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실끈신경 손상 시 함께 나타날 수 있는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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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치위생학1

## 문제

고실끈신경 손상 시 함께 나타날 수 있는 변화는?

## 보기

1. 혀 운동마비와 귀밑샘 분비 증가
2. 혀 뒤쪽 일반감각만 소실
3. 저작근 마비
4. 혀 앞쪽 맛감각과 턱밑샘 분비 감소 **✔ 정답**
5. 아래입술 감각소실

**정답: 4**

## 해설

고실끈신경은 혀 앞쪽 맛섬유와 턱밑·혀밑샘 부교감섬유를 운반한다.

## 심화 해설

고실끈신경(chorda tympani nerve, CTN)은 얼굴신경(facial nerve, CN VII)의 가지로, 중간신경을 통해 주행하다 혀의 앞쪽 2/3에서 맛감각을 담당하고, 턱밑신경절로 부교감신경 섬유를 보내 턱밑샘과 혀밑샘의 분비를 조절하는 혼합신경입니다. 이 신경이 손상되면 혀 앞쪽 2/3의 맛감각 저하와 턱밑샘·혀밑샘의 타액 분비 감소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고실끈신경은 중이 수술 시 가장 흔히 손상될 수 있는 신경 중 하나입니다. 고실 내에서 뼈로 덮여 있지 않은 채로 주행하기 때문에, 등골 수술이나 인공와우 이식술 같은 중이 수술 과정에서 늘어나거나 절단될 수 있습니다. 손상이 발생하면 같은 쪽 혀의 미각저하(hypogeusia), 미각상실(ageusia), 또는 미각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고실끈신경의 부교감신경 성분은 턱밑샘(submandibular gland)의 분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동물실험 연구에서 고실끈신경을 절단(parasympathectomy)하면 턱밑샘의 아쿠아포린 5(AQP5) 단백질 수치가 반대쪽 샘의 37%까지 유의하게 감소하였습니다. AQP5는 타액 분비의 물 이동에 관여하는 핵심 단백질로, 그 감소는 타액 분비 기능 저하로 이어집니다. 반면 교감신경 절단은 AQP5 수치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3]

임상 연구에서도 고실끈신경 절단이 턱밑샘의 크기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확인되었습니다. 편측 만성 중이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고실끈신경 절단 후 초기(수술 후 7일)와 후기(수술 후 6개월)의 턱밑샘 크기와 기능 변화를 초음파, 신티그래피, 타액 생화학 분석으로 평가하였습니다. [1]

이 신경은 혀의 운동을 담당하지 않습니다. 혀의 운동은 혀밑신경(hypoglossal nerve, CN XII)이 담당하며, 혀 뒤쪽 1/3의 일반감각과 맛감각은 혀인두신경(glossopharyngeal nerve, CN IX)이 담당합니다. 저작근의 운동은 삼차신경의 아래턱신경 가지가 담당하고, 아래입술 감각은 아래이틀신경(inferior alveolar nerve)이 담당합니다. 귀밑샘의 분비는 혀인두신경에서 기원한 부교감신경이 귀신경절을 거쳐 조절하므로 고실끈신경과 무관합니다.

혼동 주의! 고실끈신경은 얼굴신경의 가지이지만 얼굴 표정근육을 움직이지 않습니다. 얼굴신경 본줄기의 운동섬유가 표정근육을 지배하며, 고실끈신경은 맛감각(혀 앞쪽 2/3)과 부교감분비(턱밑샘·혀밑샘)만 담당합니다.

핵심! 고실끈신경 손상 시 나타나는 두 가지 핵심 변화는 혀 앞쪽 2/3의 맛감각 소실과 턱밑샘·혀밑샘 분비 감소입니다. 보기 4번이 이를 정확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수술 중 고실끈신경을 얼마나 오래 조작했는지도 미각 장애 발생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등골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연구에서 수술 중 고실끈신경 조작 시간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수술 후 1주 시점의 미각 증상을 평가한 결과 조작 시간이 길수록 초기 미각 장애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보고되었습니다. [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changes in submandibular gland size and function following chorda tympani section.일반논문Uzun B, Özkiriş M, Kubilay U (2011) · DOI: 10.1007/s00405-010-1470-1

- [2]The impact of injury of the chorda tympani nerve during primary stapes surgery or cochlear implantation on taste function, quality of life and food preferences: A study protocol for a double-blind prospective prognostic association study.일반논문Blijleven EE, Wegner I, Stokroos RJ, Thomeer HGXM (2023) · DOI: 10.1371/journal.pone.0284571

- [3]Degradation of submandibular gland AQP5 by parasympathetic denervation of chorda tympani and its recovery by cevimeline, an M3 muscarinic receptor agonist.일반논문Li X, Azlina A, Karabasil MR, Purwanti N, Hasegawa T, Yao C (2008) · DOI: 10.1152/ajpgi.00359.2007

- [4]Association between chorda tympani manipulation time and early taste disturbance after primary stapes surgery.일반논문Güzel B, Baki A, Bayram İ, Ayata Y, Yiğit Ö. (2026) · DOI: 10.1186/s12893-026-03898-w

## 임상 시나리오

중이 수술 전후 고실끈신경 보호와 환자 상담미각 저하와 구강 건조를 예측하고 설명하는 치과위생사 실무
고실끈신경은 중이 수술 시 가장 흔히 손상되는 신경으로, 뼈로 덮여 있지 않아 등골 수술이나 인공와우 이식술 중 늘어나거나 절단될 수 있다. 손상 시 같은 쪽 혀의 미각저하, 미각상실, 또는 미각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실끈신경의 부교감신경 성분은 턱밑샘 분비를 조절한다. 동물실험에서 고실끈신경 절단 시 턱밑샘의 아쿠아포린 5 단백질이 반대쪽의 37%까지 감소하여 타액 분비 저하로 이어진다. 임상적으로는 수술 후 7일과 6개월 시점에 턱밑샘 크기와 기능 변화를 초음파, 신티그래피, 타액 생화학 분석으로 평가할 수 있다.

수술 중 고실끈신경 조작 시간이 길수록 수술 후 1주 시점의 미각 장애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치과위생사는 중이 수술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혀 앞쪽 2/3의 미각 변화와 구강 건조감을 문진하고, 타액 분비 저하로 인한 치아우식 위험 증가를 고려한 예방적 구강관리를 계획해야 한다.

주의고실끈신경은 얼굴신경의 가지지만 얼굴 표정근육을 움직이지 않는다. 혀 운동 마비는 혀밑신경, 혀 뒤쪽 감각은 혀인두신경, 저작근 마비는 삼차신경, 아래입술 감각은 아래이틀신경 소관이므로 고실끈신경 손상과 혼동하지 않도록 신경 지배 영역을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고실끈신경** — 얼굴신경의 가지로 혀 앞쪽 2/3의 맛감각과 턱밑샘·혀밑샘의 부교감분비를 담당하는 혼합신경
- **혀밑신경** — 제12뇌신경으로 혀의 운동을 담당
- **혀인두신경** — 제9뇌신경으로 혀 뒤쪽 1/3의 일반감각과 맛감각, 귀밑샘 분비를 담당
- **아쿠아포린 5** — 타액 분비 시 물 이동에 관여하는 핵심 단백질로 고실끈신경 절단 시 턱밑샘에서 유의하게 감소
- **부교감신경** — 고실끈신경을 통해 턱밑신경절로 주행하여 턱밑샘과 혀밑샘의 분비를 촉진하는 신경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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