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생 최악의 두통과 목 뻣뻣함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할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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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일생 최악의 두통과 목 뻣뻣함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할 검사는?

## 보기

1. 조영제를 쓰지 않는 뇌 컴퓨터단층촬영 **✔ 정답**
2. 뇌동맥류 위치를 확인하는 뇌혈관조영술
3. 뇌출혈을 자세히 보는 뇌 자기공명영상
4. 경련 활동을 확인하는 뇌전도 검사
5. 뇌척수액을 확인하기 위한 요추천자

**정답: 1**

## 해설

벼락 같은 극심한 두통과 경부강직은 지주막하출혈을 시사하며, 출혈은 발병 초기 비조영 뇌 CT로 빠르게 확인된다. CT가 음성이어도 의심이 크면 요추천자로 추가 확인한다. 두개내압이 높을 수 있어 요추천자를 먼저 하면 뇌탈출 위험이 있다.

## 심화 해설

정답은 조영제를 쓰지 않는 뇌 컴퓨터단층촬영(non-contrast brain CT)입니다. 갑자기 시작하는 극심한 두통, 구토, 목 뻣뻣함(경부강직)은 지주막하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SAH)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대부분 뇌동맥류(cerebral aneurysm) 파열이 원인이며, 재출혈이 가장 치명적이어서 신속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급성 출혈은 CT에서 하얗게 보이므로 시간이 짧고 접근성이 좋은 비조영 CT를 가장 먼저 시행합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발병 후 몇 시간 안에 시행한 비조영 CT는 민감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거나 출혈량이 적으면 놓칠 수 있어, CT가 정상인데 임상적 의심이 크면 요추천자(lumbar puncture)로 뇌척수액의 혈액 또는 황색조(xanthochromia)를 확인합니다. 출혈이 확인되면 뇌혈관조영술(cerebral angiography)이나 CT 혈관조영으로 동맥류 위치를 찾고 클립핑이나 코일 색전술을 계획합니다.
대비되는 검사를 살펴보면, 요추천자는 두개내압이 높은 상태에서 먼저 시행하면 뇌탈출(herniation)을 일으킬 수 있고 재출혈 위험도 있어 CT 이후에 고려합니다. 혈관조영술은 침습적이고 시간이 걸려 출혈 확인 뒤 시행합니다. 자기공명영상(MRI)은 응급 접근성과 시간 면에서 일차 검사가 되기 어렵고, 뇌전도(electroencephalography)는 경련 평가에 쓰는 검사입니다.
임상에서는 이렇게 주의합니다. 의심되는 환자는 재출혈을 막기 위해 안정시키고 자극을 줄이며, 혈압을 처방된 범위로 조절하고,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의식수준, 동공, 신경학적 변화를 자주 사정하고 두통이나 구토가 심해지면 즉시 보고합니다. 변비로 힘을 주는 행동과 기침을 줄이도록 하고, 이후 혈관연축과 수두증 같은 합병증 가능성도 염두에 둡니다.
덧붙여, 지주막하출혈로 확진된 뒤에는 재출혈, 혈관연축(vasospasm)에 의한 지연성 뇌허혈, 수두증, 저나트륨혈증 같은 합병증을 단계별로 살핍니다. 혈관연축 예방에 쓰는 니모디핀(nimodipine)은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어 혈압을 확인하면서 투여합니다. 첫 검사의 선택이 이후 치료 순서를 정하므로 진단 단계의 우선순위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지주막하출혈 의심 환자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으로 응급실에 온 환자
52세 여성은 집안일을 하던 중 갑자기 "망치로 맞은 듯한" 두통이 생겨 응급실에 왔다. 구토를 두 차례 했고 목을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심해 뻣뻣하다. 혈압은 높고 의식은 명료하며 사지 근력은 정상이다. 과거에 고혈압으로 약을 먹은 적은 있으나 최근 두부 외상은 없다고 한다.

이 양상은 지주막하출혈을 의심하게 하며, 진단 지연은 재출혈 위험을 높인다. 출혈 확인은 빠르고 접근성이 좋은 비조영 CT가 우선이고, 발병 6시간 이내에 시행하면 민감도가 매우 높다. 음성이지만 의심이 크면 요추천자로 확인하며, 두개내압이 높을 때는 뇌탈출을 주의한다. 변화가 생기면 바로 알리도록 환자와 가족에게 안내한다. 처치 후에는 반응과 증상 변화를 기록으로 남겨 다음 근무조에 인계한다.

## 핵심 개념

- **지주막하출혈** — 뇌지주막 아래 공간에 피가 고이는 출혈로 뇌동맥류 파열이 흔한 원인이다.
- **경부강직** — 목을 굴곡할 때 목 근육이 뻣뻣해 움직이기 어려운 뇌막자극 징후이다.
- **비조영 CT** — 조영제 없이 촬영하는 컴퓨터단층촬영으로 급성 출혈을 빠르게 확인한다.
- **요추천자** — 허리뼈 사이로 바늘을 넣어 뇌척수액을 얻는 검사이다.
- **뇌혈관조영술** — 혈관에 조영제를 넣어 동맥류 같은 혈관 이상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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