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지확장증 환자의 오른쪽 하엽에 분비물이 고여 있을 때 체위배액 자세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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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과목별 모의고사 | 성인간호학

## 문제

기관지확장증 환자의 오른쪽 하엽에 분비물이 고여 있을 때 체위배액 자세로 옳은 것은?

## 보기

1. 머리를 높인 앙와위에서 복식호흡으로 분비물을 배출한다
2. 양쪽 폐를 고르게 펴도록 반좌위에서 천천히 호흡한다
3. 오른쪽 하엽이 아래로 눌리도록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쉰다
4. 상체를 세운 좌위로 앉아 허리를 곧게 펴고 심호흡한다
5. 병변인 오른쪽 하엽이 위쪽, 머리가 아래쪽에 오게 눕는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체위배액은 병변 폐엽의 기관지가 아래쪽 대기관지를 향하도록 병변 부위를 위로 올려 중력으로 분비물을 배출시키는 방법입니다. 하엽은 머리를 낮추는 자세가 필요하고, 반대로 병변을 아래에 두면 분비물이 고입니다. 환자가 편한 자세를 고르게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심화 해설

기관지확장증(bronchiectasis)은 기관지가 비가역적으로 늘어나 분비물이 고이고 감염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이 환자에게 체위배액(postural drainage)을 시행하는 이유는 늘어난 기관지에 정체된 분비물을 기침만으로는 충분히 배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답은 병변이 있는 오른쪽 하엽을 위쪽에 두고 머리를 낮추는 자세입니다.
체위배액의 원리는 중력입니다. 병변 폐엽의 분절 기관지가 기관 쪽으로 아래를 향하도록 몸을 기울이면 분비물이 대기관지로 흘러 나와 기침으로 배출하기 쉬워집니다. 하엽의 기저 분절은 머리를 낮추는 자세에서, 상엽의 일부 분절은 좌위나 반좌위에서 배액됩니다. 병변 위치를 먼저 확인해야 자세가 정해지는 이유입니다.
오답으로 고르기 쉬운 자세는 병변을 아래로 두는 측와위와 편안한 좌위·반좌위입니다. 병변을 아래로 두면 분비물이 고여 환기가 더 나빠지고, 좌위나 반좌위는 호흡곤란 환자에게 적절한 자세이지만 하엽 배액에는 맞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맞는 자세가 달라지므로 병변 부위에 맞추어 판단해야 합니다.
임상에서는 식사 직후를 피해 식전이나 식후 1~2시간 뒤에 시행하고, 한 자세를 10~15분 정도 유지하면서 필요하면 흉벽 타진과 진동을 더합니다. 머리를 낮추는 자세는 두개내압 상승, 심한 호흡곤란, 불안정한 혈역학 상태, 최근 객혈이 있는 환자에서는 제한됩니다. 시행 중에는 호흡곤란과 산소포화도, 어지러움을 관찰하고 끝난 뒤에는 기침을 격려하며 가래의 양과 색을 기록하고 구강 간호를 제공합니다.
환자 교육에서는 체위배액을 하루 몇 차례 규칙적으로 하는지, 기관지확장제를 쓰는 경우 배액 전에 흡입하면 분비물이 더 잘 움직인다는 점, 그리고 가래의 색과 양 변화를 기록해 감염 악화를 일찍 알아차리는 방법을 함께 설명합니다. 가래가 갑자기 늘거나 악취가 나고 열이 오르면 감염이 악화된 신호이므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배액 중에 객혈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고 보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체위배액은 병변 위치를 확인하고 중력 방향을 맞추며 안전 조건을 점검하는 세 단계로 기억하면 됩니다. 효과를 확인할 때는 배출된 가래의 양, 호흡음의 변화, 산소포화도 변화를 비교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체위배액 자세 선택기관지확장증 환자의 하엽 분비물 배출
62세 여성은 기관지확장증으로 외래 추적 중이며 매일 아침 누런 가래가 한 컵 가까이 나온다고 말합니다. 흉부 CT에서 오른쪽 하엽의 기관지가 늘어나 있고, 청진에서 같은 부위의 수포음이 들립니다. 기침을 해도 가래가 잘 올라오지 않아 체위배액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배액 자세는 편안함이 아니라 병변 부위의 방향으로 정합니다. 고인 분비물이 중력으로 기관 쪽으로 흘러 나오도록 병변 폐엽을 위에 두고, 한 자세를 10~15분씩 유지합니다. 식사 직후는 구토와 흡인 위험이 있어 피하고, 시행 뒤에는 기침을 격려하고 구강 간호를 합니다. 자세를 잡는 동안 환자가 어지러움이나 호흡곤란을 느끼는지 살피고, 불편하면 즉시 중단하도록 안내합니다.

## 핵심 개념

- **체위배액** — 병변 폐엽을 위로 올려 중력으로 분비물을 배출시키는 호흡기 간호 방법이다.
- **기관지확장증** — 기관지가 비가역적으로 늘어나 분비물이 고이고 감염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 **하엽** — 폐의 아래쪽에 위치한 엽으로 분비물이 중력에 따라 고이기 쉬운 부위이다.
- **앙와위** — 등을 대고 반듯하게 눕는 자세로 머리를 높이면 하엽 분비물 배출에 불리하다.
- **반좌위** — 상체를 30~45도 세워 앉는 자세로 호흡곤란 환자의 기본 자세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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