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동에서 나온 폐기물을 분류하고 있다. 손상성 폐기물 전용 용기에 버려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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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9회

## 문제

병동에서 나온 폐기물을 분류하고 있다. 손상성 폐기물 전용 용기에 버려야 하는 것은?

## 보기

1. 혈액이 묻은 거즈
2. 사용한 수액 백
3. 사용한 봉합 바늘 **✔ 정답**
4. 환자가 쓴 일회용 컵
5. 체액이 묻은 장갑

**정답: 3**

## 해설

봉합 바늘처럼 찌르거나 벨 수 있는 물품은 뚫리지 않는 손상성 폐기물 전용 용기에 버려야 처리하는 사람의 찔림 사고를 막을 수 있다. 혈액이나 체액이 묻은 거즈와 장갑은 일반 의료폐기물 또는 혈액 오염 폐기물 용기에 버린다. 사용한 수액 백과 일회용 컵은 오염 여부에 따라 기관 지침에 맞게 분리한다. 찔림 위험 여부가 분류 기준이다.

## 심화 해설

손상성 폐기물의 정의와 분류 기준

병원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크게 일반의료폐기물과 지정폐기물로 나뉘며, 그중 손상성 폐기물(sharps waste)은 피부나 점막을 뚫거나 찢을 수 있는 물리적 형태를 가진 폐기물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주사바늘, 봉합바늘, 메스 날, 깨진 유리 앰플, 란셋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손상성 폐기물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주사침 자상(percutaneous injury, PI)을 통한 혈액매개 감염의 직접적인 전파원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용 용기에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1][2]

보기별 폐기물 분류

| 보기 | 폐기물 종류 | 분류 근거 |
| --- | --- | --- |
| 1. 혈액이 묻은 거즈 |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 폐기물 또는 혈액오염 폐기물 | 혈액에 오염되었으나 물리적으로 날카롭지 않아 손상성 용기가 아닌 전용 의료폐기물 용기에 배출 |
| 2. 사용한 수액 백 | 일반의료폐기물 | 혈액이나 체액에 오염되지 않은 경우 일반의료폐기물로 분류 |
| 3. 사용한 봉합 바늘 | 손상성 폐기물 | 피부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금속 기구로 주사침 자상 위험이 있어 전용 용기 배출 |
| 4. 환자가 쓴 일회용 컵 | 일반 폐기물 | 혈액·체액 오염이 없고 날카롭지 않아 일반 쓰레기로 분류 |
| 5. 체액이 묻은 장갑 | 의료폐기물 중 혈액오염 폐기물 | 체액에 오염되었으나 날카롭지 않아 손상성 용기가 아닌 의료폐기물 용기에 배출 |

혼동 주의! 혈액이나 체액에 오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손상성 폐기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손상성 폐기물의 핵심 기준은 오염 여부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날카로운가(sharps)입니다. 혈액이 묻은 거즈나 체액이 묻은 장갑은 감염성 폐기물로 분류되지만 손상성 용기에는 넣지 않습니다.

손상성 폐기물 전용 용기의 임상적 중요성

손상성 폐기물을 전용 용기에 버리는 것은 의료기관 종사자의 주사침 자상(percutaneous injury, PI)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감염관리 전략입니다. 미국의 국가 감시 네트워크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손상성 폐기물 처리 관련 규제가 강화된 이후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사침 자상의 양상이 변화하였고, 전용 용기의 사용과 배치 방식이 의료진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1]

또한 손상성 폐기물 용기의 크기와 위치도 중요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작은 용기를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방식보다 환자 방 안에 벽걸이형 대형 손상성 용기를 설치했을 때 용기 관련 주사침 자상(container-associated sharps injury, CASI)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2] 이는 손상성 폐기물이 발생하는 사용 시점(point of use)에 가까운 곳에 전용 용기가 있어야 안전하다는 원칙을 보여줍니다. 봉합 바늘과 같은 날카로운 기구를 사용한 후 이동 거리가 길어질수록 자상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간호 실무 적용: 봉합 바늘 처리의 실제

봉합 바늘은 수술실, 응급실, 외래 처치실에서 봉합(suture) 시 사용하는 곡선형 또는 직선형 금속 바늘입니다. 사용 후에는 바늘을 다시 캡 씌우지 않고(no recapping) 그대로 손상성 폐기물 전용 용기에 넣어야 합니다. 봉합 바늘은 주사바늘보다 크고 단단하여 용기를 뚫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핵심! 손상성 폐기물 용기가 3/4 이상 차면 교환해야 하며, 용기를 손으로 눌러 내용물을 압축하는 행위는 절대 금지입니다. [1][2]

국가시험 빈출 포인트

의료폐기물 분류 문제에서 가장 자주 혼동하는 지점은 오염성과 손상성의 구분입니다. 혈액·체액에 오염된 물품은 ‘의료폐기물’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 다시 세부 분류되지만, 손상성 폐기물은 오염 여부와 무관하게 날카로운 형태 자체로 분류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사용한 봉합 바늘은 혈액이 묻어 있지 않더라도 손상성 폐기물 전용 용기에 버려야 합니다. 반대로 혈액이 묻은 거즈는 아무리 오염도가 높아도 손상성 용기가 아닌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배출합니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isposal of sharps medical waste in the United States: impact of recommendations and regulations, 1987-2007.가이드라인Perry J, Jagger J, Parker G, Phillips EK, Gomaa A (2012) · DOI: 10.1016/j.ajic.2011.04.328

- [2]Sharps injury reduction: a six-year, three-phase study comparing use of a small patient-room sharps disposal container with a larger engineered container.일반논문Grimmond T, Naisoro W (2014) · DOI: 10.1177/1757177414543088

## 임상 시나리오

손상성 폐기물 전용 용기 사용 가이드주사침 자상 예방을 위한 핵심 실무
손상성 폐기물은 피부를 뚫거나 찢을 수 있는 날카로운 폐기물로, 주사바늘, 봉합바늘, 메스 날, 깨진 유리 앰플 등이 해당됩니다. 반드시 전용 용기에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혈액이나 체액에 오염된 거즈, 장갑 등은 감염성 폐기물이지만 날카롭지 않으므로 손상성 용기에 넣지 않습니다. 손상성 폐기물의 핵심 기준은 오염 여부가 아니라 물리적 날카로움입니다.

주의사용한 바늘은 캡을 다시 씌우지 말고 그대로 전용 용기에 버립니다. 용기는 사용 시점에 가까운 곳에 배치하고, 3/4 이상 차면 교체하여 넘침으로 인한 자상을 예방합니다.

## 핵심 개념

- **손상성 폐기물** — 피부나 점막을 뚫거나 찢을 수 있는 날카로운 폐기물로, 주사바늘, 봉합바늘, 메스 날 등이 해당된다.
- **주사침 자상** — 주사바늘이나 날카로운 기구에 피부가 찔리는 손상으로, 혈액매개 감염의 주요 전파 경로이다.
- **의료폐기물** —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중 감염 위험이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폐기물이다.
- **일반의료폐기물** — 혈액이나 체액에 오염되지 않은 의료기관 폐기물로, 일반 쓰레기와 유사하게 처리할 수 있다.
- **사용 시점** — 폐기물이 발생하는 즉시 그 자리에서 처리하는 원칙으로, 손상성 폐기물 관리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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