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범위 항생제 투여 중 혀에 치즈 같은 백색 막이 생긴 환자에게 우선할 간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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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광범위 항생제 투여 중 혀에 치즈 같은 백색 막이 생긴 환자에게 우선할 간호는?

## 보기

1. 구강을 사정해 의사에게 알리고 항진균제 처방을 확인한다 **✔ 정답**
2. 백색 막이 사라지도록 거즈로 세게 문질러 제거한다
3. 항생제가 원인이므로 간호사가 투여를 바로 중단한다
4. 레몬글리세린 면봉으로 하루 여러 번 구강을 닦는다
5. 통증이 있으니 구강 간호를 줄이고 자연 회복을 기다린다

**정답: 1**

## 해설

장기간 광범위 항생제는 구강 정상 세균총을 교란해 칸디다균 과증식을 일으킵니다. 간호사는 구강 상태를 사정해 의사에게 알리고 처방된 항진균제를 투여하며 부드러운 칫솔로 구강 청결을 유지합니다. 백색 막을 세게 문지르면 출혈이 생깁니다.

## 심화 해설

구강칸디다증(oral candidiasis)은 구강 안의 칸디다균(Candida albicans)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생기는 곰팡이 감염으로, 아구창이라고도 부릅니다. 평소에는 정상 세균총이 칸디다균의 증식을 눌러 주는데, 광범위 항생제를 오래 쓰면 정상 세균이 죽어 균총이 무너지고 칸디다균이 과증식합니다. 문항의 환자는 항생제를 투여 중이고 혀에 치즈 같은 백색 막이 있으므로 구강칸디다증으로 판단합니다.
전형적인 소견은 혀와 볼 점막, 구개에 우유 찌꺼기처럼 하얀 반점이나 막이 생기는 것입니다. 닦아내면 붉고 약간 피가 나는 점막이 드러납니다. 쓰라림, 삼킬 때의 통증, 맛 변화가 동반될 수 있고, 심하면 식욕이 떨어집니다. 위험 요인은 항생제뿐 아니라 흡입 스테로이드, 당뇨병, 면역 저하, 틀니, 구강 건조 등이 있습니다.
간호의 핵심은 구강 상태를 사정해 의사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항진균제로 니스타틴(nystatin) 현탁액이나 클로트리마졸 트로키가 처방되며, 니스타틴은 입 안에 머금어 병변에 닿게 한 뒤 삼키고 복용 후 30분쯤 먹고 마시기를 피합니다. 식후와 취침 전에 부드러운 칫솔로 양치하고 미지근한 식염수로 가글하며, 틀니는 씻어 소독합니다. 자극적인 음식과 뜨거운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권합니다.
오답을 점검하면 백색 막을 세게 문지르는 행위는 점막 손상과 출혈을 일으키고, 레몬글리세린은 점막을 건조시켜 악화시킵니다. 항생제 중단은 의사만이 판단할 수 있으며 감염 치료의 필요와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구강 간호를 줄이는 것은 균 증식을 방치하는 결과가 됩니다.
예방도 중요합니다. 광범위 항생제를 쓰는 환자와 틀니 사용자,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자에게는 식후 구강 청결과 양치, 흡입 후 입 헹구기를 권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이 칸디다 감염을 줄이는 방법이므로 함께 교육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삼킬 때 가슴 쪽 통증이 생기면 식도 침범을 의심해 보고합니다.
정리하면 항생제 후 구강칸디다증은 사정, 보고, 항진균제 투여, 부드러운 구강 청결의 순서로 대응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항생제 치료 중 구강 통증혀에 백색 막이 생긴 입원 환자
68세 여성은 폐렴으로 광범위 항생제를 10일째 정맥 투여 중이다. 어제부터 “입안이 쓰라려서 밥을 못 먹겠어요.”라고 호소한다. 구강을 살피니 혀와 볼 안쪽에 치즈 같은 백색 막이 있고 닦으면 붉은 점막이 드러난다.

체온 36.8℃이며 구강 건조는 심하지 않다. 틀니는 사용하지 않는다. 간호사는 구강칸디다증 가능성을 생각하고 환자의 통증과 섭취 상태를 확인한 뒤 적절한 중재를 계획한다. 구강 사정 결과와 섭취 상태를 기록하고 의사에게 알려 항진균제 처방을 확인한다. 증상이 나아지는지 매일 구강을 살피며 식사는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것으로 제공하고 구강을 닦을 때 백색 막을 억지로 떼어 내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구강칸디다증** — 구강 안 칸디다균이 과증식해 생기는 곰팡이 감염
- **광범위 항생제** — 여러 종류의 세균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
- **정상 세균총** — 몸에 살면서 병원균 증식을 눌러 주는 상재균 집단
- **니스타틴** — 구강 칸디다 치료에 쓰는 항진균 현탁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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