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석 제거 후 구치 근심 오목면에만 거친 부위가 남고 연조직은 얇다. 적절한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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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치위생학2

## 문제

치석 제거 후 구치 근심 오목면에만 거친 부위가 남고 연조직은 얇다. 적절한 계획은?

## 보기

1. 그레이시 13/14의 반대 절단연으로 원심면처럼 접근한다.
2. 표준 시클 끝을 치주낭 바닥에 고정해 긴 동작을 시행한다.
3. 탐침으로 경계를 재확인한 뒤 미니형 그레이시 11/12로 짧고 조절된 동작을 적용한다. **✔ 정답**
4. 거친 퍼미스를 치은연하에 적용해 촉각을 평활하게 만든다.
5. 치즐을 치근면에 직각으로 대고 강한 밀기동작을 시행한다.

**정답: 3**

## 해설

구치 근심의 깊고 좁은 오목면은 작은 작업부의 11/12 큐렛으로 선택적으로 접근한다.

## 심화 해설

치주 기구 조작에서 근심 오목면(mesial concavity)은 치근 해부학적 구조상 접근과 적응이 가장 까다로운 부위 중 하나입니다. 특히 상악 소구치와 대구치의 근심면, 하악 대구치의 근심면에서는 치근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거나 치근 분지부 쪽으로 이행하는 부위가 많아 치석 제거(scaling and root planing) 후에도 잔존 치석이나 거친 치근면이 남기 쉽습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상황은 구치 근심 오목면에만 거친 부위가 남았고, 연조직은 얇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치은연하 환경에서 기구를 적용해야 하지만, 연조직이 얇아 과도한 힘이나 넓은 범위의 기구 조작은 연조직 손상과 치근면 과삭을 유발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기구 선택과 동작 범위를 치근면 상태와 연조직 두께에 맞추어 최소 침습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보기 1의 그레이시 큐렛 13/14는 원심면 전용 기구입니다. 근심 오목면에 적용하려면 반대쪽 절단연을 사용해야 하지만, 이는 기구의 설계 목적과 다르고 날의 각도가 치근면에 정확히 적응되지 않아 효과적인 치석 제거가 어렵습니다. 보기 2의 표준 시클(standard sickle)은 치은연상 또는 치은연 직하에서 사용하는 기구로, 끝이 뾰족하고 단면이 커서 치주낭 바닥에 고정하거나 치은연하 깊은 부위에 적용하면 연조직과 치근면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보기 4의 퍼미스(pumice)는 치은연상의 치면 연마에 사용하는 재료로, 치은연하에 적용하면 연조직 손상과 치주낭 내 잔사 유입을 일으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보기 5의 치즐(chisel)은 치석 제거용 기구가 아니며, 치근면에 직각으로 강한 힘을 가하면 치근면 과삭과 열구 형성을 초래합니다.

반면 보기 3은 탐침(explorer)으로 잔존 치석의 경계를 재확인한 뒤, 미니형 그레이시 큐렛 11/12를 사용하여 짧고 조절된 동작을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미니형 큐렛은 날의 길이가 짧고 폭이 좁아 근심 오목면과 같이 좁고 오목한 치근면에 적응이 용이하며, 얇은 연조직 아래에서도 정밀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짧은 동작은 기구의 날 끝이 치주낭 바닥이나 연조직을 과도하게 압박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데 유리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치근면의 근심측 홈(proximal root groove)은 치주 부착 소실과 관련된 국소적 해부학적 요인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치근 홈이 있는 부위는 치태와 치석이 침착되기 쉽고, 기구 접근이 어려워 치주 치료 후에도 잔존 병소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핵심! 구치 근심 오목면은 치근 홈의 해부학적 변이가 흔한 부위이므로, 기구 조작 전 탐침으로 치근면 형태와 잔존 치석의 경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그레이시 큐렛은 부위별로 번호가 지정되어 있으므로, 근심면에는 11/12, 원심면에는 13/14를 사용하는 기본 원칙을 기억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구치 근심 오목면 치석 제거 가이드얇은 연조직에서 최소 침습적 기구 선택과 조작
구치 근심 오목면은 치근 홈이 흔한 부위로, 기구 조작 전 탐침으로 치근면 형태와 잔존 치석 경계를 반드시 재확인한다. 연조직이 얇은 경우 미니형 그레이시 큐렛 11/12를 선택하여 날의 접촉 면적을 줄이고, 2~3mm 이내의 짧고 조절된 동작으로 적용한다.

기구 날은 치근면에 45~70도로 적응시키고, 손목을 고정한 채 손가락의 미세한 굴곡만으로 힘을 전달한다. 근심 오목면의 오목한 곡률을 따라 날을 회전시키며, 한 번에 넓은 범위를 덮으려 하지 말고 구획을 나누어 중첩되게 활택한다.

주의얇은 연조직 아래에서 과도한 힘이나 긴 동작은 치근면 과삭과 연조직 열상을 유발한다. 표준 시클이나 치즐, 퍼미스는 치은연하 근심 오목면에 절대 적용하지 않으며, 그레이시 13/14는 원심면 전용이므로 근심면에 사용하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근심 오목면** — 치근의 근심측이 오목하게 들어간 해부학적 부위로, 치태와 치석이 침착되기 쉽고 기구 접근이 어려워 잔존 병소가 남기 쉽다.
- **미니형 그레이시 큐렛** — 날의 길이가 짧고 폭이 좁은 큐렛으로, 좁고 오목한 치근면이나 얇은 연조직 아래에서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다.
- **그레이시 큐렛 11/12** — 근심면 전용 그레이시 큐렛. 원심면에는 13/14를 사용하는 부위별 번호 지정 원칙이 있다.
- **치근면 과삭** — 과도한 힘이나 부적절한 기구 사용으로 치근면이 과도하게 삭제되는 것으로, 상아질 노출과 지각과민을 유발할 수 있다.
- **탐침** — 치근면 형태와 잔존 치석의 경계를 촉각으로 확인하는 기구로, 기구 조작 전 치근 해부학적 변이를 파악하는 데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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