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고 혼돈이 있는 노인 환자의 침대를 점검하고 있다. 끼임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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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3회

## 문제

마르고 혼돈이 있는 노인 환자의 침대를 점검하고 있다. 끼임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옳은 것은?

## 보기

1. 난간과 매트리스 틈을 없애고 맞는 매트리스를 쓴다 **✔ 정답**
2. 난간 네 개를 모두 올려 혼자 나가지 못하게 한다
3. 얇은 매트리스로 난간과 높이 차를 키운다
4. 틈에 베개를 끼우고 난간 쪽에 눕힌다
5. 난간 간격이 넓은 오래된 침대를 쓴다

**정답: 1**

## 해설

마르고 혼돈이 있는 노인은 난간 사이, 난간과 매트리스 사이 틈에 머리나 몸이 끼어 질식하거나 다칠 수 있으므로, 틈이 생기지 않게 침대에 맞는 크기의 매트리스를 쓰고 난간 구조를 점검한다. 난간 네 개를 모두 올리면 넘어가다 떨어지거나 틈에 끼일 수 있다. 얇은 매트리스와 간격이 넓은 난간은 틈을 키운다. 베개는 밀려나 틈이 다시 생긴다. 틈 제거가 핵심이다.

## 심화 해설

침대 난간 끼임 사고의 핵심 기전

침대 난간(side rail)은 환자 보호를 목적으로 설치하지만, 난간과 매트리스 사이의 틈(gap)에 신체 일부가 빠지면서 끼임(entrapment)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985~1995년 미국 FDA에 보고된 병원 침대 난간 끼임 사고 111건 중 65%가 사망, 23%가 부상으로 이어졌다는 보고는 이 문제가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임을 보여줍니다 [1]. 특히 마르고(저체중) 혼돈(인지저하)이 있는 노인은 끼임 사고의 고위험군으로 확인됩니다 [1]. 저체중 노인은 팔다리가 가늘어 틈에 쉽게 빠지고, 혼돈이 있으면 스스로 빠져나오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보기별 분석

| 보기 | 조치 | 판단 | 근거 |
| --- | --- | --- | --- |
| 1 | 난간과 매트리스 틈을 없애고 맞는 매트리스를 쓴다 | 정답 | 끼임의 직접 원인인 틈을 제거하는 근본 조치 |
| 2 | 난간 네 개를 모두 올려 혼자 나가지 못하게 한다 | 오답 | 신체 억제대와 유사한 접근으로, 난간을 오히려 위험 요인으로 만들 수 있음 |
| 3 | 얇은 매트리스로 난간과 높이 차를 키운다 | 오답 | 매트리스와 난간 사이 틈을 넓혀 끼임 위험을 증가시킴 |
| 4 | 틈에 베개를 끼우고 난간 쪽에 눕힌다 | 오답 | 베개는 압력에 의해 밀려날 수 있어 틈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함 |
| 5 | 난간 간격이 넓은 오래된 침대를 쓴다 | 오답 | 난간 간격이 넓으면 머리나 몸통이 난간 사이로 빠질 위험이 있음 |

정답의 근거와 실무 적용

끼임 사고 예방의 첫 번째 원칙은 난간과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사이의 틈 자체를 없애는 것입니다. 침대마다 규격이 다르므로, 해당 침대 모델에 정확히 맞는 매트리스를 사용해야 난간을 올렸을 때 틈이 생기지 않습니다. 난간을 올린 상태에서 매트리스 가장자리와 난간 안쪽 면 사이, 매트리스 윗면과 난간 상단 사이의 간격을 손으로 눌러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혼동 주의! 난간을 모두 올리는 것(2번)은 낙상 예방처럼 보이지만, 혼돈이 있는 노인에게는 오히려 난간을 넘으려다 더 심한 낙상이나 끼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난간 사용은 환자별 이득(안전, 이동 지지)과 위해(끼임, 억제)를 함께 평가해 결정해야 합니다 [4]. 영국 의료 병동 18개 병원에서 2,219개 침대를 조사한 연구에서도 난간 사용률은 환자의 이동성, 인지 상태, 연령에 따라 달랐으며, 난간 부착 자체가 모든 환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4].

핵심! 침대 높이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표준 침대는 일부 환자에게 승·하차 시 너무 높을 수 있고, 낮은 침대(low bed)는 낙상 위험을 줄이면서도 난간 의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3]. 다만 낮은 침대에서도 난간을 올리면 매트리스와의 틈 문제는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침대 높이 조절과 별개로 매트리스-난간 정합성은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Injury and death associated with hospital bed side-rails: reports to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rom 1985 to 1995.일반논문Todd JF, Ruhl CE, Gross TP (1997) · DOI: 10.2105/ajph.87.10.1675

- [3]The Safety of Hospital Beds: Ingress, Egress, and In-Bed Mobility.일반논문Morse JM, Gervais P, Pooler C, Merryweather A, Doig AK, Bloswick D. (2015) · DOI: 10.1177/2333393615575321

- [4]Which bed designs and patient characteristics increase bed rail use?일반논문Hignett S, Sands G, Fray M, Xanthopoulou P, Healey F, Griffiths P (2013) · DOI: 10.1093/ageing/aft040

## 임상 시나리오

침대 난간 끼임 예방 실무 가이드마르고 혼돈 있는 노인 환자에서 난간-매트리스 정합성 점검
끼임 사고의 직접 원인은 난간과 매트리스 사이 틈이다. 해당 침대 모델에 정확히 맞는 매트리스를 사용하여 틈 자체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예방 조치이다.

난간을 올린 상태에서 매트리스 가장자리와 난간 안쪽 면 사이, 매트리스 윗면과 난간 상단 사이 간격을 손으로 눌러 확인한다. 틈이 느껴지면 즉시 매트리스 교체를 고려한다.

저체중이고 인지저하가 있는 노인은 팔다리가 가늘고 도움 요청이 어려워 끼임 사고의 고위험군이다. 난간 사용 여부는 환자별 이득과 위해를 함께 평가해 결정해야 한다.

주의난간 네 개를 모두 올리는 것은 신체 억제로 간주될 수 있으며, 혼돈 환자가 난간을 넘으려다 더 심한 낙상이나 끼임을 유발할 수 있다. 베개로 틈을 막는 것은 압력에 밀려나므로 금지한다.

## 핵심 개념

- **끼임(entrapment)** — 침대 난간과 매트리스 사이 틈에 신체 일부가 빠져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고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대한 환자안전 사건
- **매트리스 정합성** — 침대 모델에 정확히 맞는 매트리스를 사용하여 난간과의 틈을 최소화하는 상태
- **신체 억제** — 환자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모든 방법으로, 난간을 모두 올리는 행위도 억제로 간주될 수 있음
- **저체중 노인** — 팔다리가 가늘어 난간 틈에 쉽게 빠질 수 있는 끼임 사고 고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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