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 뒤 수습되지 못한 시신 때문에 전염병이 돌까 걱정하는 이재민에게 간호사가 할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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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지역사회간호학

## 문제

지진 뒤 수습되지 못한 시신 때문에 전염병이 돌까 걱정하는 이재민에게 간호사가 할 설명은?

## 보기

1. 시신은 발견 즉시 집단 매장해야 전염병을 막는다
2. 시신 주변 주민에게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한다
3. 외상으로 숨진 시신이 전염병 유행을 일으키는 일은 드물다 **✔ 정답**
4. 시신을 수습하기 전까지 대피소 출입을 막는다
5. 시신에 소독제를 뿌리면 감염병 위험이 사라진다

**정답: 3**

## 해설

자연재해에서 외상으로 숨진 사람은 사망 당시 유행성 감염병을 앓고 있던 경우가 드물어 시신이 전염병 유행의 원인이 되는 일은 드물다. 서둘러 집단 매장하면 신원 확인과 애도 과정을 해치므로 피한다. 다만 시신을 다루는 사람은 장갑과 손위생을 지키고, 시신이 식수원을 오염시키지 않게 관리한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재난 후 근거 없는 두려움을 바로잡는 설명을 묻습니다. 지진처럼 자연재해로 숨진 사람은 대부분 외상으로 사망한 건강한 사람이어서 사망 당시 유행성 감염병을 앓고 있던 경우가 드뭅니다. 따라서 시신 자체가 전염병 유행을 일으키는 일은 드뭅니다. 걱정하는 이재민에게는 이 사실을 설명해 불필요한 공포를 덜어 주는 3번이 정답입니다. 시신 때문에 전염병이 생긴다는 믿음은 재난에서 흔한 오해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면 재난에서 감염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은 시신이 아니라 과밀한 대피소, 깨끗한 먹는물과 위생 시설의 부족, 매개체 증가, 기존 감염병의 유입입니다. 따라서 재난 대응에서는 안전한 물 공급, 화장실과 폐기물 관리, 손씻기, 대피소 환기와 밀집 완화, 예방접종 필요성 평가가 우선입니다. 시신은 신원 확인과 가족의 애도 과정을 지키며 존엄하게 수습하되, 다루는 사람은 장갑 같은 개인 보호구를 쓰고 손위생을 지키며 시신이 식수원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가장 그럴듯한 오답은 1번 시신은 발견 즉시 집단 매장한다는 보기입니다. 감염 예방을 서두르는 조치처럼 들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급한 집단 매장은 감염 예방 효과가 없고 신원 확인을 어렵게 하며 가족의 애도와 법적 절차를 해칩니다. 만약 해당 지역에 콜레라 같은 감염병이 이미 유행 중이었고 사망자가 그 감염병으로 숨졌다면, 시신 처리에 방역 수칙을 더해야 합니다. 2번 예방적 항생제와 5번 시신 소독도 근거가 없고, 4번 출입 차단은 구호를 방해합니다.
간호사는 지역사회의 불안이 잘못된 정보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알고 정확한 정보를 쉬운 말로 반복해 알립니다. 불안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감정을 먼저 인정한 뒤 설명하면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시신 수습 작업자에게는 보호구 착용과 손씻기를 교육하고, 이재민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얻는 창구를 알려 소문이 번지지 않게 합니다. 대피소의 설사나 발열 같은 증상을 매일 점검하는 감시 체계를 두는 것이 실제 감염병 대응에 더 중요합니다. 재난 지역의 보건 인력은 시신 처리 문제와 감염병 예방 활동을 분리해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환자 지진 뒤 대피소의 이재민

호소 수습되지 못한 시신 때문에 전염병이 돌까 봐 걱정된다고 한다.

검사·징후
• 시신은 지진의 외상으로 숨진 사람의 것이다
• 불안은 사실이 아니라 잘못된 믿음에서 나온다
• 감염병이 이미 유행 중이었다는 정보는 없다

판단 외상으로 숨진 사람은 대부분 건강했으므로 시신 자체가 전염병 유행을 일으키는 일은 드물다. 실제로 감염병 위험을 높이는 것은 과밀한 대피소, 먹는물과 위생 시설의 부족, 매개체 증가, 기존 감염병의 유입이다.

간호 순서
• 사정: 불안한 감정을 먼저 인정하고 걱정하는 내용을 듣는다
• 수행: 이 사실을 쉬운 말로 설명하고 안전한 물, 화장실과 폐기물 관리, 손씻기, 환기를 우선한다고 알린다
• 평가: 대피소의 설사와 발열 증상을 매일 점검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창구를 알려 준다

핵심 포인트: 급한 집단 매장이나 시신 소독은 근거가 없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불안을 줄인다

## 핵심 개념

- **집단 매장 (Mass burial)** — 시신을 발견 즉시 한꺼번에 묻는 조치이다. 감염 예방 효과가 없고 신원 확인과 가족의 애도, 법적 절차를 해친다.
- **위험 소통 (Risk communication)** — 불안이 잘못된 정보에서 나올 때 정확한 정보를 쉬운 말로 반복해 전하는 일이다. 감정을 먼저 인정하면 설득력이 높아진다.
- **개인 보호구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 장갑 같은 감염 예방 장비이다. 시신을 수습하는 작업자는 착용하고 손위생을 지켜야 한다.
- **감염병 감시 (Surveillance)** — 대피소의 설사나 발열 같은 증상을 매일 점검해 유행을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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