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관지염으로 입원한 6개월 영아의 어머니가 "흡입약이나 스테로이드를 쓰면 빨리 낫지 않나요?"라고 물을 때 간호사의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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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아동간호학

## 문제

세기관지염으로 입원한 6개월 영아의 어머니가 "흡입약이나 스테로이드를 쓰면 빨리 낫지 않나요?"라고 물을 때 간호사의 답은?

## 보기

1. "세균 감염이라 항생제를 쓰면 금방 좋아집니다."
2. "천식과 같으니 흡입약을 한 시간마다 쓰게 됩니다."
3. "약보다 코 흡인과 수분, 산소 같은 돌봄이 중심입니다." **✔ 정답**
4. "스테로이드를 먹이면 다음에 재발하지 않습니다."
5. "기침약으로 기침을 멈추게 하면 회복이 빨라집니다."

**정답: 3**

## 해설

세기관지염은 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일으키며, 기관지확장제나 스테로이드를 일상적으로 쓰는 것은 권고되지 않고 코 흡인, 수분 공급, 필요 시 산소 같은 지지 간호가 중심이다. 천식 치료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과 바이러스 질환에 항생제를 쓰는 것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세기관지염은 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가 일으키는 영아의 하기도 감염입니다. 바이러스가 작은 기도에 염증과 분비물을 만들어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질환이므로, 치료의 중심은 지지 요법입니다. 즉 코 흡인으로 비강을 깨끗이 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며, 산소포화도가 낮으면 산소를 주고, 호흡 상태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기관지확장제와 스테로이드를 일상적으로 쓰는 것은 권고되지 않아서, 약보다 돌봄이 중심이라고 답하는 3번이 정답입니다. 입원한 영아는 대개 증상이 며칠째 악화되었다가 호전되는 경과를 보이므로 경과 설명이 부모를 안심시킵니다.
치료와 간호의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기관지염은 바이러스 질환이어서 항생제는 효과가 없고, 세균 감염이 함께 있다고 판단될 때만 씁니다. 코가 막히면 영아는 수유와 호흡이 모두 어려워지므로 수유 전과 필요할 때 코를 흡인합니다. 호흡이 힘들면 한 번에 많이 먹이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이며, 먹을 수 없으면 정맥 수액을 고려합니다. 상체를 약간 높여 주고 호흡 부담을 줄이며, 손 씻기와 접촉주의로 전파를 막습니다.
가장 흔한 오답은 2번입니다. 흡입약과 스테로이드가 빨리 낫게 할 것 같다는 어머니의 생각은 천식 치료에서 온 것입니다. 천식은 기도 수축과 알레르기성 염증이 있어 흡입 기관지확장제와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입니다. 이 보기가 정답이 되려면 영아가 반복 쌕쌕거림과 가족력을 가진 천식으로 확진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기관지염에서는 약으로 회복이 빨라지지 않습니다. 1번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5번 기침약은 영아에게 맞지 않고 기침은 분비물을 내보내는 반응입니다. 결국 이 문항은 병명이 달라지면 치료 원칙도 달라진다는 점을 묻고 있습니다.
임상에서는 부모의 질문을 비난하지 않고 이유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답합니다. 약을 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이겨 낼 수 있게 돕는 것이 치료라는 점을 알려 줍니다. 입원 중에는 산소포화도, 호흡수, 수유량, 소변량을 관찰하고, 호흡곤란이 심해지거나 수유를 못 하거나 늘어지면 바로 알리도록 부모에게 안내합니다. 퇴원 뒤에도 담배 연기를 피하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하도록 교육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환자 세기관지염으로 입원한 6개월 영아의 어머니

호소 "흡입약이나 스테로이드를 쓰면 빨리 낫지 않나요?"라고 묻는다.

검사·징후
• 세기관지염은 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영아의 하기도 감염이다
• 바이러스가 작은 기도에 염증과 분비물을 만들어 숨쉬기가 어렵다
•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다

판단 기관지확장제와 스테로이드를 일상적으로 쓰는 것은 권고되지 않고 약으로 회복이 빨라지지 않는다. 치료의 중심은 지지 요법이며 천식과 치료 원칙이 다르다. 기침은 분비물을 내보내는 반응이다.

간호 순서
• 사정: 산소포화도, 호흡수, 수유량, 소변량을 관찰한다
• 수행: 코 흡인, 충분한 수분, 필요 시 산소, 상체 약간 높이기, 손 씻기와 접촉주의를 시행한다
• 평가: 호흡곤란이 심해지거나 수유를 못 하거나 늘어지면 바로 알리도록 부모에게 안내한다

핵심 포인트: 세기관지염은 약보다 코 흡인, 수분, 산소 같은 지지 돌봄이 중심이다

## 핵심 개념

- **세기관지염 (Bronchiolitis)** — 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영아의 하기도 감염이다. 작은 기도에 염증과 분비물이 생긴다.
- **지지 요법 (Supportive care)** — 코 흡인, 수분 공급, 산소 투여, 호흡 관찰로 증상을 이겨 내도록 돕는 치료이다.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 — 영아 세기관지염의 주요 원인 바이러스이다. 접촉주의와 손 씻기로 전파를 막는다.
- **코 흡인 (Nasal suction)** — 막힌 코의 분비물을 빼내는 처치이다. 영아는 코가 막히면 수유와 호흡이 모두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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