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음이 심한 공장에서 15년 근무한 환자의 청력도 소견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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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소음이 심한 공장에서 15년 근무한 환자의 청력도 소견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한쪽 귀만 선택적으로 저하되어 청신경종양이 의심되는 양상이다
2. 4,000 Hz 부근 고음역이 떨어진 감각신경성 난청이다 **✔ 정답**
3. 기도와 골도의 차이가 커서 전도성 난청이 의심되는 양상이다
4. 저음역부터 먼저 저하되는 메니에르병의 전형적인 양상이다
5. 저음과 고음이 모두 심하게 저하된 혼합성 난청의 양상이다

**정답: 2**

## 해설

소음성 난청은 내이 유모세포 손상으로 생기는 감각신경성 난청이며 4,000 Hz 부근이 가장 먼저 크게 떨어진다. 골전도와 기도전도가 비슷하면 감각신경성이다. 전도성은 두 값의 차이가 크고 메니에르병은 저음역부터 떨어진다.

## 심화 해설

정답은 4,000 Hz 부근의 고음역이 크게 저하된 감각신경성 난청이라는 해석입니다. 소음성 난청(noise-induced hearing loss)은 큰 소음에 오래 노출될 때 달팽이관의 유모세포(hair cell)가 손상되어 생깁니다. 이 환자의 청력도는 250~2,000 Hz에서는 정상 범위에 가깝고 3,000~6,000 Hz에서 크게 떨어지며 4,000 Hz에서 65 dB로 가장 나쁩니다. 8,000 Hz에서는 다시 40 dB로 일부 회복되어 4,000 Hz 부근이 움푹 들어간 모양이 됩니다.
핵심 개념은 청력도 읽기입니다. 청력도에서 숫자가 클수록 소리를 듣는 데 더 큰 소리가 필요하므로 청력이 나쁩니다. 기도전도 값은 외이, 중이, 내이 전체의 기능을, 골도전도 값은 내이와 신경 기능을 반영합니다. 두 값이 비슷하게 같이 나쁘면 감각신경성 난청이고, 기도만 나쁘고 골도가 정상이어서 차이가 크면 전도성 난청입니다. 소음성 난청은 대개 양쪽에 비슷하게 생기며 초기에는 4,000 Hz 부근부터 떨어져 본인은 대화에서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후 손상이 진행되면 말소리 구별이 어려워지고 이명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대비되는 질환으로 메니에르병은 저음역이 먼저 떨어지고 변동하며 어지럼이 동반됩니다. 청신경종양은 한쪽 귀에 생기는 점이 다릅니다. 전도성 난청은 보청기나 수술로 호전될 수 있는 반면 유모세포 손상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예방과 교육입니다. 85 dB 이상의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는 직업군은 귀마개나 귀덮개를 착용하고 정기 청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어폰 사용 시 음량을 낮추고 중간중간 귀를 쉬게 하도록 안내합니다. 이미 생긴 난청에서는 대화 시 얼굴을 마주 보고 또박또박 말하며 소음이 적은 환경에서 소통하도록 돕습니다.
보충해서 설명하면, 청력도에서 정상 청력은 대개 25 dB 이하이며 26~40 dB은 경도, 41~55 dB은 중등도, 56~70 dB은 중등고도 난청으로 구분합니다. 이 환자의 4,000 Hz 65 dB은 해당 주파수에서 중등고도 저하에 해당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직업 환경의 소음 측정, 보호구 착용, 연 1회 이상의 청력검사가 중요합니다. 출퇴근길 이어폰 사용도 같은 위험이 있어 하루 사용 시간을 제한하도록 지도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소음 작업장 청력검사15년 근무한 공장 노동자
50대 남성 환자는 철판 가공 공장에서 15년 일했고 근무 중 귀마개를 거의 쓰지 않았다. 최근 대화 소리가 웅웅거리고 말소리가 또렷하게 들리지 않는다며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다. 귀에서 이명도 자주 들린다고 한다.

검진에서 순음청력검사를 받았고 결과표에는 주파수별 청력역치가 기록되었다. 간호사는 환자에게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기도전도와 골전도 값을 나란히 비교하며 주파수별로 어떤 모양이 보이는지 살폈다. 양쪽 귀 결과는 서로 비슷했다. 환자는 직업과 난청이 관련이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 핵심 개념

- **이명** — 외부 소리가 없는데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다.
- **순음청력검사** — 주파수별로 들리는 가장 작은 소리를 측정하는 청력검사이다.
- **청력역치** — 소리를 겨우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 크기이다.
- **기도전도** — 소리가 외이와 중이를 거쳐 내이로 전달되는 경로이다.
- **골전도** — 소리가 두개골 진동으로 내이에 바로 전달되는 경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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