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 척수손상(C6 수준) 환자의 재활 목표 설정에서, 남아있는 손목 신전근(요측수근신근)을 활용해 기대할 수 있는 기능적 활동으로 가장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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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신경계 중재

## 문제

완전 척수손상(C6 수준) 환자의 재활 목표 설정에서, 남아있는 손목 신전근(요측수근신근)을 활용해 기대할 수 있는 기능적 활동으로 가장 옳은 것은?

## 보기

1. 완전한 손가락 정교운동
2. 독립 보행
3. 텐노데시스 잡기(tenodesis grasp)를 이용한 물건 파지 **✔ 정답**
4. 호흡근 완전 정상화
5. 하지 능동 신전

**정답: 3**

## 해설

C6 손상에서는 손목 신전근이 보존되어, 손목을 신전하면 수동적으로 손가락 굴곡건이 당겨지는 텐노데시스 효과로 가벼운 물건 파지가 가능하다.

## 심화 해설

C6 완전 척수손상에서는 척수 분절 C6이 지배하는 요측수근신근(extensor carpi radialis)의 신경지배가 보존되므로, 능동적 손목 신전이 가능합니다. 손가락 굴곡근을 지배하는 C7~T1 분절은 마비되지만, 손목을 능동적으로 신전하면 손가락 굴곡근의 건(tendon)이 수동적으로 당겨져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굽혀지는 텐노데시스 잡기(tenodesis grasp)가 나타납니다. 이는 C6 사지마비 환자에서 물건을 집거나 들어 올리는 기능적 파지의 핵심 기전이며, 재활 초기부터 손목 신전을 활용한 훈련과 보조도구 적용의 근거가 됩니다.

C6 완전 손상에서 손가락의 정교한 개별 운동이나 하지의 능동적 신전은 각각 그보다 아래 분절(C7~T1, L2~S2)의 신경지배가 필요하므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독립 보행 역시 하지 근력과 체간 조절이 광범위하게 요구되므로 C6 수준에서는 현실적인 목표가 아닙니다. 호흡근 중 횡격막은 C3~C5 지배를 받아 C6 손상에서 비교적 보존되지만, 늑간근과 복근은 흉추 분절 지배이므로 “완전 정상화”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사지마비 환자의 상지 재건에서 손목 신전을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전통적 건이전술은 능동적 집기와 쥐기를 회복시키도록 설계되며, 손가락 폄은 손목의 텐노데시스에 의존하는 방식이 표준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2]. 또한 손목 신전을 통해 수동적 손가락 굴곡을 유도하는 텐노데시스 원리는 건이전술이나 신경이전술을 병행한 재건 전략에서도 기본적인 기능적 기반으로 전제됩니다 [4]. 따라서 C6 완전 척수손상 환자에서 요측수근신근을 활용한 가장 현실적이고 핵심적인 기능적 활동은 텐노데시스 잡기를 통한 물건 파지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Combined nerve and tendon transfer (CNaTT) for grasp and release function in patients with tetraplegia: a matched prospective pilot study.일반논문Käll LB, Ramström T, Berg J, Granberg H, Reinholdt C, Wangdell J. (2026) · DOI: 10.1177/17531934251381202

- [4]Combined nerve and tendon transfer strategy for the restoration of grasp in tetraplegia;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Bunketorp Käll L, Wangdell J, Reinholdt C, Fridén J. (2025) · DOI: 10.1038/s41394-024-00695-6

## 임상 시나리오

C6 사지마비 환자의 텐노데시스 훈련손목 신전을 활용한 기능적 파지 회복
C6 완전 척수손상 환자는 요측수근신근의 신경지배가 보존되어 능동적 손목 신전이 가능하다. 손목을 신전하면 손가락 굴곡건이 수동적으로 당겨져 손가락이 굽혀지는 텐노데시스 잡기가 나타나며, 이를 통해 물건을 집거나 들어 올리는 기능적 파지가 가능하다.

재활 초기부터 손목 신전을 반복 훈련하고, 손가락 굴곡 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수동적 손가락 신전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보조도구로는 텐노데시스 보조기나 범용 커프를 적용하여 파지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

주의손가락 굴곡근의 구축이 발생하면 손목 신전 시 손가락이 충분히 펴지지 않아 텐노데시스 잡기의 효율이 떨어진다. 또한 과도한 손목 신전 훈련은 수근관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통증과 저림 증상을 모니터링하며 점진적으로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텐노데시스 잡기** — 손목을 능동적으로 신전하면 손가락 굴곡근의 건이 수동적으로 당겨져 손가락이 굽혀지는 기전으로, C6 사지마비 환자의 핵심 파지 방법
- **요측수근신근** — C6 척수 분절의 지배를 받는 손목 신전근으로, C6 완전 척수손상에서 보존되는 주요 근육
- **완전 척수손상** — 손상 분절 이하의 운동 및 감각 기능이 완전히 소실된 상태로, 신경학적 손상 수준에 따라 잔존 기능이 결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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