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경변 환자가 식은땀을 흘리며 의식이 흐려졌고 암모니아가 높다. 가장 먼저 할 간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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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간경변 환자가 식은땀을 흘리며 의식이 흐려졌고 암모니아가 높다. 가장 먼저 할 간호는?

## 보기

1. 즉시 간이 혈당 검사를 시행해 저혈당 여부부터 확인한다 **✔ 정답**
2. 암모니아가 높으므로 락툴로오스 관장을 먼저 시행한다
3. 의식이 흐려졌으므로 진정제를 요청해 안정을 취하게 한다
4. 졸림은 간성뇌병증 때문이므로 단백질 섭취를 완전히 중단한다
5. 의식 변화를 기록하고 아침 혈액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관찰한다

**정답: 1**

## 해설

간경변 환자는 간에 저장된 포도당이 적고 포도당 생성이 줄어 공복이 길면 저혈당이 잘 생깁니다. 저혈당은 식은땀, 빈맥, 의식 저하로 간성뇌병증과 닮았고 빠르게 뇌 손상을 일으키므로 암모니아 수치와 상관없이 가장 먼저 혈당을 측정합니다. 락툴로오스나 진정제를 서두르는 것이 함정입니다.

## 심화 해설

간경변증(liver cirrhosis) 환자가 식은땀을 흘리며 의식이 흐려지면 많은 학생이 곧바로 간성뇌병증(hepatic encephalopathy)을 떠올립니다. 제시된 자료에도 혈중 암모니아가 높다고 되어 있어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의식 변화가 있는 환자에서는 원인과 상관없이 저혈당을 가장 먼저 배제해야 하고, 정답은 즉시 간이 혈당 검사를 시행해 저혈당 여부부터 확인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식사 후 14시간이 지났고 식은땀과 빈맥은 저혈당의 교감신경 증상이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간은 포도당을 글리코겐(glycogen)으로 저장했다가 공복에 내보내고, 아미노산 등으로 포도당을 새로 만드는 포도당 신생(gluconeogenesis)도 맡습니다. 간경변증에서는 이 두 기능이 모두 줄어 공복이 길거나 식사를 걸렀을 때 저혈당이 잘 생깁니다. 저혈당은 식은땀, 떨림, 빈맥, 혼돈, 의식 저하를 보여 간성뇌병증과 구별하기 어렵고, 방치하면 몇십 분 안에 돌이킬 수 없는 뇌 손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두 상태의 차이를 비교해 두겠습니다. 간성뇌병증은 수일에 걸쳐 수면 양상의 변화, 성격 변화, 날갯짓 떨림(asterixis)이 나타나며 식은땀이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저혈당은 갑자기 생기고 식은땀, 빈맥, 공복이 단서이며 포도당을 주면 곧 호전됩니다. 암모니아 수치는 간성뇌병증의 정도와 항상 일치하지 않아 수치만으로 원인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오답도 살펴보겠습니다. 락툴로오스(lactulose)는 간성뇌병증의 치료이지만 저혈당을 배제하기 전에 먼저 할 일은 아닙니다. 진정제는 의식을 더 낮추고 간에서 대사되는 속도가 느려 오래 남기 때문에 피합니다. 단백질을 완전히 끊으면 근육 소모가 커지고 저혈당 위험도 높아집니다. 관찰만 하며 기다리는 것은 즉시 평가해야 하는 의식 변화에 맞지 않습니다.
임상에서는 혈당이 낮으면 의식이 있을 때는 당 함유 음료를, 의식이 흐리면 처방에 따라 정맥 포도당을 투여한 뒤 재측정합니다. 그 다음에 의식 수준, 활력징후, 출혈과 감염 같은 유발 요인을 살피고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정리하면 간경변 환자의 갑작스러운 의식 저하는 암모니아 수치에 앞서 혈당부터 확인하는 것이 우선순위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간경변 환자의 의식 저하식은땀과 빈맥이 동반된 이른 아침 상황
60세 남성은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입원 중이다. 어젯밤 식사를 거의 하지 못했고 아침 6시에 병실을 돌 때 식은땀을 흘리며 질문에 대답이 느렸다. 맥박은 112회/분, 혈압은 104/66 mmHg이고 손은 차고 축축하다. 어제 검사에서 암모니아가 높았다. 아직 혈당은 재지 않았다.

간경변 환자는 간에 저장된 포도당이 적어 공복이 길면 저혈당이 잘 생긴다. 저혈당과 간성뇌병증은 둘 다 의식이 흐려지므로 암모니아 수치만 믿고 판단하지 않는다. 의식이 변하면 먼저 간이 혈당 검사로 저혈당을 확인해 즉시 교정하고, 그 뒤에 원인을 찾아 의사에게 보고한다. 진정제는 의식을 더 떨어뜨리므로 피한다.

## 핵심 개념

- **간경변증** — 간세포가 파괴되고 섬유화되어 간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 질환이다.
- **저혈당** — 혈당이 정상보다 낮아 식은땀, 떨림, 의식 저하가 생기는 상태이다.
- **간성뇌병증** — 간 기능 저하로 독성 물질이 쌓여 의식과 행동에 변화가 생기는 상태이다.
- **암모니아** — 단백질 분해로 생기는 독성 물질로 간성뇌병증의 원인 물질이다.
- **락툴로오스** — 장내 산도를 낮춰 암모니아 흡수를 줄이는 비흡수성 이당류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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