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가 있는 간경변 환자에게 갑자기 발열과 복통, 복부 압통이 생겼다. 우선할 간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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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복수가 있는 간경변 환자에게 갑자기 발열과 복통, 복부 압통이 생겼다. 우선할 간호는?

## 보기

1. 해열진통제를 투여하고 열이 내리는지 지켜본 뒤 보고한다
2. 복통 부위에 온찜질을 하고 복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3. 복수를 줄이도록 이뇨제 증량을 의사에게 먼저 요청한다
4. 활력징후를 재고 의사에게 즉시 알려 복수 검사를 준비한다 **✔ 정답**
5. 혈중 암모니아를 낮추려고 락툴로오스 용량을 늘려 투여한다

**정답: 4**

## 해설

복수가 있는 간경변 환자의 발열과 복통, 복부 압통은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을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활력징후를 확인하고 의사에게 즉시 알려 복수천자 검사(복수 백혈구 수와 배양)와 항생제 투여를 준비합니다. 해열제로 증상을 가리면 원인 확인과 치료가 늦어지는 것이 함정입니다.

## 심화 해설

복수가 있는 간경변증(liver cirrhosis) 환자에게 갑자기 발열과 복통, 복부 압통이 생기면 가장 먼저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을 의심해야 합니다. 장내 세균이 장벽을 넘어 복수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합병증이며, 정답은 활력징후를 측정해 의사에게 즉시 알리고 복수 검사와 항생제 처방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문제의 환자는 체온이 높고 맥박이 빠르며 혈압이 낮아지고 의식이 둔해져 전신 감염과 순환 저하가 함께 의심되므로 지체 없이 보고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간경변증 환자는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복수에 단백질이 적어 세균이 쉽게 자랍니다. 진단은 복수천자(paracentesis)로 얻은 복수에서 호중구 수가 250개/mm³ 이상일 때 내리고, 복수와 혈액 배양도 함께 시행합니다. 치료는 대개 세팔로스포린 계열 같은 광범위 항생제를 정맥으로 투여하며 알부민 투여를 함께 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새로 생긴 발열, 복통, 의식 변화, 소변량 감소는 모두 경고 신호로 봅니다.
오답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해열진통제로 열만 낮추면 감염의 원인 확인과 항생제 투여가 늦어집니다. 온찜질과 마사지는 염증이 있는 복강에 도움이 되지 않고 평가를 흐립니다. 이뇨제 증량은 복수를 줄이는 방법일 뿐 감염 치료가 아니며 탈수와 신기능 악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락툴로오스(lactulose)는 간성뇌병증에 쓰는 약으로 지금의 우선 중재가 아닙니다.
임상에서는 활력징후와 의식 수준, 소변량을 짧은 간격으로 확인하고 복수천자와 배양 검체 채취를 돕습니다. 항생제는 검체를 채취한 뒤 가능한 한 빨리 투여되도록 챙기고, 소염진통제처럼 신장에 부담을 주는 약은 피합니다. 혈압이 더 떨어지면 신부전의 일종인 간신증후군(hepatorenal syndrome)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수액과 알부민 처방을 확인하고 섭취량과 배설량을 기록합니다.
정리하면 복수가 있는 간경변 환자의 발열과 복통은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의 신호이고, 첫 순서는 사정과 즉시 보고, 복수 검사와 항생제 준비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간경변 복수 환자의 발열복통과 복부 압통이 새로 생긴 상황
62세 남성은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복수가 있어 입원 중이다. 오전까지 안정적이었으나 오후에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고 복부 압통이 나타났다. 체온은 38.6℃, 맥박은 108회/분, 혈압은 98/62 mmHg이고 평소보다 말이 느리고 졸려 한다. 복수는 지난주에 천자로 4 L를 뽑았고 아침까지 식사도 평소처럼 했다.

복수가 있는 간경변 환자는 장내 세균이 복강으로 넘어가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생기기 쉽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발열이나 복통, 의식 변화가 새로 생기면 감염을 먼저 의심하고 복수 검사와 항생제 투여를 서두르도록 의사에게 알린다. 열만 내리는 처치보다 원인 확인이 먼저다. 의심되면 혈액 배양 검체 채취도 함께 준비한다.

## 핵심 개념

- **복수** — 복강 안에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고여 배가 불러오는 상태이다.
-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 복수가 있는 환자에서 장 천공 없이 복수가 세균에 감염된 상태이다.
- **복수천자** — 복강에 바늘을 넣어 복수를 뽑아 검사하거나 배액하는 시술이다.
- **활력징후** — 체온, 맥박, 호흡, 혈압처럼 생명 상태를 보여 주는 기본 측정값이다.
- **락툴로오스** — 장내 산도를 낮춰 암모니아 흡수를 줄이는 비흡수성 이당류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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