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감염 예방을 교육했다. 재교육이 필요한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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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9회

## 문제

신장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감염 예방을 교육했다. 재교육이 필요한 반응은?

## 보기

1. "독감 예방주사는 해마다 맞도록 할게요."
2. "대상포진 생백신이 있다던데 맞아 볼게요." **✔ 정답**
3. "사람 많은 곳에선 마스크를 쓸게요."
4. "손을 자주 씻고 날음식은 피할게요."
5. "열이 나면 참지 않고 병원에 연락할게요."

**정답: 2**

## 해설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이식 환자는 약독화 생백신을 맞으면 백신 균이 실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생백신은 피해야 하므로 재교육이 필요하며, 불활성화 백신 여부를 담당의와 확인한다. 불활성화 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권장된다. 사람 많은 곳의 마스크, 손 씻기, 날음식 피하기는 감염 예방에 필요하다. 발열은 감염이나 거부반응 신호라 빨리 알린다. 생백신 금기가 단서다.

## 심화 해설

면역억제제 복용 환자에서 생백신이 금기인 이유

신장이식 후에는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칼시뉴린 억제제(calcineurin inhibitor), 항대사제(antimetabolite), 스테로이드 등 면역억제제(immunosuppressant)를 복용합니다. 이 약물들은 T세포와 B세포 기능을 함께 누르기 때문에, 병원체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약독화 생백신(live attenuated vaccine)에 들어 있는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통제되지 않고 증식할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이식 후에는 원칙적으로 생백신을 접종하지 않습니다.

보기별 판단

| 보기 | 교육 반응 | 판단 |
| --- | --- | --- |
| 1 | 독감 예방주사를 해마다 맞겠다 | 적절함. 불활성화 백신(inactivated vaccine)인 인플루엔자 백신은 이식 후에도 접종할 수 있으며, 근거 자료에서도 인플루엔자 백신은 이식 후 접종이 허용되는 예외로 언급됩니다. |
| 2 | 대상포진 생백신을 맞겠다 | 재교육 필요! 대상포진 생백신은 면역억제 환자에게 금기입니다. 대상포진 예방이 필요하다면 비활성화 재조합 백신(recombinant zoster vaccine)을 고려해야 하며, 생백신은 접종하지 않습니다. |
| 3 | 사람 많은 곳에서 마스크를 쓰겠다 | 적절함. 면역억제 상태에서는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사람이 밀집된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 4 | 손을 자주 씻고 날음식은 피하겠다 | 적절함. 손 위생과 익힌 음식 섭취는 장관 감염과 식품매개 감염을 줄이는 기본 수칙입니다. |
| 5 | 열이 나면 참지 않고 병원에 연락하겠다 | 적절함. 면역억제 환자에서 발열은 기회감염이나 이식편 관련 합병증의 신호일 수 있어 조기 보고가 필요합니다. |

이식 후 백신 접종 시점

근거 자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백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예방접종은 이식 후 3~6개월간 연기해야 합니다. 이는 이식 직후 강하게 면역억제가 걸린 시기에는 백신을 접종해도 면역원성(immunogenicity)이 낮아 항체가 충분히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생백신 금기와 별개로, 불활성화 백신도 접종 시기를 이식 팀과 상의해 조정해야 합니다.

국시 포인트

면역억제 환자에서 핵심! 금기인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입니다. 대표적으로 MMR(홍역·볼거리·풍진), 수두(varicella), 대상포진 생백신(zoster live vaccine), 경구용 폴리오, 비강 내 인플루엔자 생백신 등이 해당합니다. 반면 주사용 불활성화 인플루엔자 백신은 이식 후에도 접종 가능한 예외입니다. 대상포진 생백신을 맞겠다는 반응은 면역억제 상태에서 생백신 접종의 위험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므로 재교육이 필요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이식 환자 백신 접종 원칙면역억제제 복용 중 안전한 예방접종
신장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는 약독화 생백신 접종이 금기이다. 대표적으로 대상포진 생백신, MMR, 수두, 경구용 폴리오, 비강 내 인플루엔자 생백신이 해당한다.

불활성화 백신은 접종 가능하다. 특히 주사용 인플루엔자 백신은 이식 후에도 매년 접종이 권장되는 예외이다.

대상포진 예방이 필요한 경우 생백신 대신 비활성화 재조합 백신을 고려해야 한다.

주의인플루엔자 백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예방접종은 이식 후 3~6개월간 연기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면역억제가 강해 백신의 면역원성이 낮아 항체가 충분히 생기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접종 시기를 이식 팀과 상의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약독화 생백신** — 병원성을 약화시킨 살아있는 병원체로 만든 백신. 면역억제 환자에서는 병원체가 증식할 위험이 있어 금기이다.
- **면역억제제** — 이식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로, T세포와 B세포 기능을 억제하여 감염 방어력을 떨어뜨린다.
- **불활성화 백신** — 죽은 병원체나 그 일부로 만든 백신. 면역억제 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다.
-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비활성화 백신으로, 면역억제 환자에서 생백신 대신 고려할 수 있다.
- **기회감염** —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서 평소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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