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오트로퓸 흡입 후 배뇨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전립선비대증 병력의 COPD 환자에게 적절한 간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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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티오트로퓸 흡입 후 배뇨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전립선비대증 병력의 COPD 환자에게 적절한 간호는?

## 보기

1. 항콜린 이상반응일 수 있으므로 의사에게 알리고 약물 조정을 상의한다 **✔ 정답**
2. 속효성 베타2 작용제를 추가로 흡입해 방광 근육을 이완시킨다
3. 수분 섭취를 늘려 소변량을 늘리면 호전되므로 경과를 지켜본다
4. 흡입 후 입을 헹구도록 교육해 구강 칸디다증을 예방하게 한다
5. 약효가 나타나는 정상 반응이므로 같은 용량을 계속 흡입하게 한다

**정답: 1**

## 해설

티오트로퓸 같은 항콜린 흡입제는 방광 배뇨근 수축을 억제하고 요도 괄약근에 영향을 주어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환자에서 배뇨곤란과 요저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반응으로 판단되면 의사에게 알려 약물 조정을 상의합니다.

## 심화 해설

티오트로퓸(tiotropium)은 만성폐쇄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에서 기관지를 넓히는 장기 지속형 항콜린 흡입제입니다. 아세틸콜린 수용체를 차단해 기관지 수축을 막는데, 같은 원리가 방광과 침샘, 눈에도 작용합니다. 그래서 정답은 배뇨곤란을 약물 이상반응으로 보고 의사와 상의하는 것입니다.
항콜린 작용의 대표적인 이상반응은 입마름, 변비, 배뇨곤란, 시야 흐림과 안압 상승입니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남성은 배뇨근 수축이 약해지고 요도 저항이 큰 상태라 요저류가 생기기 쉽습니다. 흡입제는 전신 흡수가 적지만 고령이나 기저질환이 있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비해서 알아야 할 것은 흡입 스테로이드입니다. 스테로이드 흡입 뒤에 입을 헹구는 것은 구강 칸디다증과 목소리 변화를 막기 위한 교육입니다. 또 속효성 베타2 작용제는 떨림과 빈맥이 주된 이상반응이어서 배뇨 문제와는 관련이 적습니다. 약물마다 이상반응의 양상이 다르다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임상에서는 배뇨 양상, 하복부 팽만, 잔뇨감을 사정하고 방광 팽만이 의심되면 즉시 보고합니다. 약을 임의로 끊거나 용량을 바꾸지 않도록 교육하되, 급성 요저류나 안구 통증이 생기면 바로 알리게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녹내장 병력은 처방 전 확인해야 할 정보이므로 투약 이력에 기록합니다.
약물을 시작하기 전에 전립선비대증과 폐쇄각 녹내장 병력을 확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환자에게는 흡입기 사용법을 정확히 시연하게 하고, 흡입 시 약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마스크 사용을 확인합니다. 배뇨 일지를 기록하게 하면 약물 변경 후 증상이 호전되는지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흡입제의 종류와 이상반응을 짝지어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항콜린제는 입마름과 배뇨곤란, 베타2 작용제는 떨림과 빈맥, 스테로이드는 구강 칸디다증입니다. 환자의 병력과 이상반응이 연결되는지 먼저 따져 보는 습관이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됩니다. 문제에서 병력 단서를 놓치면 정답 근거가 사라지므로 환자의 기저질환을 반드시 먼저 읽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항콜린 흡입제 이상반응전립선비대증 병력 COPD 환자의 배뇨곤란
71세 남성은 만성폐쇄폐질환으로 티오트로퓸 흡입을 시작한 지 일주일째이며, 평소 전립선비대증으로 소변 줄기가 가늘다고 합니다. 최근 며칠 동안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는 데 오래 걸리고 시원하지 않으며 아랫배가 묵직하다고 호소합니다. 최근에는 소변을 볼 때 힘을 주어도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밤에 여러 번 깬다고 말합니다.

흡입제를 쓰기 시작한 시기와 배뇨 증상이 나타난 시기가 겹치는지 확인합니다. 항콜린 약물은 배뇨근을 약하게 해 잔뇨가 늘고 방광이 팽창할 수 있으므로, 하복부 팽만과 소변량을 관찰하고 의사에게 알려 약물 변경을 상의합니다. 환자가 임의로 약을 줄이거나 끊지 않도록 합니다. 약물을 처방한 의사에게 전립선비대증 병력을 다시 알려 다른 약제로의 변경 가능성을 확인하도록 돕습니다.

## 핵심 개념

- **티오트로퓸** — 장기 지속형 항콜린 흡입제로 COPD의 기관지 수축을 줄여 호흡을 돕는다.
- **전립선비대증** — 전립선이 커져 요도를 눌러 배뇨곤란이 생기는 남성의 흔한 질환이다.
- **항콜린** — 아세틸콜린 작용을 차단해 입마름과 변비, 배뇨곤란이 생길 수 있는 약리 작용이다.
- **요저류** — 방광에 찬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는 상태로 하복부 팽만과 통증이 동반된다.
- **베타2 작용제** —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키는 속효성 기관지확장제로 떨림과 빈맥이 이상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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