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 임부에게 산전 검사 결과를 설명할 때 적절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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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국가고시 5개년 최다빈출 250제 세트 2

## 문제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 임부에게 산전 검사 결과를 설명할 때 적절한 방법은?

## 보기

1. 함께 온 초등학생 자녀에게 통역을 맡긴다
2. 남편에게만 설명하고 전달하도록 부탁한다
3. 큰 소리로 천천히 한국어 설명을 반복한다
4. 번역 앱 화면을 보여 주고 바로 서명받는다
5. 전문 의료통역사를 통해 본인에게 설명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언어 장벽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의료 용어를 정확히 옮기고 비밀을 지키는 전문 의료통역사를 통해 본인에게 직접 설명해야 자율적 의사결정을 보장할 수 있다. 어린 자녀나 배우자에게 통역을 맡기면 내용이 누락·왜곡되거나 대상자의 의사가 가려질 수 있다. 번역 앱만으로 동의를 받으면 이해를 확인할 수 없다. 가족이 통역하면 충분하다고 여기는 것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전문 의료통역을 통한 설명이 최선인 이유

산전 검사 결과는 임부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판단하고 이후 관리 계획을 세우는 핵심 정보입니다. 검사 결과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임부가 필요한 후속 검사나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불안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 임부에게는 언어 장벽 자체가 모성 사망률(maternal mortality)과 이환율(morbidity)을 높이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2]. 전문 의료통역사(professionally trained interpreter, PTI)를 통한 설명은 언어 장벽이 있는 임부의 임상적 돌봄 질을 언어 장벽이 없는 환자와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1]. 이는 단순히 말을 옮기는 것을 넘어, 의학 용어를 환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달하고 문화적 맥락까지 고려한 맞춤형 돌봄(personalised care)을 가능하게 합니다 [1].

각 보기가 부적절한 이유

| 보기 | 문제점 | 근거 |
| --- | --- | --- |
| 1. 초등학생 자녀 통역 | 아동은 의학 용어를 정확히 옮길 수 없고, 가족 내 권력 관계나 정서적 부담으로 정보 왜곡 위험이 큽니다. 전문 통역이 아닌 비공식 통역은 안전한 돌봄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 [1][2] |
| 2. 남편에게만 설명 | 임부 본인이 정보를 직접 듣고 동의할 권리를 침해합니다. 배우자를 통한 전달은 정보 누락이나 왜곡 가능성이 있으며, 임부의 자율적 의사결정을 막습니다. | [1][2] |
| 3. 큰 소리로 반복 | 언어 이해의 문제는 청각적 크기가 아니라 언어 능력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소리를 키운다고 의미 전달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위압감만 줄 수 있습니다. | [2] |
| 4. 번역 앱 후 바로 서명 | 번역 앱은 의학적 정확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질문이나 확인 과정 없이 서명을 받는 것은 설명 후 동의(informed consent) 원칙에 어긋납니다. | [1][2] |

임상 실무에서의 적용

산전 진료 현장에서는 언어 장벽이 있는 임부를 처음 만나는 시점부터 통역 요구도를 사정해야 합니다. 전문 의료통역 서비스와 번역된 자료는 의료 환경에서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제공되어야 합니다 [2]. 그러나 여러 고소득 국가에서도 산과 영역의 통역 제공은 여전히 일관되지 않으며, 이는 언어 장벽이 있는 여성의 출산 결과 악화와 연결됩니다 [2]. 스웨덴의 연구에서도 산전관리 조산사들은 이주 임부를 돌볼 때 언어 어려움이 모국 출신 여성에 비해 산과 돌봄 접근성을 떨어뜨린다고 보고했습니다 [3]. 캐나다 몬트리올의 연구에서는 이주 친화적 모성 돌봄(migrant-friendly maternity care)의 구성 요소로 의사소통 촉진(communication facilitation)이 포함되며, 전문 통역 제공이 핵심 지표로 평가되었습니다 [4].

핵심! 산전 검사 결과 설명은 임부 본인에게 직접, 전문 의료통역사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혼동 주의! 가족이나 아동을 통한 비공식 통역은 편리해 보여도 정보의 정확성과 환자 자율성을 해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afety and personalised care in maternity services of England for women whose preferred language is not English: a critical race theory analysis of interpreter experiences.일반논문Baz S, Sheard L, Rowe RE, Macfarlane A, Begum M, Olayiwola W, MacLellan J. (2026) · DOI: 10.1136/bmjph-2025-003859

- [2]Exploring Women’s Views and Experiences of Language Barriers in High Income Maternity Care Settings: A Qualitative Systematic Review and Thematic Synthesis메타분석/체계고찰Molloy E, Dann S, Cross-Sudworth F, Delicate A, Tadros A, Bicknell S, Hodgetts-Morton V, Kenyon S, Jones L. (2026) · DOI: 10.21203/rs.3.rs-9645588/v1

- [3]Antenatal care midwives caring for pregnant migrant women with cultural doula support emphasize the importance of having an open mind to cultural differences - a Swedish interview study.일반논문Johansson M, Volgsten H. (2026) · DOI: 10.1186/s12884-026-09178-y

- [4]Migrant-friendly maternity care in Montreal, Canada: A cross-sectional study on migrant women's care perspectives.일반논문Baltzan I, Merry L, Fraser W, Semenic S, Pelaez S, Edington A, Baig A, Gagnon A. (2025) · DOI: 10.1371/journal.pone.0330830

## 임상 시나리오

언어 장벽 임부 산전 검사 결과 설명전문 의료통역 기반 본인 직접 설명 원칙
산전 검사 결과는 임부와 태아의 건강 판단 및 후속 관리 계획의 핵심이므로 임부 본인에게 직접 설명해야 한다.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 임부는 언어 장벽 자체가 모성 사망률과 이환율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므로 전문 의료통역사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 원칙이다.

전문 의료통역은 단순 통역을 넘어 의학 용어를 환자 수준에 맞게 전달하고 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을 가능하게 하며, 언어 장벽이 없는 환자와 유사한 수준까지 돌봄 질을 높일 수 있다.

주의초등학생 자녀나 남편 등 가족을 통한 비공식 통역은 정보 왜곡, 환자 자율성 침해, 정서적 부담을 초래하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번역 앱만 보여 주고 질문·확인 없이 서명받는 것도 설명 후 동의 원칙에 위배된다.

## 핵심 개념

- **전문 의료통역사** — 의학 용어를 환자가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하고 문화적 맥락을 고려해 통역하도록 훈련받은 통역 인력
- **설명 후 동의** — 환자가 충분한 정보를 듣고 이해한 뒤 자발적으로 검사나 치료에 동의하는 원칙
- **모성 이환율** — 임신·출산 과정에서 산모에게 발생하는 질병이나 건강 이상 상태의 비율
- **비공식 통역** — 가족이나 아동 등 훈련받지 않은 사람이 통역을 맡는 것으로 정보 왜곡 위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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