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수성 위험물인 탄화칼슘 화재에 물을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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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소화이론

## 문제

금수성 위험물인 탄화칼슘 화재에 물을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로 옳은 것은?

## 보기

1. 물과 반응해 가연성 아세틸렌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 정답**
2. 물이 표면에서 증발하며 유독가스를 남기기 때문이다
3. 물과 반응해 산소를 대량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4. 물이 닿으면 자연발화점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이다

**정답: 1**

## 해설

탄화칼슘은 물과 반응해 가연성 아세틸렌가스를 발생시키는 금수성 물질이므로 주수소화가 절대 금지된다. 금수성물질·경금속은 물·이산화탄소·할론과도 반응성이 있어 마른모래·팽창질석 등으로 질식소화해야 하며 이를 혼동하면 위험하다.
[근거 조문] 마이메르시 소방학개론 이론집 - 소화이론 > 소화약제 part2

## 심화 해설

탄화칼슘(calcium carbide, CaC₂)은 대표적인 금수성 위험물로, 물과 접촉하면 격렬한 화학반응을 일으킵니다. 이 반응의 핵심은 물 분자(H₂O)가 탄화칼슘과 만나 가수분해(hydrolysis)되면서 아세틸렌(acetylene, C₂H₂)이라는 가연성 가스를 발생시키는 데 있습니다. 아세틸렌은 공기 중에서 매우 넓은 폭발범위를 가지는 가연성 기체로, 화재 현장에서 물을 사용할 경우 화염을 진압하기는커녕 오히려 가연성 가스를 추가로 공급하여 폭발적 연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근거 자료에서 제시된 금속 화재(class B)에 물을 사용하면 안 되는 열화학적 이유와 동일한 맥락입니다. 자료에서는 알루미늄 화재에 물을 적용했을 때의 위험성을 다루고 있지만, 금수성 물질이 물과 반응하여 가연성 기체를 생성하거나 반응열로 인해 화재를 악화시키는 기전은 탄화칼슘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물은 단순한 냉각제가 아니라 화학반응의 반응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금수성 위험물 화재에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탄화칼슘과 물의 반응식을 보면 CaC₂ + 2H₂O → C₂H₂ + Ca(OH)₂로, 반응 결과로 아세틸렌과 수산화칼슘이 생성됩니다. 혼동 주의! 보기 3번의 '산소를 대량 발생'은 잘못된 설명입니다. 금수성 물질 중 물과 반응해 산소를 발생시키는 것은 과산화물 계열(예: 과산화나트륨)이며, 탄화칼슘은 산소가 아닌 가연성 가스인 아세틸렌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보기 4번의 자연발화점 저하는 인화점이나 발화점의 물리적 성질 변화와 관련된 것이지, 탄화칼슘-물 반응의 주된 위험성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응급구조학적 관점에서 이 문제는 위험물 사고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과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지식을 묻는 문항입니다. 구급대원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해당 물질이 금수성 위험물인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물을 사용한 진화나 제독을 시도하면, 2차 폭발이나 화재 확대로 이어져 환자와 대원 모두에게 치명적입니다. 병원전 단계에서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나 유엔번호(UN number)를 통해 금수성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물 사용이 금지된 물질에는 마른모래나 전용 분말소화약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탄화칼슘의 유엔번호는 UN 1402이며, 금수성 물질임을 나타내는 표식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핵심! 금수성 위험물 화재에서 물이 금지되는 이유는 물이 냉각제로 작용하지 못하고 화학반응의 반응물이 되어 가연성 가스를 생성하거나 반응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탄화칼슘은 물과 반응해 가연성 아세틸렌가스를 발생시키므로, 화재 진압 및 현장 처치 시 물 사용을 철저히 배제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금수성 위험물 화재 현장 대응탄화칼슘(CaC₂) 화재 시 물 사용 금지 및 초기 조치
탄화칼슘은 금수성 위험물로 물과 접촉하면 가수분해 반응을 일으켜 가연성 아세틸렌가스(C₂H₂)를 발생시킵니다. 반응식은 CaC₂ + 2H₂O → C₂H₂ + Ca(OH)₂이며, 아세틸렌은 공기 중 폭발범위가 넓어 화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장 도착 시 UN 1402 표식이나 MSDS를 통해 금수성 여부를 확인하고, 물 사용이 금지된 물질에는 마른모래나 전용 분말소화약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을 뿌리면 2차 폭발이나 화재 확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의구급대원은 병원전 단계에서 물을 이용한 진화나 제독을 시도하지 말고, 금수성 위험물 확인 전까지 물 사용을 철저히 배제해야 합니다. 환자와 대원 모두에게 치명적인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 핵심 개념

- **탄화칼슘** — CaC₂, 금수성 위험물로 물과 반응해 아세틸렌(C₂H₂)을 발생시키는 물질
- **아세틸렌** — 탄화칼슘과 물의 반응으로 생성되는 가연성 기체, 공기 중 폭발범위가 넓음
- **금수성 위험물** — 물과 반응해 가연성 가스나 반응열을 발생시켜 화재를 악화시키는 물질
- **가수분해** — 물 분자가 화합물과 반응해 분해되는 화학반응, 탄화칼슘의 물 반응 기전
- **UN 1402** — 탄화칼슘의 유엔번호, 금수성 물질 표식과 함께 운송·저장 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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