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 증상으로 내원한 남성의 PSA가 높게 나왔다. 이 결과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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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전립선 증상으로 내원한 남성의 PSA가 높게 나왔다. 이 결과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직장수지검사에서 결절이 없으면 암 가능성은 배제된다
2. PSA 상승은 항생제로 정상화되면 암이 없다는 증거이다
3. 수치가 10 ng/mL 미만이므로 추적 없이 종결해도 된다
4. 전립선비대증이나 염증으로도 오를 수 있어 추가 평가가 필요하다 **✔ 정답**
5. PSA가 참고치를 넘었으므로 전립선암으로 확진된다

**정답: 4**

## 해설

PSA는 전립선 조직 특이 지표일 뿐 암 특이 지표가 아니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직장수지검사·도뇨·사정 후에도 오르므로 상승만으로 암을 확진할 수 없고 재검과 추가 평가(직장수지검사·영상·조직검사)가 필요하다.

## 심화 해설

정답은 전립선비대증이나 염증으로도 오를 수 있어 추가 평가가 필요하다는 해석입니다.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specific antigen, PSA)은 전립선 상피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효소로, 전립선암에서 오르지만 전립선 조직 특이 지표일 뿐 암 특이 지표는 아닙니다. 이 환자는 배뇨 지연과 잔뇨감이 있는 고령 남성이고 회음부 불편감, 미열, 직장수지검사에서의 압통이 있어 전립선염이나 비대증의 영향도 충분히 생각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은 선별검사와 확진검사의 구분입니다. PSA는 암의 가능성을 알려 주는 선별·추적 지표이고, 확진은 경직장 초음파 유도 조직검사로 합니다. PSA가 오를 수 있는 양성 원인은 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급성 전립선염, 요로감염, 도뇨관 삽입, 최근 사정, 전립선 마사지나 시술 등입니다. 따라서 염증이 의심되면 치료 후 재검하고, 상승이 지속되거나 직장수지검사 이상, 영상 소견이 있으면 조직검사를 고려합니다. 직장수지검사와 PSA는 서로 보완하는 검사입니다.

대비되는 해석을 보겠습니다. 수치가 높다고 곧바로 암으로 확진하는 것은 지나친 해석입니다. 반대로 직장수지검사에서 결절이 없다고 암을 배제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항생제로 수치가 내려갔다고 암이 없다고 단정하는 것 역시 근거가 부족하고, 참고치를 넘었는데 추적 없이 종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PSA 해석에서 알아 둘 점이 더 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전립선이 커져 정상 상한이 조금 달라질 수 있고,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복용하면 PSA가 대략 절반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추적 중에는 한 번의 수치보다 시간에 따른 상승 속도를 함께 봅니다. 또한 환자가 암 진단으로 오해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검사의 의미를 쉬운 말로 설명하는 것도 간호사의 몫입니다. 조직검사를 하게 되면 검사 후 혈뇨, 혈변, 발열, 배뇨 곤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미리 알리고 이상이 있으면 바로 연락하도록 안내합니다.

임상에서는 PSA 채혈 전 사정, 자전거 타기, 직장수지검사, 도뇨를 피하도록 안내하고, 결과를 설명할 때 환자가 불안하지 않도록 '암이라는 뜻이 아니라 더 확인이 필요하다는 뜻'임을 전달합니다. 조직검사를 받게 되면 검사 전후 감염과 출혈 징후를 설명하는 것도 간호의 역할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PSA 상승 해석배뇨 증상이 있는 고령 남성
68세 남성이 배뇨 지연과 잔뇨감으로 내원했고 3일 전부터 회음부 불편감과 미열이 있었다. 직장수지검사에서 전립선은 경도로 커져 있고 눌렀을 때 압통이 있었다. 혈청 PSA는 7.8 ng/mL(참고치 4.0 이하)로 높게 측정되었고 환자는 암일까 봐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PSA는 암 특이 지표가 아니라 전립선 조직 특이 지표여서 비대증, 염증, 도뇨, 사정 후에도 오른다. 따라서 수치 하나로 확진하지 않고 염증 치료 후 재검하거나 직장수지검사, 영상, 조직검사로 추가 평가한다. 채혈 전에는 사정과 자전거 타기를 피하게 안내하고, 환자에게는 암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 더 확인이 필요한 단계라는 점을 차분히 설명한다.  간호사는 검사 결과가 의미하는 바를 추가 평가의 필요성과 연결해 설명하고 질문을 받아 준다.

## 핵심 개념

- **전립선특이항원** — 전립선에서 만들어지는 효소로 혈액 농도를 암 선별·추적에 쓴다.
- **전립선비대증** — 전립선이 양성으로 커져 소변이 가늘어지고 잔뇨가 생기는 질환이다.
- **전립선염** — 전립선에 생긴 염증으로 회음부 통증과 발열, 배뇨 증상을 일으킨다.
- **직장수지검사** — 항문으로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의 크기와 결절, 압통을 만져 보는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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