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라제팜을 1년 넘게 매일 복용해 온 환자가 약을 끊고 싶다고 할 때 교육할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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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국가고시 5개년 최다빈출 250제 세트 5

## 문제

로라제팜을 1년 넘게 매일 복용해 온 환자가 약을 끊고 싶다고 할 때 교육할 내용은?

## 보기

1. 의사와 상의해 용량을 서서히 줄여 나간다 **✔ 정답**
2. 금단을 막기 위해 날록손을 함께 복용한다
3. 메타돈으로 바꿔 복용하다가 끊게 한다
4. 오늘부터 복용을 바로 중단하도록 한다
5. 잠이 안 오면 술을 조금 마셔 대신하게 한다

**정답: 1**

## 해설

벤조디아제핀을 오래 복용하면 신체적 의존이 생겨 갑자기 끊을 때 불안, 불면, 떨림뿐 아니라 경련과 섬망 같은 심한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의사와 상의해 수 주에 걸쳐 용량을 서서히 줄여 나가도록 교육한다. 알코올은 벤조디아제핀과 교차내성이 있어 대신 마시면 위험하고, 날록손과 메타돈은 아편류에 쓰는 약물이다.

## 심화 해설

로라제팜은 벤조디아제핀 수용체 작용제(benzodiazepine receptor agonist, BZRA)에 속하는 약물입니다. 1년 이상 매일 복용해 온 경우 신체적 의존(physical dependence)이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중독(addiction)과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약물을 처방대로 복용했더라도 장기간 사용 후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 증상(withdrawal symptoms)이 심하고 오래 지속될 수 있어 단약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1].

따라서 장기 사용자의 감량(deprescribing)은 환자가 견딜 수 있는 방식으로 용량을 서서히 줄여 나가는 점감(tapering)이 원칙입니다. 전문가 패널 합의에서도 표준적인 점감 프로토콜이 실패하거나 부적절한 약리학적 원칙 적용으로 해를 끼칠 수 있음을 지적하며, 금단 증상을 최소화하면서 단약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원칙이 강조되었습니다[2].

혼동 주의! 벤조디아제핀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해 날록손을 쓰는 것은 근거가 없습니다. 날록손은 아편유사제(opioid) 수용체 길항제로, 벤조디아제핀의 작용 기전과 무관합니다. 메타돈도 아편유사제 의존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벤조디아제핀 단약의 표준 요법이 아닙니다.

감량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부 지침은 1 mg씩 1~4주 간격으로 줄이는 선형 감량(linear reduction)을 제안하고, 다른 지침은 최근 용량의 5~10%씩 줄이는 비례 감량(proportionate reduction)을 제안합니다[1]. 어느 방식을 선택하든 감량 속도와 폭은 환자의 금단 증상 양상에 따라 개별화해야 하며, 의사와 상의하여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구분 | 내용 | 임상 적용 |
| --- | --- | --- |
| 즉시 중단 | 금단 증상이 심하고 오래 지속될 수 있음 | 장기 사용자에게 금기 |
| 서서히 감량 | 신체적 의존에 대한 표준 접근 | 의사와 상의하여 용량 조절 |
| 알코올 대체 | 교차 내성은 있으나 의존 위험과 위해 증가 | 수면 목적의 음주는 권장되지 않음 |

수면 장애가 있을 때 술로 대체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알코올은 벤조디아제핀과 작용 기전이 일부 겹치지만, 의존성과 낙상, 호흡 억제 등 위해가 크고 단약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금단 증상이 심한 경우 항경련제(anti-seizure medication, ASM)를 보조적으로 사용해 증상을 완화하는 전략이 문헌에서 검토되고 있으나, 이는 단약을 촉진하기 위한 보조 요법으로 고려되는 것이지 1차 선택은 아닙니다[3].

메타분석에서는 벤조디아제핀 및 유사 진정수면제의 단약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중재의 효과를 비교했는데, 단약 성공을 높이기 위한 중재 전략이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서 평가되었습니다[4]. 이러한 근거를 종합하면, 장기간 로라제팜을 복용해 온 환자에게는 의사와 상의하여 용량을 서서히 줄여 나가도록 교육하는 것이 가장 타당한 접근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harmacological principles for safe benzodiazepine and Z-drug dose reduction.일반논문Horowitz M, Lamberson N, Brandt J, Framer A, Shapiro B, Sørensen A, Cadogan C, Ritvo A, Taylor D. (2026) · DOI: 10.1017/s0033291726104887

- [2]Benzodiazepine receptor agonist deprescribing principles for long-term use and dependence: modified Delphi recommendations from a multi-disciplinary expert panel.가이드라인Brandt J, Lamberson N, Bressi J, Ritvo A, Curle J, Witt-Doerring J, DeWert M, Wright S, Horowitz M. (2026) · DOI: 10.1177/20451253261457547

- [3]Utilization of adjunctive anti-seizure medications to facilitate chronic benzodiazepine discontinuation.일반논문Dueno MR, Howington GT, Ryan M. (2026) · DOI: 10.9740/mhc.2026.06.141

- [4]Comparative effectiveness of interventions to facilitate deprescription of benzodiazepines and other sedative hypnotic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Zeraatkar D, Nagraj SK, Ling M, Jassal T, Kirsh S, Lima JP (2025) · DOI: 10.1136/bmj-2024-081336

## 임상 시나리오

벤조디아제핀 장기 복용 환자의 단약 교육로라제팜 점감의 원칙과 금단 증상 관리
로라제팜을 1년 이상 매일 복용한 환자는 신체적 의존이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갑작스런 중단은 심한 금단 증상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용량을 서서히 줄여 나가는 점감이 원칙이다.

점감 방식은 선형 감량(1 mg씩 1~4주 간격) 또는 비례 감량(최근 용량의 5~10%씩)으로 나뉘며, 감량 속도와 폭은 환자의 금단 증상 양상에 따라 개별화해야 한다.

주의수면 장애를 술로 대체하는 것은 의존성, 낙상, 호흡 억제 등의 위해가 크고 단약을 더 어렵게 만든다. 날록손이나 메타돈은 벤조디아제핀 단약에 효과가 없거나 표준 요법이 아니다.

## 핵심 개념

- **점감(tapering)** — 약물 용량을 서서히 줄여 나가면서 금단 증상을 최소화하는 감량 방법
- **신체적 의존(physical dependence)** —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여 갑자기 중단할 때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
- **벤조디아제핀 수용체 작용제(BZRA)** — 로라제팜 등 GABA-A 수용체에 작용하여 진정, 수면, 항불안 효과를 내는 약물 계열
- **금단 증상(withdrawal symptoms)** — 의존성 약물을 갑자기 중단하거나 감량할 때 나타나는 불안, 불면, 발한 등의 증상
- **날록손** — 아편유사제 수용체 길항제로 아편유사제 과다복용 해독에 사용되며 벤조디아제핀 금단에는 효과가 없는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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