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자가 뜨거운 샤워 후 전신 가려움을 호소할 때 교육할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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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자가 뜨거운 샤워 후 전신 가려움을 호소할 때 교육할 내용은?

## 보기

1. 가려움을 줄이도록 하루 수분 섭취량을 줄여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2. 뜨거운 물에 오래 몸을 담가 혈관을 이완시키면 가려움이 사라진다
3. 미지근한 물로 짧게 샤워하고 필요하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상의한다 **✔ 정답**
4. 혈소판이 늘어난 상태이므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임의로 끊게 한다
5. 가려운 부위에 얼음주머니를 오래 대어 혈관을 수축시킨다

**정답: 3**

## 해설

진성적혈구증가증에서는 더운 물에 닿은 뒤 전신이 가려운 수인성 소양증이 흔하다. 유발 요인인 뜨거운 물을 피해 미지근한 물로 짧게 씻고 필요하면 항히스타민제를 상의한다. 수분을 줄이거나 저용량 아스피린을 임의로 끊으면 혈전 위험이 커지는 점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의 정답은 미지근한 물로 짧게 샤워하고 필요하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상의하는 것입니다. 진성적혈구증가증(polycythemia vera)은 골수가 적혈구를 비정상적으로 많이 만드는 골수증식성 질환으로, 적혈구뿐 아니라 백혈구와 혈소판도 함께 늘 수 있습니다. 혈액이 진해져 두통, 어지럼, 붉은 안색, 비장비대 등이 나타나고 혈전이나 출혈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 환자들의 상당수가 따뜻한 물에 닿은 뒤 온몸이 가려운 수인성 소양증(aquagenic pruritus)을 겪으며, 이는 샤워 뒤 수십 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면 가려움의 관리는 유발 요인 조절이 먼저입니다. 뜨거운 물과 오랜 목욕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짧게 씻으며, 닦을 때는 문지르지 않고 두드려 말립니다. 증상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 같은 약물을 의사와 상의합니다. 질환 자체의 치료는 헤마토크릿을 낮추기 위한 정맥절개술과 충분한 수분 섭취, 혈전 예방을 위한 저용량 아스피린, 필요 시 세포감소 치료제입니다.
대비되는 개념으로 수분을 줄이면 혈액 점도가 오르고, 아스피린을 임의로 끊으면 혈전 위험이 커집니다. 둘 다 가려움을 이유로 선택하기에는 환자에게 더 큰 해가 됩니다. 얼음을 오래 대는 방법도 피부를 상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가려움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데도 말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간호사는 증상을 먼저 묻고, 긁어서 생기는 피부 손상과 이차 감염을 예방하도록 손톱을 짧게 유지하게 합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거나 탈수를 피하고 하지 부종, 두통, 시야 변화 같은 혈전 신호가 있으면 바로 알리도록 교육합니다.
추가로 기억할 점은 이 질환이 만성 골수증식성 질환이어서 장기 추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골수섬유증이나 급성 백혈병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정기 혈액검사와 진료를 거르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흡연은 혈전 위험을 키우므로 금연을 권하고, 압박 스타킹과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도 정맥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뜨거운 샤워 후 가려움진성적혈구증가증 외래 상담
60대 남성 환자는 진성적혈구증가증으로 정기 외래를 다니며 사혈 치료와 저용량 아스피린을 처방받았다. 최근 따뜻한 물로 샤워한 뒤 30분 정도 온몸이 가려워지는 일이 반복되어 외래 간호사에게 호소했다. 피부에는 뚜렷한 발진이 없고 얼굴이 붉은 편이다.

환자는 가려움이 심해 한겨울에도 찬물을 쓰지 못하고 더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 간호사는 증상의 유발 요인과 혈액 점도 증가에 따른 위험을 같이 짚으며 피부 관리 방법을 안내하려 한다. 환자는 가려움 때문에 아스피린 복용이 부담스럽다고도 말했다. 혈전 예방 약과 항히스타민제는 임의로 조정하지 않고 상의가 필요하다.

## 핵심 개념

- **진성적혈구증가증** — 골수에서 적혈구가 지나치게 만들어지는 만성 혈액 질환이다.
- **사혈** — 혈액 일부를 뽑아 적혈구 농도를 낮추는 치료이다.
- **혈액 점도** — 혈액의 끈끈한 정도로 높으면 혈전 위험이 커진다.
- **혈전** — 혈관 안에서 피가 엉겨 만들어진 덩어리로 혈관을 막을 수 있다.
- **항히스타민제** — 히스타민 작용을 막아 가려움과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는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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