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암화학요법 중인 30대 부부가 성생활과 임신 가능성을 묻는다. 간호사가 안내할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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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항암화학요법 중인 30대 부부가 성생활과 임신 가능성을 묻는다. 간호사가 안내할 내용은?

## 보기

1. 항암제가 체내에 남으므로 치료가 끝날 때까지 성관계를 전면 금지하도록 안내한다
2.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면 충분하므로 성관계 때 콘돔은 쓰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한다
3. 마지막 항암제를 투여한 다음 날부터 임신을 시도해도 태아에게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4. 항암제는 생식세포에 영향이 없어 성관계와 임신 시도에 제한이 없다고 설명한다
5. 치료 중에는 임신하지 않도록 피임하고 성관계 때 콘돔 같은 차단법을 사용하게 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항암제는 태아에 기형과 유산을 일으킬 수 있고 정액과 질 분비물로도 배출되므로 치료 중에는 피임하고 성관계 때 콘돔 같은 차단법을 쓴다. 성생활 자체를 금지할 필요는 없다. 약물이 사라지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임신 시기는 의료진과 정한다.

## 심화 해설

정답은 치료 중에는 임신하지 않도록 피임하고 성관계 때 콘돔 같은 차단법을 사용하게 하는 것입니다. 항암제는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약물이어서 암세포뿐 아니라 정자, 난자, 태아의 세포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치료를 받는 동안 임신하면 유산이나 태아 기형의 위험이 크고, 남성이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정자 손상 때문에 치료 중 임신은 피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환자와 배우자 모두 치료 중에는 효과가 확실한 피임을 해야 합니다. 둘째, 일부 항암제와 대사물은 정액, 질 분비물, 땀 등으로 배출되므로 성관계 때는 콘돔 같은 차단법을 사용해 배우자의 노출을 줄입니다. 셋째, 성생활 자체를 금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암 치료 중에도 친밀감과 정서적 지지는 중요한 삶의 질 요소이며, 피로나 구내염, 통증, 질 건조처럼 성생활을 방해하는 증상은 따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넷째, 향후 자녀를 원한다면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정자나 난자 보존 같은 가임력 보존을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대비되는 선택지를 짚어 보겠습니다. 생식세포에 영향이 없다는 설명은 사실과 다릅니다. 성관계를 전면 금지하라는 안내는 지나치고 부부의 정서적 어려움을 키웁니다. 경구 피임약은 임신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배우자의 체액 노출을 막지 못하고, 유방암 같은 호르몬 민감 암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의료진과 방법을 정해야 합니다. 마지막 투여 다음 날부터 임신이 안전하다는 설명도 잘못입니다. 임신 가능 시기는 사용한 약물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 의료진과 상의해서 정합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이 주제를 환자가 먼저 꺼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간호사가 먼저 사생활을 존중하면서 성생활과 피임에 대해 물어보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퇴원 교육 때 서면 자료를 함께 제공하고 부부가 함께 설명을 듣도록 권하면 이해가 높아집니다. 임신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안내합니다.
정리하면, 항암치료 중인 부부에게는 성생활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지속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 간호의 목표입니다. 질 건조나 성욕 감소가 있으면 수용성 윤활제를 쓰거나 증상을 의료진에게 말하도록 격려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항암 중 부부의 질문성생활과 임신 가능성을 묻는 외래
34세 남성이 림프종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를 마치고 외래를 방문했다. 아내와 함께 "부부 관계를 해도 되는지, 곧 아이를 가져도 되는지" 물었다. 환자는 피로가 줄어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호중구는 1,800/mm³이다.

항암제는 정자와 난자, 태아 세포에 영향을 주므로 치료 중에는 피임을 하고 임신을 피한다. 약물이 정액과 질 분비물로 배출될 수 있어 성관계 때 콘돔 같은 차단법을 사용한다. 성생활 자체를 금지하지는 않으며 임신 시기는 의료진과 상의해 정한다.

## 핵심 개념

- **항암화학요법** — 암세포를 파괴하는 약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 **피임** — 임신이 되지 않도록 막는 방법이다.
- **차단법** — 콘돔처럼 체액이 닿지 않게 물리적으로 막는 피임 방법이다.
- **가임력 보존** — 치료 전에 정자나 난자를 보존해 나중에 임신할 수 있게 하는 일이다.
- **림프종** — 림프계 세포에서 생기는 암으로 림프절이 커지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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