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 동안 거의 먹지 못한 심한 영양실조 환자에게 경관영양을 목표량으로 바로 시작한 지 이틀째 근력 약화, 호흡곤란, 부정맥이 생겼다. 가장 먼저 확인할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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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22757  
>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2회

## 문제

3주 동안 거의 먹지 못한 심한 영양실조 환자에게 경관영양을 목표량으로 바로 시작한 지 이틀째 근력 약화, 호흡곤란, 부정맥이 생겼다. 가장 먼저 확인할 검사는?

## 보기

1. 혈청 인, 칼륨, 마그네슘 **✔ 정답**
2. 혈청 알부민과 총단백
3. 간 효소와 빌리루빈
4. 혈청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
5. 당화혈색소와 콜레스테롤

**정답: 1**

## 해설

오래 굶은 사람에게 탄수화물을 갑자기 많이 주면 insulin이 분비되어 인, 칼륨, 마그네슘이 세포 안으로 급격히 이동해 혈중 농도가 떨어지는 재급식 증후군이 생기며, 근력 약화, 호흡부전, 부정맥, 심부전을 일으킨다. 먼저 이 전해질을 확인하고 보충하며 영양은 적은 양부터 천천히 늘린다. 알부민과 간 효소, 췌장 효소, 당화혈색소는 급성 증상의 원인을 바로 설명하지 못한다. 전해질 이동이 단서다.

## 심화 해설

이 환자처럼 장기간 심한 영양결핍 상태였던 사람에게 갑자기 충분한 양의 경관영양을 공급하면 재급식 증후군(refeeding syndrome, RFS)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랜 기아 상태에서는 신체가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이화 상태에 적응해 있는데, 이때 영양이 급격히 들어오면 인슐린(insulin) 분비가 급증합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밀어 넣는 동시에 인(phosphate), 칼륨(potassium), 마그네슘(magnesium)도 함께 세포 내로 이동시키므로, 혈중 농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1].

문제에서 제시된 근력 약화, 호흡곤란, 부정맥은 모두 이 전해질 이상으로 설명됩니다. 저인산혈증(hypophosphatemia)은 ATP 생성을 저해하여 횡격막을 포함한 호흡근의 약화를 일으키고, 저칼륨혈증(hypokalemia)과 저마그네슘혈증(hypomagnesemia)은 심근의 활동전위와 전도 체계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부정맥을 유발합니다. 특히 저인산혈증은 심근 수축력 저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저마그네슘혈증은 저칼륨혈증을 교정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합니다[1].

따라서 핵심! 영양 공급 시작 후 이틀째에 근력 약화, 호흡곤란, 부정맥이 나타났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혈청 인, 칼륨, 마그네슘 수치입니다. 재급식 증후군의 진단 기준 자체가 영양 재개 후 발생하는 저인산혈증을 중심으로 한 전해질 이상이며, 중환자 대상 연구에서도 경관영양 시작 후 3일과 5일째 전해질을 추적 관찰하는 것이 재급식 증후군 조기 발견의 핵심으로 확인됩니다[2]. 총정맥영양(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재급식 증후군의 초기 징후로 전해질 불균형이 가장 먼저 나타난다고 보고되었습니다[4].

혼동 주의! 혈청 알부민과 총단백(보기 2번)은 영양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이지만, 반감기가 길어 급성 대사 변화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간 효소나 빌리루빈(보기 3번)은 TPN 관련 간담도 합병증을 볼 때 유용하지만, 이 환자의 급성 증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아밀라아제·리파아제(보기 4번)는 췌장염, 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보기 5번)은 만성 대사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 검사 항목 | 재급식 증후군에서의 변화 | 주요 임상 결과 |
| --- | --- | --- |
| 인(Phosphate) | 급격한 저인산혈증 | ATP 생성 저하, 호흡근 약화, 심근 수축력 저하 |
| 칼륨(Potassium) | 급격한 저칼륨혈증 | 부정맥, 근력 약화, 장 마비 |
| 마그네슘(Magnesium) | 급격한 저마그네슘혈증 | 부정맥, 저칼륨혈증 교정 저해, 근경련 |

재급식 증후군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고위험 환자에서는 처음부터 목표 열량을 공급하지 않고 저열량으로 시작해 서서히 증량해야 합니다.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위험도에 따라 영양 공급 속도를 조절하는 국제 가이드라인 적용이 재급식 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임이 확인되었습니다[3]. 영양 재개 전에 전해질을 측정하고, 공급 초기에는 매일 인·칼륨·마그네슘을 추적하면서 결핍을 적극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심장 합병증을 막는 핵심 전략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Cardiac Complications of Refeeding Syndrome: Pathophysiological Mechanisms, Clinical Manifestations, and Preventive Strategies.일반논문Senthil A, Chalasani VB, Bonsu E, Aman N, Trivedi YV, Alihsan B, Jain R. (2026) · DOI: 10.1097/crd.0000000000001218

- [2]Incidence, risk factors and outcomes of refeeding syndrome in critically ill patients receiving enteral nutrition: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일반논문Li L, Shen Y, Zhu N, Yu J, Ma R. (2026) · DOI: 10.3389/fmed.2026.1923682

- [3]Refeeding syndrome in at-risk hospitalized children: A descriptive study.일반논문Alkateb FA, Abdulhalim FA, Almutairi AK, Basakran AF, Alanazy NK, Alhamdan BS, Fatah OA. (2026) · DOI: 10.1002/jpen.70117

- [4]Assessment of Electrolyte Imbalances as an Early Manifestation of Refeeding Syndrome in Critically Ill Patients Receiving Total Parenteral Nutrition at a Tertiary Hospital in Mexico City.일반논문Martinez-Esteban A, Peña-Solórzano S, Sanchez-Saavedra EP, Rojas-Evaristo MM, de la Puente-Diaz de Leon VM. (2026) · DOI: 10.7759/cureus.101608

## 임상 시나리오

재급식 증후군 예방 및 관리고위험 환자 경관영양 시작 시 전해질 감시 원칙
장기간 영양결핍 환자에게 영양을 시작할 때는 저열량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하고, 영양 재개 전에 혈청 인·칼륨·마그네슘을 반드시 측정한다.

영양 공급 초기에는 매일 전해질을 추적 관찰하며, 특히 저인산혈증은 ATP 생성 저하로 호흡근 약화와 심근 수축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주의근력 약화, 호흡곤란, 부정맥이 나타나면 즉시 영양 공급 속도를 줄이고 전해질 이상을 교정해야 하며, 저마그네슘혈증이 동반되면 저칼륨혈증 교정이 어려울 수 있다.

## 핵심 개념

- **재급식 증후군** — 장기간 영양결핍 상태에서 영양을 급격히 재개할 때 인슐린 분비 증가로 인·칼륨·마그네슘이 세포 내로 이동하여 발생하는 전해질 이상과 그로 인한 합병증
- **저인산혈증** — 혈중 인 농도가 낮아진 상태로 ATP 생성 저하를 일으켜 호흡근 약화와 심근 수축력 저하를 유발
- **저칼륨혈증** — 혈중 칼륨 농도가 낮아진 상태로 심근 활동전위를 불안정하게 하여 부정맥과 근력 약화를 유발
- **저마그네슘혈증** —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낮아진 상태로 부정맥을 유발하고 저칼륨혈증의 교정을 어렵게 함
- **경관영양** — 소화관을 통해 영양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장기간 영양결핍 환자에서 급격한 목표량 도달 시 재급식 증후군 위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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