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가 완전탈구됐고 연조직 출혈이 있다. 원칙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5090  
> language: ko  
> subject: 치위생학2

## 문제

유치가 완전탈구됐고 연조직 출혈이 있다. 원칙은?

## 보기

1. 생리식염수에 보관했다가 치근흡수가 멈춘 뒤 재식한다.
2. 영구치와 동일하게 즉시 재식하고 유연고정한다.
3. 유치는 재식하지 않고 연조직·후속치 손상을 평가 **✔ 정답**
4. 치근면을 세척한 뒤 치조와에 얕게 재식한다.
5. 후속 영구치의 맹출 전까지 치조와에 유지한다.

**정답: 3**

## 해설

유치 재식은 후속 영구치 배에 손상을 줄 수 있다.

## 심화 해설

유치의 완전탈구(avulsion)는 영구치와 관리 원칙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유치 완전탈구에서 재식(replantation)은 금기이며, 이는 국제치아외상학회(IADT) 가이드라인에서도 명확히 권고하는 사항입니다 [1]. 문제에서 연조직 출혈이 동반된 상황은 외상의 에너지가 치아뿐 아니라 주변 연조직과 그 아래에서 발육 중인 후속 영구치에도 전달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단순히 빠진 치아만 볼 것이 아니라 구강 전체의 손상 평가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유치 재식이 금기인 이유

유치의 치근단 바로 아래에는 후속 영구치의 치배(tooth germ)가 위치합니다. 완전탈구된 유치를 다시 치조와에 심으면 치근이 치배를 직접 압박하거나, 재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염증 반응이 치배의 법랑질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의 증례 보고는 이러한 위험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2세경에 완전탈구된 유중절치를 재식한 환아가 8세가 되었을 때, 재식된 유치는 잔존해 있었지만 후속 영구치는 맹출하지 못했고, 재식된 유치와 관련된 치근단 낭(radicular cyst)이 발생하여 인접 영구치의 맹출까지 지연되고 영구치는 심하게 변위되어 보존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2]. 이는 유치 재식이 단기적으로는 유치를 보존하는 것처럼 보여도, 장기적으로 후속 영구치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유치 완전탈구의 올바른 관리 원칙

IADT 가이드라인은 유치의 완전탈구에서 재식을 시행하지 않도록 권고합니다 [1]. 대신 임상가가 집중해야 할 것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연조직 손상의 평가와 지혈입니다. 완전탈구는 흔히 입술, 치은, 구강점막의 열상이나 좌상을 동반합니다. 문제에서 연조직 출혈이 언급된 것은 외상의 범위가 치아에 국한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므로, 열상의 깊이와 범위를 확인하고 필요 시 봉합을 고려해야 합니다. 둘째, 후속 영구치 손상 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추적 관찰입니다. 유치가 완전히 빠졌다는 것은 외상의 힘이 치조골을 통해 치배에 직접 전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방사선 사진으로 치배의 위치와 치조골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이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영구치의 맹출 경로와 법랑질 형성 부전(예: Turner tooth) 여부를 추적해야 합니다.

보기별 오답 분석

보기 1의 “생리식염수에 보관했다가 치근흡수가 멈춘 뒤 재식한다”는 영구치 완전탈구에서도 적용되지 않는 개념입니다. 영구치의 경우 탈구 즉시 가능한 한 빨리 재식하는 것이 원칙이며, 치근흡수를 기다렸다가 재식한다는 발상은 근거가 없습니다. 더욱이 유치는 재식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보기 2의 “영구치와 동일하게 즉시 재식하고 유연고정한다”는 유치와 영구치의 관리 원칙을 혼동한 대표적인 오답입니다. 영구치 완전탈구에서는 즉시 재식과 유연고정(splinting)이 표준 치료이지만, 유치에서는 후속 영구치의 치배 손상 위험 때문에 재식이 금기입니다 [1][2]. 혼동 주의! 영구치와 유치의 완전탈구 관리 원칙은 정반대라고 기억해야 합니다.

