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소견을 보이는 임시 심박동기 거치 환자에게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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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다음 소견을 보이는 임시 심박동기 거치 환자에게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 보기

1. 박동기 스파이크가 규칙적으로 보이므로 정상 작동으로 판단하고 한 시간 뒤 다시 확인한다.
2. 환자 자신의 심박동이 우세해지도록 박동기 설정 박동수를 낮춘다.
3. 빠른 부정맥으로 판단하고 동기화 전기충격에 대비해 제세동기를 준비한다.
4. 전극과 연결부를 확인하고 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며 즉시 의사에게 보고한다. **✔ 정답**
5. 스파이크 뒤에 QRS가 없으므로 심정지로 판단하고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한다.

**정답: 4**

## 해설

스파이크 뒤에 QRS가 없으면 박동기 자극이 심실을 탈분극시키지 못하는 포획 실패이다. 전극 이동, 연결 불량, 출력 부족을 확인하고 출력 상향을 준비해 즉시 보고한다. 함정은 스파이크가 보인다고 정상 작동으로 여기는 것이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임시 심박동기를 거치한 환자의 심전도에서 박동기가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판독하는 능력을 묻습니다. 제시된 소견은 박동기 스파이크가 설정한 70회/분으로 규칙적으로 나타나는데, 스파이크 뒤에 QRS가 따라오지 않고 환자 자신의 느린 리듬만 38회/분으로 이어지는 상태입니다. 이것이 포획 실패(failure to capture)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박동기가 정상 작동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박동기가 자극을 내보내는 것(pacing), 그 자극이 심실을 탈분극시켜 QRS를 만드는 것(capture), 환자 자신의 박동을 알아채는 것(sensing)입니다. 포획 실패는 자극은 나가는데 심실이 반응하지 않는 경우로, 스파이크 뒤에 QRS가 없다는 소견으로 판독합니다. 원인은 전극이 이동했거나, 연결부가 헐거워졌거나, 출력(mA)이 심근의 역치보다 낮아진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심근 허혈이나 고칼륨혈증처럼 역치를 올리는 요인도 있습니다. 환자는 자체 서맥만 남아 어지럼, 저혈압, 의식 저하를 보일 수 있어 위험합니다.
그래서 먼저 전극 위치와 연결부, 배터리를 확인하고 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며 즉시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좌측위로 눕히면 전극 접촉이 개선되기도 하고, 해결되지 않으면 경피 박동을 준비합니다.
오답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스파이크가 보이니 괜찮다는 판단은 스파이크가 박동기가 자극을 낸 표시일 뿐 심실 수축을 뜻하지 않는다는 점을 놓친 것입니다. 설정 박동수를 낮추면 서맥이 더 심해집니다. 동기화 전기충격은 빠른 부정맥에 쓰는 처치이고, 이 환자는 서맥입니다. 맥박과 혈압이 측정되는 환자에게 가슴압박을 시작하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시 박동기를 거치한 환자는 지속적으로 심전도를 감시하고 스파이크 뒤에 QRS가 따라오는지 매 근무 확인합니다. 박동기 연결부는 고정하고 환자가 움직일 때 전극이 빠지지 않도록 교육합니다. 감지 실패는 환자 자신의 QRS 직후나 T파에 스파이크가 끼어드는 모양이므로 포획 실패와 구분하십시오. 스파이크가 아예 보이지 않으면 박동기 자극 자체가 나가지 않는 것이므로 배터리와 연결을 먼저 확인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시 박동기 거치 후스파이크 뒤 QRS 없음
3도 방실차단으로 어제 임시 심박동기를 거치한 68세 남성이 어지럼과 쇠약을 호소한다. 모니터에는 설정 70회/분 간격으로 박동기 스파이크가 보이나 그 뒤에 QRS가 없고 맥박은 38회/분, 혈압은 84/50 mmHg이다.

스파이크는 있는데 심실 반응이 없으면 포획 실패이다. 전극 이동, 연결부 이완, 낮은 출력이 흔한 원인이므로 연결부와 전극 위치를 확인하고 출력(mA) 상향을 준비하며 즉시 보고한다.

포획이 되지 않으면 서맥으로 관류가 떨어지므로 지속적인 심전도 감시와 활력징후 확인을 이어 간다. 좌측위로 눕히면 전극 접촉이 나아지기도 하며 해결되지 않으면 경피 박동 장비를 준비한다. 고칼륨혈증 같은 전해질 이상도 역치를 올리므로 검사 결과를 확인한다.

## 핵심 개념

- **임시 심박동기** — 서맥이나 방실차단 환자에게 외부 장치로 일시적으로 심실을 전기 자극하는 장치이다.
- **스파이크** — 박동기가 전기 자극을 내보낼 때 심전도에 나타나는 짧고 날카로운 수직선이다.
- **포획 실패** — 박동기 자극 뒤에 심실이 반응하지 않아 스파이크 뒤에 QRS가 없는 상태이다.
- **출력** — 박동기가 한 번에 내보내는 전류의 세기로 mA 단위이며 심근 역치보다 커야 한다.
- **동기화 전기충격** — R파에 맞추어 전기를 방전하는 처치로 맥박이 있는 빠른 부정맥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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