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9개월 영아에게 액상 해열제를 경구로 투여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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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국가고시 5개년 최다빈출 250제 세트 5

## 문제

생후 9개월 영아에게 액상 해열제를 경구로 투여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코를 잡아 입을 벌리게 한 뒤 약을 넣는다
2. 경구용 주사기로 볼 안쪽에 조금씩 넣는다 **✔ 정답**
3. 분유 한 병에 약을 섞어 수유 중에 먹인다
4. 반듯이 눕힌 채 목 뒤쪽으로 빠르게 넣는다
5. 가정용 숟가락으로 대략 양을 재서 먹인다

**정답: 2**

## 해설

영아에게 액상약을 줄 때는 눈금이 있는 경구용 주사기로 정확히 재고, 상체를 세워 안은 채 볼 안쪽으로 조금씩 넣어 삼키게 한다. 분유 전체에 섞으면 다 먹지 못할 때 용량이 부족하고 분유 거부가 생긴다. 눕혀서 목 뒤로 빠르게 넣거나 코를 막으면 흡인 위험이 크다. 가정용 숟가락은 용량 오차가 커서 쓰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생후 9개월 영아에게 액상 해열제를 경구 투여할 때는 흡인(aspiration) 위험을 낮추면서 정확한 용량을 투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은 소아에서 해열과 진통 목적으로 널리 쓰이지만, 투여 방법이 부적절하면 약물 용량 오류나 흡인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1][2].

영아는 연하(삼킴) 협응이 미숙하고 기도 보호 반사가 약하기 때문에, 약물을 한 번에 목 뒤쪽으로 밀어 넣으면 기도로 들어가 흡인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액상 약물은 경구용 주사기(oral syringe)를 사용해 볼 안쪽 점막과 잇몸 사이(협점막 주머니)에 조금씩 나누어 넣고, 영아가 스스로 삼킬 시간을 주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각 보기를 감별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보기 | 방법 | 문제점 |
| --- | --- | --- |
| 1 | 코를 잡아 입을 벌리게 한 뒤 약 투여 | 질식·흡인 위험을 높이고 영아에게 불안과 공포를 유발합니다. 강제로 입을 벌리는 방식은 약물 거부 반응을 키울 수 있습니다. |
| 2 | 경구용 주사기로 볼 안쪽에 조금씩 투여 | 흡인 위험이 낮고 용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가장 적절한 방법입니다. |
| 3 | 분유 한 병에 약을 섞어 수유 중 투여 | 영아가 분유를 다 먹지 않으면 실제 투여된 약물 용량을 알 수 없습니다. 핵심! 약물 용량 부족 또는 과다의 원인이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
| 4 | 반듯이 눕힌 채 목 뒤쪽으로 빠르게 투여 | 바로 누운 자세에서 목 뒤쪽으로 빠르게 넣으면 약물이 기도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흡인 위험이 가장 높은 방법입니다. |
| 5 | 가정용 숟가락으로 대략 양을 재서 투여 | 가정용 숟가락은 용량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아 과소·과다 투여 위험이 있습니다. 혼동 주의! 계량컵이나 경구용 주사기 등 정확한 계량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

소아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은 치료 용량에서는 안전한 약물이지만, 용량을 잘못 측정하거나 반복 투여 간격을 지키지 않으면 간독성 같은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아는 체중 기반 용량(mg/kg)으로 투여하므로, 가정용 숟가락처럼 부정확한 도구를 쓰면 용량 오류 가능성이 커집니다[2][3]. 또한 분유에 약을 섞는 방식은 약물이 분유 성분과 결합하거나, 영아가 분유를 남길 경우 실제 투여량이 달라질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중독은 조기에 발견하면 예후가 좋지만, 인지가 늦어지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여 시 정확한 용량 측정과 안전한 투여 경로 확보는 단순한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약물 이상반응 예방과 직결됩니다[4]. 영아에게 액상 약물을 먹일 때는 영아를 반좌위(semi-upright position)로 안고, 경구용 주사기 끝을 볼 안쪽에 대고 소량씩 천천히 넣은 뒤 삼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Three W's of Acetaminophen In Children: Who, Why, and Which Administration Mode.일반논문Thibault C, Pelletier É, Nguyen C, Trottier ED, Doré-Bergeron MJ, DeKoven K, Roy AM, Piché N, Delisle JF, Morin C, Paquette J, Kleiber N. (2023) · DOI: 10.5863/1551-6776-28.1.20

- [2]New perspectives for optimizing fever and pain management in pediatrics: evidence supporting therapeutic awareness in clinical practice.일반논문de'Angelis GL, Vincenzi F, Fornaroli F, Buonvicino D, Chiarugi A. (2025) · DOI: 10.1186/s13052-025-02107-3

- [3]Adverse Event Profiles of Acetaminophen and Ibuprofen in Infants: 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Database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Bao Y, Lv HF, Li X, Chen BH. (2025) · DOI: 10.5152/turkarchpediatr.2025.25169

- [4]Clinical characteristics and outcomes of pediatric paracetamol poisoning presenting to the emergency department.일반논문Karabacak B, Özaydın E. (2026) · DOI: 10.1186/s12887-026-06885-5

## 임상 시나리오

영아 액상 약물 안전 투여흡인 예방과 정확한 용량 측정이 핵심
영아는 연하 협응이 미숙하고 기도 보호 반사가 약하므로, 약물을 목 뒤쪽으로 한 번에 넣으면 흡인 위험이 높다.

액상 약물은 반드시 경구용 주사기를 사용해 볼 안쪽(협점막 주머니)에 소량씩 나누어 넣고, 영아가 삼키는 것을 확인한 뒤 다음 용량을 준다.

투여 자세는 반좌위를 유지하여 중력이 약물을 식도로 유도하도록 돕는다. 영아를 팔로 감싸 안정감 있게 안고 투여한다.

주의분유에 약을 섞지 말 것 — 영아가 분유를 남기면 실제 투여 용량을 알 수 없어 과소·과다 투여 위험이 있다. 가정용 숟가락도 용량이 표준화되지 않아 사용하면 안 된다.

## 핵심 개념

- **흡인** — 이물질이나 액체가 기도로 들어가는 것. 영아는 기도 보호 반사가 약해 위험하다.
- **경구용 주사기** — 액상 약물을 정확한 용량으로 측정하여 경구 투여하는 도구.
- **협점막 주머니** — 볼 안쪽 점막과 잇몸 사이 공간. 약물을 넣으면 흡인 위험이 낮다.
- **반좌위** — 상체를 30~45도 정도 세운 자세. 영아 약물 투여 시 흡인 예방에 도움된다.
- **체중 기반 용량** — 소아 약물 용량을 체중 kg당 mg으로 계산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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