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세 여성이 임신 32주차에 심한 임신중독증으로 관리받던 중 갑자기 복부가 판자처럼 딱딱해지고 지속적인 복통과 함께 짙은 암적색 질 출혈이 시작되었다. 태동도 평소보다 줄어든 느낌이라고 했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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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5. 특수 응급

## 문제

34세 여성이 임신 32주차에 심한 임신중독증으로 관리받던 중 갑자기 복부가 판자처럼 딱딱해지고 지속적인 복통과 함께 짙은 암적색 질 출혈이 시작되었다. 태동도 평소보다 줄어든 느낌이라고 했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태반이 자궁 입구를 덮고 있다가 자궁경부가 열리기 시작하며 태반 혈관이 찢어져 통증 없는 선홍색 출혈이 반복되는 전치태반이다.
2. 수정란이 자궁이 아닌 나팔관에 착상해 자라다가 나팔관을 찢으며 복강 내로 급격한 출혈을 일으키는 자궁외임신 파열이다.
3. 자궁근육층 안에 있던 혹이 임신으로 커진 자궁의 혈류 변화를 견디지 못해 괴사하며 국소 통증을 일으키는 자궁근종변성이다.
4. 양수 안의 성분이 산모의 혈류로 들어가 급격한 호흡곤란과 혈액응고장애를 동시에 일으키는 양수색전증이다.
5. 자궁벽에서 태반이 때 이르게 떨어져 나가며 그 사이로 출혈이 고이고 자궁이 지속적으로 수축하면서 태아 혈류까지 저하된 것이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임신중독증 병력이 있는 임산부에서 지속적인 복통, 판자 같은 자궁, 암적색 질출혈, 태동 감소는 태반조기박리의 전형적 소견이다. 전치태반, 자궁외임신파열, 자궁근종변성, 양수색전증과 통증 유무·임신 주수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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