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환자와 같이 사는 가족에게 간호사가 안내할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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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환자와 같이 사는 가족에게 간호사가 안내할 내용은?

## 보기

1. 증상이 없어도 밀접 접촉자이므로 예방적 항생제 복용을 의료진과 상의하게 한다 **✔ 정답**
2.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감염된 것이 아니므로 평소처럼 지내도록 안내한다
3. 환자와 같은 집에서 지낸 가족 모두에게 치료 용량의 항생제를 정맥으로 투여한다
4. 발열이나 두통이 생길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 병원을 방문해 약을 복용하게 한다
5.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으면 수막구균 감염도 막을 수 있으므로 접종을 권한다

**정답: 1**

## 해설

수막구균은 비말과 구강 분비물로 전파되므로 같이 사는 가족은 증상이 없어도 밀접 접촉자이다. 노출 후 가능한 한 빨리 예방적 항생제를 복용하도록 의료진과 상의하게 한다. 증상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판단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정답은 증상이 없어도 밀접 접촉자이므로 예방적 항생제 복용을 의료진과 상의하게 하는 것입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meningococcal meningitis)은 수막구균(Neisseria meningitidis)이 뇌와 척수를 감싼 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으로, 진행이 매우 빠르고 사망률이 높습니다. 이 균은 기침이나 재채기로 나오는 비말과 구강 분비물로 전파되기 때문에, 환자와 같은 집에서 지낸 가족은 증상이 없어도 이미 균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밀접 접촉자란 같은 집에서 생활하거나 환자의 구강 분비물에 직접 노출된 사람입니다. 둘째, 이런 접촉자에게는 증상이 없어도 노출 후 가능한 한 빨리 예방적 항생제(chemoprophylaxis)를 사용하며, 리팜핀이나 시프로플록사신, 세프트리악손 같은 약을 의료진이 처방합니다. 셋째, 환자 본인은 효과적인 항생제를 시작한 뒤 일정 시간까지 비말주의(droplet precaution)를 유지합니다. 넷째, 접촉자에게는 발열, 심한 두통, 구토, 목 뻣뻣함, 피부 발진이 생기면 즉시 병원에 오도록 교육합니다.
대비되는 선택지도 구분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으니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 안내는 발병 후 치료가 늦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접촉자 전원에게 치료 용량의 정맥 항생제를 쓰는 것은 과한 처치이며 예방은 정해진 기간의 경구 약이나 근육주사로 이루어집니다. 증상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예방의 의미를 놓치는 판단입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수막구균과 아무 관련이 없으므로 대체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가족은 불안이 크기 때문에 감염 경로와 예방 복용이 필요한 이유를 차분히 설명하고, 누가 밀접 접촉자인지 환자와의 접촉 시기와 상황을 함께 확인해 의료진에게 전달합니다. 약 복용 후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어 관찰 사항을 알려 주고, 연락할 수 있는 번호를 안내합니다. 의료진 역시 환자의 기도 분비물에 보호구 없이 노출되었다면 접촉자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감염관리팀과 상의합니다.
정리하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의 밀접 접촉자는 증상이 없어도 예방적 항생제를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하고, 증상이 생기면 곧바로 진료를 받도록 안내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수막구균 환자의 가족증상 없는 가족의 노출 대처
52세 남성이 고열과 심한 두통, 경부 강직으로 입원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으로 확진되었다. 환자는 비말주의 격리 중이며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이 사는 아내(50세)와 대학생 딸(22세)은 열도 두통도 없지만 “우리도 옮은 것 아니냐”며 불안해한다. 두 사람은 환자가 쓰러지기 전날 같은 식탁에서 식사했다.

수막구균은 비말과 구강 분비물로 전파된다. 환자와 같은 집에서 생활하거나 분비물에 노출된 밀접 접촉자는 증상이 없어도 노출 후 가능한 한 빨리 예방적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간호사는 약 복용을 의료진과 상의하게 하고, 발열·두통·구토·발진이 생기면 곧바로 병원에 오도록 함께 알려 준다.

## 핵심 개념

-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 수막구균이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에 일으키는 빠르게 진행하는 감염이다.
- **밀접 접촉자** — 같은 집에서 지내거나 환자의 분비물에 직접 노출된 사람이다.
- **예방적 항생제** — 아직 병이 나지 않은 노출자에게 발병을 막으려고 미리 쓰는 항생제이다.
- **비말주의** — 기침이나 재채기로 나오는 비말을 통한 전파를 막는 격리 방법이다.
- **구강 분비물** — 입과 목에서 나오는 침과 점액으로 균이 들어 있어 전파 경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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