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이 없는 환자에게 총비경구영양을 시작한 뒤 혈당이 250mg/dL대로 계속 높다. 간호사의 판단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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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3회

## 문제

당뇨병이 없는 환자에게 총비경구영양을 시작한 뒤 혈당이 250mg/dL대로 계속 높다. 간호사의 판단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혈당이 높으니 영양액 주입을 바로 완전히 끊는다
2. 주입 속도를 두 배로 올려 빨리 끝낸다
3. 속도는 그대로 두고 알려 insulin 추가를 논의한다 **✔ 정답**
4. 당뇨가 없으니 혈당 측정은 생략한다
5. 혈당을 낮추려 5% 포도당을 추가 연결한다

**정답: 3**

## 해설

총비경구영양은 고농도 포도당을 정맥으로 계속 넣으므로 당뇨병이 없어도 특히 초기와 스트레스 상황에서 고혈당이 흔하며, 혈당을 규칙적으로 확인해 높으면 보고하고 영양액 속 insulin 추가나 속도 조정을 상의한다. 갑자기 끊으면 반동성 저혈당이 올 수 있다. 속도를 올리면 고혈당이 심해진다. 혈당 확인을 생략하면 합병증을 놓친다. 포도당을 더 주면 혈당이 더 오른다. 주입액의 조성이 단서다.

## 심화 해설

총비경구영양(TPN)은 소화관을 거치지 않고 중심정맥으로 고농도 영양액을 직접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TPN 수액에는 고농도의 포도당이 포함되어 있어, 당뇨병이 없던 환자에서도 고혈당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당이 250mg/dL대로 계속 높다면 이는 TPN 유발 고혈당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TPN 관련 고혈당의 발생 기전

TPN 수액의 포도당은 하루 150~250g 이상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 능력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수술, 패혈증, 스테로이드 사용 같은 대사성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 간의 포도당신생합성(gluconeogenesis)이 억제되지 않아 고혈당이 발생합니다. 당뇨병이 없던 환자라도 TPN을 시작한 뒤에는 혈당을 주기적으로 측정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보기별 간호 판단

| 보기 | 판단 | 근거 |
| --- | --- | --- |
| 1. 영양액 주입 완전 중단 | 부적절 | TPN을 갑자기 끊으면 반동성 저혈당(rebound hypoglycemia)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농도 포도당에 적응된 인슐린 분비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포도당 공급만 끊기기 때문입니다. |
| 2. 주입 속도 두 배 증가 | 부적절 | 속도를 올리면 포도당 부하가 더 커져 혈당이 더 상승하고, 삼투성 이뇨(osmotic diuresis)로 탈수와 전해질 이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 3. 속도 유지 + insulin 추가 논의 | 적절 | TPN 유발 고혈당은 영양 공급을 유지하면서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TPN 수액에 regular insulin을 혼합하거나 별도의 인슐린 정맥주입을 통해 조절합니다. |
| 4. 혈당 측정 생략 | 부적절 | TPN 시작 후에는 당뇨병 유무와 관계없이 고혈당이 발생할 수 있어 혈당 감시가 필요합니다. |
| 5. 5% 포도당 추가 연결 | 부적절 | 포도당을 추가하면 혈당이 더 상승합니다. 5% 포도당은 저혈당 교정용이지 고혈당 치료 수단이 아닙니다. |

TPN 혈당 관리의 실제

TPN을 시작한 환자의 목표 혈당은 대개 140~180mg/dL 범위로 설정합니다. 혈당이 180mg/dL을 넘으면 인슐린을 추가하고, TPN 주입 속도는 처방된 대로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핵심! TPN을 갑자기 중단하거나 속도를 급하게 바꾸면 혈당 변동성이 커지므로, 속도 변경은 처방에 따라 점진적으로 해야 합니다.

간호 실무 적용

TPN 주입 중에는 보통 4~6시간 간격으로 혈당을 측정하고, 인슐린 용량 조절은 의사와 협의합니다. 혈당이 안정되면 측정 간격을 늘릴 수 있습니다. TPN 수액 bag에 인슐린을 혼합할 때는 인슐린이 bag 내부 표면에 흡착될 수 있어 혼합 직후와 주입 중 혈당 반응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TPN 주입이 끝난 직후에는 인슐린 작용이 남아 있어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종료 전후 혈당 측정이 필요합니다.

혼동 주의! TPN 관련 고혈당에서 영양액을 중단하는 것은 오히려 저혈당과 영양 공급 중단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일으킵니다. 혼동 주의! 당뇨병이 없다는 이유로 혈당 측정을 생략하면 안 됩니다. TPN 자체가 고혈당의 강력한 유발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TPN 관련 고혈당 간호관리영양 공급을 유지하면서 혈당을 조절한다
TPN 수액에는 고농도 포도당이 포함되어 있어 당뇨병이 없던 환자에서도 고혈당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혈당이 180mg/dL을 넘으면 인슐린 추가를 의사와 논의한다.

TPN 주입 속도는 처방된 대로 일정하게 유지하고, 혈당은 보통 4~6시간 간격으로 측정한다. 혈당이 안정되면 측정 간격을 늘릴 수 있다.

주의TPN을 갑자기 중단하면 반동성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 주입 종료 전후에도 혈당 측정이 필요하며, 속도 변경은 처방에 따라 점진적으로 시행한다.

## 핵심 개념

- **총비경구영양** — 소화관을 거치지 않고 중심정맥으로 고농도 영양액을 직접 주입하는 방법
- **TPN 유발 고혈당** — 고농도 포도당 부하와 대사성 스트레스로 인해 당뇨병이 없는 환자에서도 발생하는 고혈당
- **반동성 저혈당** — 고농도 포도당 공급이 갑자기 중단될 때 잔여 인슐린 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저혈당
- **삼투성 이뇨** —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 삼투압이 증가하면서 소변량이 늘어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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