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혈구 수혈을 처음 받는 환자에게 수혈을 준비하고 있다. 준비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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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8회

## 문제

적혈구 수혈을 처음 받는 환자에게 수혈을 준비하고 있다. 준비로 옳은 것은?

## 보기

1. 혈액을 받은 뒤 30분 안에 식염수 세트로 시작한다 **✔ 정답**
2. 혈액을 받아 냉장고에 두었다가 몇 시간 뒤 시작한다
3. 혈액을 따뜻하게 하려고 전자레인지에 데워 둔다
4. 5% 포도당 수액과 같은 관으로 연결해 시작한다
5. 혈액백을 여러 시간 실온에 두어 부드럽게 한다

**정답: 1**

## 해설

적혈구는 혈액은행에서 받은 뒤 대개 30분 안에 수혈을 시작해야 세균 증식과 혈구 손상을 막을 수 있고, 여과기가 있는 수혈 세트에 생리식염수를 연결해 쓴다. 병동 냉장고는 혈액 보관 조건을 보장하지 못한다. 전자레인지는 고르지 않게 가열해 용혈을 일으키므로 필요하면 전용 가온기를 쓴다. 포도당 용액은 적혈구를 용혈시킨다. 오래 실온에 두면 오염 위험이 크다.

## 심화 해설

수혈 준비 단계에서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원칙은 “혈액은 출고 후 최대한 빨리, 생리식염수만 사용해 수혈한다”입니다.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적혈구)가 포함된 생물학적 제제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세포 손상과 세균 증식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혈액을 받은 뒤 30분 안에 시작하는 것은 지연으로 인한 용혈과 오염을 막는 핵심 조치입니다.

혈액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몇 시간 뒤 시작하는 것은 일반 병동 냉장고가 혈액은행의 온도 관리 기준(1~6℃)을 보장하지 못하고, 보관 온도 편차가 적혈구 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허용되지 않습니다. 전자레인지 가온은 국소 과열로 적혈구가 파괴되고 단백질이 변성되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혈액을 실온에 오래 두는 행위 역시 세균 증식과 적혈구 대사 저하를 초래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수혈에 사용할 수 있는 수액은 0.9%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뿐입니다. 5% 포도당 수액은 저장혈과 혼합되면 적혈구 응집과 용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포도당이 포함된 수액은 삼투압 차이와 대사 과정에서 적혈구 막에 손상을 주어 수혈 부작용의 원인이 됩니다. 핵심! 수혈 시작 전과 후에 같은 관으로 연결해도 되는 수액은 생리식염수이며, 링거액이나 포도당 함유 수액은 혈액과의 접촉 자체를 피해야 합니다.

혈액은 출고 즉시 생리식염수 세트로 연결해 30분 이내에 시작하고, 다른 수액과 혼합하거나 임의로 가온·보관하지 않습니다. 수혈 시작 후 첫 15분은 급성 용혈반응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시기이므로 환자 곁에서 활력징후와 피부 변화, 오한, 발열, 호흡곤란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혈액을 받자마자 무조건 연결”이 아니라, 환자 확인과 혈액형·교차시험 결과를 이중 확인한 뒤 생리식염수로 연결해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적혈구 수혈 시작 전 필수 확인출고 후 30분 이내, 생리식염수만 사용
혈액 수령 후 30분 이내에 수혈을 시작해야 하며, 연결 수액은 0.9% 생리식염수만 허용됩니다.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 제제이므로 지연 시 세균 증식과 용혈 위험이 증가합니다.

수혈 전 환자 확인과 혈액형·교차시험 결과를 이중 확인한 뒤, 생리식염수 세트로 연결합니다. 링거액이나 포도당 함유 수액은 혈액과 접촉 시 적혈구 응집을 유발하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의수혈 시작 후 첫 15분은 급성 용혈반응과 알레르기 반응이 가장 흔한 시기이므로, 환자 곁에서 활력징후·피부 변화·오한·발열·호흡곤란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혈액을 전자레인지로 데우거나 실온에 방치하는 행위는 절대 금기입니다.

## 핵심 개념

- **생리식염수** — 0.9% NaCl 용액으로 수혈 시 혈액과 혼합 가능한 유일한 수액
- **용혈** — 적혈구 막이 파괴되어 헤모글로빈이 유출되는 현상
- **교차시험** — 수혈 전 환자 혈청과 공혈자 적혈구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검사
- **급성 용혈반응** — 수혈 시작 직후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수혈 부작용
- **혈액은행** — 혈액을 1~6℃로 보관하며 출고를 담당하는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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