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임기 여성이 복부 CT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검사 전에 확인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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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9회

## 문제

가임기 여성이 복부 CT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검사 전에 확인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마지막 생리일과 임신 가능성을 묻고 필요하면 검사한다 **✔ 정답**
2. 여성은 모두 임신하지 않았다고 보고 바로 보낸다
3. 임신 가능성은 검사 후에 물어 기록한다
4. 납 앞치마만 입히면 임신 여부는 묻지 않는다
5. 보호자에게만 임신 여부를 묻고 환자에게는 묻지 않는다

**정답: 1**

## 해설

태아는 방사선에 민감해 특히 임신 초기에 노출되면 기형이나 발달 이상 위험이 있으므로, 가임기 여성은 검사 전에 마지막 생리일과 임신 가능성을 묻고 필요하면 임신 검사를 한다. 모두 임신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위험하다. 검사 후에 묻는 것은 늦다. 복부 CT는 차폐만으로 태아 노출을 완전히 막지 못한다. 민감한 정보는 환자에게 직접, 사생활을 지켜 묻는다.

## 심화 해설

가임기 여성에게 복부 CT처럼 방사선 피폭을 동반하는 검사를 계획할 때, 검사 전 확인의 핵심은 임신 가능성(pregnancy status)을 배제하는 것입니다. 진단 방사선 검사에서 사용하는 전리방사선(ionizing radiation)은 태아에게 최기형성(teratogenic)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임기 여성은 영상 검사 전에 반드시 임신 여부를 선별해야 합니다 [1]. 응급실 환경을 다룬 교육적 리뷰에서도 가임기 여성의 영상 촬영 전 임신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예상치 못한 태아 방사선 피폭과 의료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기본 원칙으로 제시됩니다 [1].

임신 가능성을 확인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마지막 생리일(last menstrual period, LMP)을 확인하고,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임신 검사나 대체 검사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임상에서는 월경이 예정일보다 지난 경우를 뜻하는 “missed period” rule을 적용하여, 생리가 늦어진 여성은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간주하고 검사 적응증을 다시 평가합니다 [3]. 다만 정상적인 생리주기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단순히 “생리를 했다”는 진술만으로 임신을 완전히 배제하기보다는 핵심! 마지막 생리일과 피임 여부, 임신 가능성을 환자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보기 2, 3, 4, 5는 모두 임신 선별을 생략하거나 지연시키는 오류입니다. 여성이라면 모두 임신하지 않았다고 가정하거나(보기 2), 검사 후에 기록하는 방식(보기 3)은 태아 피폭을 예방할 기회를 놓칩니다. 납 앞치마(차폐체)는 생식선 부위의 산란선을 줄이는 보조 수단일 뿐, 임신 여부 확인을 대체하지 못합니다(보기 4). 보호자에게만 묻는 방식(보기 5)은 환자의 자기 결정권과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도 적절하지 않으며, 정확한 정보는 가임기 여성 본인에게 확인해야 합니다.

방사선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은 결정론적 영향(deterministic effect)과 확률론적 영향(stochastic effect)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결정론적 영향은 일정 문턱선량(threshold dose) 이상에서 발생하며, 장기 형성 시기의 피폭은 기형이나 성장 지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확률론적 영향은 문턱선량 없이 발생 확률이 선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소아 백혈병 등 발암 위험과 관련됩니다 [3]. 임신 중 암 환자의 영상 검사를 다룬 최신 문헌에서도 진단 목적의 방사선 사용은 산모의 이득과 태아의 위해를 함께 저울질해야 하며, 임신 상태를 모른 채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피해야 할 상황으로 설명됩니다 [4].

따라서 복부 CT 검사 전 확인할 내용으로 가장 옳은 것은 마지막 생리일과 임신 가능성을 환자에게 직접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임신 검사를 시행한 뒤 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복부 CT는 태아가 직접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는 부위를 포함하므로, 임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검사의 시급성과 대체 검사(초음파, MRI 등) 가능성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regnancy Screening before Diagnostic Radiography in Emergency Department; an Educational Review.일반논문Abushouk AI, Sanei Taheri M, Pooransari P, Mirbaha S, Rouhipour A, Baratloo A (2017)

- [3]Radiation and pregnancy.일반논문Harding LK, Thomson WH (2000)

- [4]Pregnancy, cancer, and radiation-a modern refresher.일반논문Kisling K, Meyers SM, Milman R, Richardson S, Chapman C, Dupere J (2026) · DOI: 10.1093/jncics/pkag007

## 임상 시나리오

가임기 여성 복부 CT 전 임신 선별 프로토콜태아 방사선 피폭 예방을 위한 검사 전 확인
복부 CT는 태아가 직접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는 부위를 포함하므로, 가임기 여성에게는 검사 전 반드시 마지막 생리일과 임신 가능성을 환자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다.

월경이 예정일보다 지난 경우(missed period)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임신 검사나 대체 검사(초음파, MRI) 가능성을 검토한다.

주의납 앞치마는 생식선 부위의 산란선을 줄이는 보조 수단일 뿐 임신 여부 확인을 대체하지 못하며, 검사 후에 임신 가능성을 기록하는 방식은 태아 피폭 예방 기회를 놓친다.

## 핵심 개념

- **마지막 생리일** — 가임기 여성의 임신 가능성을 선별하는 기본 정보로, 월경이 예정일보다 지난 경우 임신 가능성을 의심한다.
- **전리방사선** — CT 등 진단 영상에서 사용되는 방사선으로, 태아에게 최기형성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신 선별이 필요하다.
- **결정론적 영향** — 일정 문턱선량 이상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영향으로, 장기 형성 시기의 피폭은 기형이나 성장 지연을 유발할 수 있다.
- **확률론적 영향** — 문턱선량 없이 발생 확률이 선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방사선 영향으로, 발암 위험과 관련된다.
- **missed period rule** — 생리가 예정일보다 지난 여성을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검사 적응증을 재평가하는 임상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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