** — 짧은 기간의 체중 감소는 지방이 아니라 대부분 수분이 빠진 결과이다.
- **탈수** — 체내 수분이 부족해 저혈압과 빈맥, 소변량 감소가 나타나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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