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복부를 신체 사정하려 한다. 사정 순서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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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8회

## 문제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복부를 신체 사정하려 한다. 사정 순서로 옳은 것은?

## 보기

1. 시진 → 촉진 → 타진 → 청진
2. 시진 → 청진 → 타진 → 촉진 **✔ 정답**
3. 촉진 → 타진 → 청진 → 시진
4. 청진 → 시진 → 촉진 → 타진
5. 타진 → 촉진 → 시진 → 청진

**정답: 2**

## 해설

복부는 다른 부위와 달리 촉진이나 타진을 먼저 하면 장이 자극되어 장음이 바뀌므로, 먼저 눈으로 보고 청진으로 장음을 들은 뒤 타진과 촉진을 한다. 아픈 부위는 마지막에 촉진한다. 흉부나 다른 부위는 시진, 촉진, 타진, 청진 순서로 하지만 복부만 청진이 앞에 온다. 순서를 바꾸면 장음 평가가 부정확해진다. 장음 변화 방지가 단서다.

## 심화 해설

복부 신체 사정은 단순히 배를 만져보는 것이 아니라, 복강 내 장기의 상태를 가장 안전하고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한 논리적 순서를 따릅니다. 복부 사정의 기본 순서는 시진(Inspection) → 청진(Auscultation) → 타진(Percussion) → 촉진(Palpation)입니다. 이 순서가 중요한 이유는 촉진이나 타진 같은 신체적 자극이 장 운동음 같은 청진 소견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배를 누르거나 두드리면 장의 연동 운동이 일시적으로 항진되어 장음이 실제보다 크게 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진은 반드시 촉진과 타진보다 먼저 시행해야 합니다.

복부 사정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을 빠르게 선별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급성 복통(Acute abdomen)을 호소하는 환자에게서 장 폐색, 복막염, 파열성 자궁외 임신, 복부 대동맥류 파열 같은 치명적인 상태가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순서에 따른 사정이 임상적 추론의 출발점이 됩니다 [1][3]. 시진 단계에서는 복부의 윤곽, 피부 변화, 수술 흉터, 눈에 보이는 연동 운동, 박동성 종괴 등을 관찰합니다. 이후 청진에서는 장음의 빈도와 성상을 평가하는데, 장 폐색 초기에는 장음이 항진될 수 있고 복막염이 진행되면 장음이 감소하거나 소실될 수 있습니다. 타진은 복부 팽만의 원인이 가스(고장성 공명음)인지 액체(탁음)인지 구분하고 간의 크기나 복수 여부를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촉진은 가장 마지막에 시행하며, 얕은 촉진으로 표재성 압통을 확인한 뒤 깊은 촉진으로 장기 비대나 종괴, 반발 압통(rebound tenderness)을 평가합니다.

혼동 주의! 다른 신체 계통(예: 심장, 폐)의 사정에서는 청진 전에 촉진과 타진을 먼저 시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복부는 그 반대입니다. 복부 사정에서만큼은 청진이 촉진보다 먼저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핵심! 복부 사정 순서는 ‘시진-청진-타진-촉진’이며, 이는 조작이 장음을 변화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원칙입니다. 복부 팽만 환자에서 타진음의 성상(공명음 vs 탁음)은 장 폐색과 복수의 감별에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1][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bdominal Examination일반논문Goldin J, Sodhani S. (2025)

- [3]Acute Abdomen일반논문Kopitnik NL, Kashyap S, Dominique E. (2025)

## 임상 시나리오

복부 신체 사정 순서시진-청진-타진-촉진의 임상 적용
복부 사정은 반드시 시진 → 청진 → 타진 → 촉진 순서로 시행한다. 촉진이나 타진이 장운동을 자극하여 장음을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청진은 반드시 이들보다 먼저 시행해야 한다.

급성 복통 환자에서는 장 폐색, 복막염, 복부 대동맥류 파열 등 치명적 상태를 염두에 두고 체계적으로 사정한다. 시진에서 복부 윤곽, 수술 흉터, 눈에 보이는 연동 운동, 박동성 종괴를 확인한다.

청진에서는 장음의 빈도와 성상을 평가한다. 장 폐색 초기에는 장음이 항진될 수 있고, 복막염이 진행되면 장음이 감소하거나 소실될 수 있다. 타진은 복부 팽만의 원인이 가스(고장성 공명음)인지 액체(탁음)인지 구분하고 간 크기와 복수를 평가한다.

촉진은 가장 마지막에 시행한다. 얕은 촉진으로 표재성 압통을 확인한 뒤 깊은 촉진으로 장기 비대, 종괴, 반발 압통을 평가한다. 반발 압통은 복막 자극을 시사하는 중요한 징후이다.

주의심장이나 폐 사정과 달리 복부에서는 청진이 촉진보다 먼저임을 기억해야 한다. 복부를 누르거나 두드린 후 청진하면 장음이 실제보다 크게 들릴 수 있어 오진의 원인이 된다.

## 핵심 개념

- **복부 사정 순서** — 복부는 시진, 청진, 타진, 촉진 순서로 사정하며, 촉진·타진이 장음을 변화시키므로 청진을 먼저 시행한다.
- **장음** — 장의 연동 운동으로 발생하는 소리로, 청진으로 빈도와 성상을 평가하며 복막염 시 감소하거나 소실될 수 있다.
- **반발 압통** — 복부 촉진 시 압력을 가했다가 갑자기 손을 뗄 때 통증이 유발되는 징후로, 복막 자극을 시사한다.
- **타진** — 복부를 두드려 발생하는 소리로 가스(고장성 공명음)와 액체(탁음)를 구분하고 간 크기나 복수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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