보기 4의 “치근면을 세척한 뒤 치조와에 얕게 재식한다”는 재식의 깊이를 조절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가정에 기반하지만, 얕게 심더라도 치근단이 치배와 근접해 있고 재식 자체가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타당하지 않습니다 [2].

보기 5의 “후속 영구치의 맹출 전까지 치조와에 유지한다”는 공간 유지 장치(space maintainer)의 개념을 혼동한 것입니다. 유치가 조기에 상실되면 인접치의 이동으로 공간이 좁아질 수 있어 공간 유지 장치를 고려할 수는 있지만, 이는 탈구된 유치 자체를 치조와에 유지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완전탈구된 유치는 폐기하며, 공간 유지가 필요하다면 별도의 장치를 제작합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유치 완전탈구 환자가 내원했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탈구된 치아가 유치인지 영구치인지의 감별입니다. 만 6세 이전의 외상이라면 대부분 유치이므로 재식하지 않습니다. 다만 혼합치열기에는 유치와 영구치가 공존하므로, 치아의 형태학적 특징(치관의 크기, 치근의 길이와 형태)과 방사선 사진에서 후속 영구치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 감별해야 합니다. 유치로 확인되면 보호자에게 재식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고, 연조직 처치와 함께 후속 영구치의 장기적 추적 관찰 계획을 안내해야 합니다. 소아의 치아 외상은 15%의 유아기 아동과 20–25%의 학령기 아동에서 발생할 만큼 흔하며, 유치의 손상은 저작과 발음, 구강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응급 처치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al Traumatology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traumatic dental injuries: 3. Injuries in the primary dentition.가이드라인Day PF, Flores MT, O'Connell AC, Abbott PV, Tsilingaridis G, Fouad AF (2020) · DOI: 10.1111/edt.12576

- [2]Complications following replantation of a primary incisor: a cautionary tale.일반논문Al-Khayatt AS, Davidson LE (2005) · DOI: 10.1038/sj.bdj.4812382

## 임상 시나리오

유치 완전탈구 응급 대응 프로토콜재식은 금기, 평가와 추적이 핵심
유치 완전탈구는 재식 금기가 원칙이다. IADT 가이드라인에서도 유치 재식을 권고하지 않으며, 이는 후속 영구치 치배의 손상 위험 때문이다.

연조직 출혈이 동반된 경우 외상 에너지가 치아 주변과 치배에 전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열상의 깊이와 범위를 확인하고 필요 시 봉합을 고려한다.

방사선 사진으로 치배의 위치와 치조골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이후 정기 검진으로 영구치 맹출 경로와 Turner tooth 발생 여부를 추적한다.

주의유치를 다시 심는 행위는 치근단 낭이나 영구치 맹출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보호자에게 재식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고 탈구된 유치를 가져왔더라도 재식하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유치 완전탈구** — 유치가 치조와에서 완전히 빠진 외상으로 영구치와 달리 재식을 시행하지 않는다.
- **재식 금기** — 유치 재식은 후속 영구치 치배를 압박하거나 염증을 유발하여 영구치 발육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금기이다.
- **후속 영구치 치배** — 유치 치근단 아래에서 발육 중인 영구치의 싹으로 외상이나 재식으로 손상될 수 있다.
- **Turner tooth** — 유치 외상이나 감염으로 후속 영구치의 법랑질 형성 부전이 발생한 치아.
- **IADT 가이드라인** — 국제치아외상학회의 외상 관리 지침으로 유치 완전탈구에서 재식을 권고하지 않는다.

## 같은 주제 문제

- [구강병 관리 원칙 중 질병 발생 전 건강한 상태에서 적용하는 1차 예방 술식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83650)
- [치아우식증 발생의 4대 요인 중 숙주 요인에 해당하는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83651)
- [치면세균막 내의 산도가 떨어져 법랑질 탈회가 시작되는 임계 산도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83652)
- [치아우식 유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식품의 물리적 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83653)
- [다음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권장해야 할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83654)
- [자극성 타액 분비율 검사 시 환자에게 저작하도록 제공하는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83655)
- [다음 우식활성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릴 수 있는 판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83656)
- [칫솔질만으로는 청결 유지가 어려워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병행해야 하는 부위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83657)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