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재 수복물 세팅 후 중심위에서는 맞지만 측방운동에서 간섭한다. 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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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치위생학2

## 문제

도재 수복물 세팅 후 중심위에서는 맞지만 측방운동에서 간섭한다. 조정은?

## 보기

1. 간섭 위치를 확인해 보철물의 기능교두에서 선택 조정 **✔ 정답**
2. 중심위 접촉을 먼저 모두 제거한 뒤 측방운동을 확인한다.
3. 간섭이 있는 대합치의 기능교두를 우선 삭제한다.
4. 도재 전 표면을 균일하게 연마해 교합고경을 낮춘다.
5. 편심간섭은 적응될 수 있으므로 중심위만 조정한다.

**정답: 1**

## 해설

중심위와 편심위를 구분해 국소적으로 조정한다.

## 심화 해설

도재 수복물은 자연치보다 경도가 높고 파절 위험이 있는 재료이므로, 세팅 후 교합 조정은 삭제량을 최소화하면서 정확한 접촉점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중심위에서는 접촉이 재현되지만 측방운동 시에만 간섭이 나타난다면, 이는 중심위 자체의 교합고경 문제가 아니라 편심위 간섭(eccentric interference)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중심위 접촉을 건드리지 않고 간섭이 발생하는 특정 부위만 선택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교합 간섭의 감별

교합 조정을 시작하기 전에 간섭이 작업측(운동하는 쪽)에서 일어나는지, 비작업측(반대쪽)에서 일어나는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측방운동 시 치아가 접촉하면서 하악이 움직이는 경로를 방해하는 접촉이 있다면, 그 접촉점이 바로 조정 대상입니다. 중심위에서 맞는다는 것은 수복물의 기본적인 수직고경과 중심위 접촉은 적절하다는 의미이므로, 중심위 접촉을 먼저 제거하거나 교합고경을 전체적으로 낮추는 접근은 오히려 중심위 안정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 구분 | 중심위 접촉 | 편심위 간섭 |
| --- | --- | --- |
| 발생 시점 | 상하악 치아가 최대 교두감합위로 닫힐 때 | 측방운동이나 전방운동 중 하악이 미끄러질 때 |
| 조정 원칙 | 균등하고 안정적인 동시접촉 유지 | 간섭 부위만 선택적으로 삭제 |
| 조정 대상 | 조기접촉이 있는 교두 또는 와 | 운동 경로를 방해하는 교두 경사면 |
| 잘못된 접근 | 무조건 전체 삭제 | 중심위까지 함께 삭제하거나 전체 연마 |

기능교두 선택 조정의 근거

측방운동 간섭이 확인되면 기능교두(functional cusp)에서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악 구개측 교두와 하악 협측 교두는 수직고경을 유지하고 저작 기능을 담당하는 기능교두로, 중심위에서는 이들 교두가 대합치의 중심와나 변연융선에 안정적으로 접촉해야 합니다. 그러나 측방운동 시에는 이 기능교두의 경사면이 대합치 경사면과 부딪히며 간섭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섭이 확인된 기능교두의 경사면만 선택적으로 삭제하면 중심위 접촉은 보존하면서 측방운동 경로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도재 수복물에서는 삭제 후 반드시 연마와 광택 과정을 거쳐 표면 거칠기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거친 도재 표면은 대합 자연치의 마모를 가속화하고, 도재 자체의 응력 집중으로 인한 파절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답 접근의 문제점

중심위 접촉을 먼저 모두 제거하는 접근(보기 2번)은 중심위 안정성을 상실시켜 오히려 교합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중심위는 하악의 재현성 있는 기준 위치로, 수복물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측두하악관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중심위 접촉이 적절하다면 이를 유지한 채 편심위 간섭만 해결해야 합니다.

대합치의 기능교두를 우선 삭제하는 접근(보기 3번)은 자연치를 불필요하게 삭제하게 됩니다. 핵심! 교합 조정의 기본 원칙은 선택적 삭제(selective grinding)로, 가능한 한 수복물 쪽에서 조정하되 대합치 삭제는 신중해야 합니다. 특히 대합치가 건강한 자연치라면 더욱 보존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도재 전 표면을 균일하게 연마하는 접근(보기 4번)은 교합고경을 낮추고 중심위 접촉을 상실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도재는 한 번 삭제하면 다시 추가하기 어려운 재료이므로, 전 표면 연마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편심간섭이 적응될 수 있다는 접근(보기 5번)은 임상적으로 위험합니다. 측방운동 시 간섭은 저작근의 과활성, 도재 파절, 대합치 마모, 측두하악관절 부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섭을 방치하면 수복물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협하므로, 세팅 단계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임상 적용

실제 진료실에서는 교합지를 이용해 측방운동 시 접촉점을 표시하고, 간섭 부위가 기능교두의 어느 경사면인지 확인한 뒤 셰이프 휠(shape wheel)이나 미세 다이아몬드 버로 조금씩 삭제합니다. 삭제 후에는 다시 측방운동을 재현해 간섭이 해소되었는지 확인하고, 중심위 접촉이 유지되는지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도재 수복물은 삭제 후 반드시 광택용 러버와 다이아몬드 페이스트로 마무리해 표면을 활택하게 유지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도재 수복물 측방 간섭 조정 가이드중심위는 보존하고 간섭 부위만 선택 삭제
중심위에서 접촉이 재현되지만 측방운동 시에만 간섭이 나타난다면 이는 편심위 간섭이다. 중심위 접촉을 건드리지 않고 간섭이 발생하는 특정 부위만 선택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간섭이 확인되면 기능교두(상악 구개측 교두, 하악 협측 교두)의 경사면에서 조정한다. 중심위 접촉은 보존하면서 측방운동 경로만 확보할 수 있다.

도재 삭제 후에는 반드시 연마와 광택을 시행하여 표면 거칠기를 최소화한다. 거친 표면은 대합 자연치 마모와 도재 파절 위험을 높인다.

주의중심위 접쭉을 먼저 제거하거나 교합고경을 전체적으로 낮추는 접근은 중심위 안정성을 해친다. 대합치가 건강한 자연치라면 대합치 삭제보다 수복물 쪽 조정을 우선한다.

## 핵심 개념

- **편심위 간섭** — 측방운동이나 전방운동 시 하악의 운동 경로를 방해하는 접촉으로, 중심위 접촉과 별개로 조정해야 한다.
- **기능교두** — 상악 구개측 교두와 하악 협측 교두로, 수직고경 유지와 저작 기능을 담당하는 교두이다.
- **선택적 삭제** — 간섭이 발생하는 특정 부위만 최소한으로 삭제하여 중심위 접촉을 보존하는 교합 조정 원칙이다.
- **중심위** — 하악 과두가 관절와 내에서 재현성 있게 위치하는 기준 위치로, 교합 조정 시 보존해야 할 안정적 위치이다.
- **도재 연마** — 도재 삭제 후 표면 거칠기를 최소화하여 대합치 마모와 도재 파절 위험을 줄이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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