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변 줄기가 가늘고 밤에 여러 번 깬다는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이유를 묻는다. 간호사의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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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소변 줄기가 가늘고 밤에 여러 번 깬다는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이유를 묻는다. 간호사의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방광 근육이 두꺼워져서 소변이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2. 신장이 소변을 농축하지 못해서 밤에 소변량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3. 요관이 좁아져서 신장에서 방광으로 소변이 내려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4.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눌러 배출을 방해하고 방광에 소변이 남기 때문입니다 **✔ 정답**
5. 요도 괄약근이 약해져서 소변이 조금씩 새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정답: 4**

## 해설

전립선이 커지면 그 안을 지나는 요도가 눌려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아 잔뇨가 생기며 밤에도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소변 생성량이 늘어서라는 설명이 함정이다. 괄약근 약화는 요실금의 기전이다.

## 심화 해설

정답은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눌러 배출을 방해하고 방광에 소변이 남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전립선(prostate)은 방광 바로 아래에서 요도의 시작 부분을 고리처럼 둘러싸고 있습니다. 중년 이후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전립선 조직이 커지면 안쪽의 요도가 눌려 좁아지고, 소변이 나가기 위한 저항이 커집니다.
핵심 개념은 폐쇄 증상과 자극 증상의 연결입니다. 요도 저항이 커지면 방광 근육이 더 세게 수축해 이를 이기려 하다가 점차 두꺼워지고 예민해집니다. 그 결과 소변 줄기가 가늘고 약해지며, 배뇨를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중간에 끊기고, 다 보고도 시원하지 않은 폐쇄 증상이 나타납니다.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아 잔뇨가 남으면 방광이 금방 차서 빈뇨와 야간뇨, 절박뇨 같은 자극 증상이 생깁니다. 이 질환의 이름은 양성 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PH)입니다.
대비되는 설명을 보겠습니다. 소변 생성량이 늘어서 야간뇨가 생긴다는 설명, 신장의 농축 장애, 요관 협착은 모두 원인 부위가 다릅니다. 괄약근이 약해 소변이 새는 것은 복압성 요실금의 기전으로, 폐쇄가 아니라 저항이 모자란 문제입니다. 잔뇨가 많아 방광이 넘치면 소변이 조금씩 새는 범람요실금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이는 진행된 단계입니다.
임상에서는 환자의 말로 증상을 정리하고 국제전립선증상점수 같은 도구로 정도를 파악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이뇨 작용과 방광 자극으로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줄이고, 저녁 이후 수분 섭취를 조절하며,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감기약 중 항히스타민제와 충혈제거제는 배출을 더 어렵게 해 급성 요정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복용 전 상의하게 합니다. 하복부가 팽만하고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으면 응급 상황이므로 바로 병원에 오도록 설명합니다.
환자 설명에서는 전립선비대증이 암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되, 증상이 비슷한 전립선암과 구별하기 위해 직장수지검사와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를 받았다는 점도 알려 줍니다. 증상이 있더라도 천천히 진행하므로 약물 치료로 조절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급성 요정체나 잦은 감염, 신기능 저하가 생기면 수술을 고려한다고 설명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전립선비대증 설명가는 소변 줄기와 잦은 야간뇨
68세 남성은 석 달 전부터 소변을 보려 해도 한참 뒤에야 나오고 소변 줄기가 가늘어졌다고 한다.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아 화장실을 다시 가게 되고, 밤마다 서너 번씩 소변 때문에 깨어 잠을 설친다.

외래에서 직장수지검사를 받은 결과 전립선이 매끈하게 커져 있었고 방광 초음파에서 배뇨 직후 잔뇨 120 mL 정도가 남았다. 환자는 혹시 암이나 신장 문제가 아닌지 불안해하며 증상이 왜 생기는지 설명해 달라고 요청한다. 간호사는 환자가 물을 적게 마시고 있는지, 저녁 이후 커피와 술을 마시는지, 감기약을 복용하는지 확인하며 환자의 불안을 덜어 주는 쉬운 말로 설명할 준비를 한다. 환자의 아내는 밤마다 남편이 화장실에 가는 소리에 잠을 깬다고 하소연한다.

## 핵심 개념

- **전립선비대증** — 중년 이후 전립선이 커져 요도를 눌러 배뇨 증상이 생기는 양성 질환이다.
- **잔뇨** — 배뇨를 마친 뒤에도 방광에 남아 있는 소변을 말한다.
- **야간뇨** —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려고 한 번 이상 깨는 증상이다.
- **요도** — 방광에 고인 소변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통로로 전립선 안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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