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하조직을 집어 올렸을 때 두께가 약 5cm인 성인에게 피하주사를 하려 한다. 주사 각도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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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9회

## 문제

피하조직을 집어 올렸을 때 두께가 약 5cm인 성인에게 피하주사를 하려 한다. 주사 각도로 옳은 것은?

## 보기

1. 90도로 찌른다 **✔ 정답**
2. 10~15도로 찌른다
3. 30도 이하로 찌른다
4. 피부와 평행하게 찌른다
5. 피부를 펴서 15도로 찌른다

**정답: 1**

## 해설

피하주사 각도는 피하조직 두께에 따라 정하며, 집어 올린 두께가 약 5cm 정도로 충분하면 90도로 넣어도 근육에 닿지 않는다. 2.5cm 정도로 얇으면 45도로 넣어 근육 주사를 피한다. 10~15도는 피내주사 각도이고, 너무 낮은 각도로는 약이 피하에 들어가지 않는다. 피부를 펴서 넣는 것은 근육주사 방법이다. 조직 두께가 단서다.

## 심화 해설

피하주사(subcutaneous injection)는 진피(dermis) 아래, 근육층 위에 존재하는 피하조직(subcutaneous tissue)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피하조직에는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 말단이 근육에 비해 적고, 혈관 분포도 상대적으로 적어 흡수가 느리고 지속적인 약물(인슐린, 헤파린, 일부 백신 등)을 투여할 때 주로 선택합니다.

주사 각도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변수는 집어 올린 피부 주름(skinfold)의 두께입니다. 피부를 집어 올렸을 때 두께가 약 5cm라는 것은, 집힌 주름 전체 두께가 5cm라는 뜻이며 실제 피하조직의 두께는 이 주름 두께의 절반 정도인 약 2.5cm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인에서 피하주사를 시행하기에 충분히 두꺼운 피하조직에 해당합니다.

피하주사 각도의 일반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하조직이 충분히 두꺼워 근육층까지 닿을 위험이 낮은 경우에는 90도로 찌를 수 있고, 피하조직이 얇은 경우에는 45도 또는 그보다 낮은 각도로 찔러 근육층 도달을 피합니다. 집어 올린 피부 주름이 5cm(약 2인치) 이상으로 충분히 두꺼운 성인에서는 90도 각도로 피하주사를 시행하는 것이 표준적인 방법입니다. 90도로 주사하면 바늘이 피하조직에 수직으로 들어가 약물이 피하층에 정확히 위치할 가능성이 높고, 비스듬한 각도에 비해 조작이 단순하여 주사 깊이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쉽습니다.

반면 10~15도나 피부와 평행한 각도는 피내주사(intradermal injection)에 해당합니다. 피내주사는 결핵 피부반응검사나 국소 마취 시 진피층에 소량을 주입할 때 사용하며, 피하주사와는 목표 조직 자체가 다릅니다. 혼동 주의! 피내주사는 약물이 피부에 작은 팽진(wheal)을 형성하는 것이 관찰되지만, 피하주사는 진피 아래 깊은 층으로 들어가므로 팽진이 생기지 않습니다.

30도 이하로 찌르는 것은 피하조직이 매우 얇은 환자나 소아, 또는 항응고제 투여로 근육 내 출혈 위험이 높은 경우에 근육층 도달을 피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각도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의 조건처럼 피부 주름 두께가 5cm로 충분히 두꺼운 성인이라면 30도 이하의 얕은 각도는 오히려 약물이 피하층보다 얕은 진피층에 머물 위험을 높이고, 주사 부위 국소 자극이나 흡수 지연을 유발할 수 있어 표준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피부를 펴서 15도로 찌르는 방법 역시 피내주사나 일부 얕은 피하주사에서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 바늘의 진입 깊이를 얕게 유지하려는 기법입니다. 피하조직이 충분한 성인에게 90도 주사가 가능한 상황에서는 굳이 낮은 각도를 선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리하면, 피하주사 각도는 집어 올린 피부 주름의 두께에 따라 결정되며, 주름 두께가 5cm로 충분한 경우 90도로 찌르는 것이 옳습니다. 45도는 피하조직이 약 2.5cm 미만으로 얇을 때, 90도는 피하조직이 충분히 두꺼울 때 선택한다는 기준을 기억하면 임상에서 환자 체형에 따른 각도 결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피하주사 각도 결정 가이드피부 주름 두께 기반 실무 적용
피부를 집어 올린 주름 두께가 5cm 이상이면 실제 피하조직이 약 2.5cm로 충분하므로 90도로 주사한다.

주름 두께가 2.5cm 미만으로 얇은 경우 45도로 낮춰 근육층 도달을 피한다.

주의10~15도나 피부와 평행한 각도는 피내주사용이므로 피하주사와 혼동하지 않는다. 피하주사에서는 팽진이 생기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피하주사** — 진피 아래, 근육층 위의 피하조직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흡수가 느리고 지속적인 약물 투여에 적합하다.
- **피내주사** — 진피층에 소량의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피부에 팽진이 형성되며 결핵 검사 등에 사용된다.
- **피부 주름 두께** — 피부를 집어 올렸을 때의 전체 두께로, 실제 피하조직 두께는 이의 절반 정도로 추정한다.
- **주사 각도** — 피하주사 시 피하조직 두께에 따라 90도 또는 45도 이하로 조절하여 근육층 도달을 피한다.
- **팽진** — 피내주사 시 약물이 진피층에 고이면서 피부 표면에 생기는 작은 융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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